[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 5월 2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두바이 피부과 학회 ‘The New Face of Aesthetic And Dermatology Medical Practice by Aesthetix Mid East’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 청담엔비의원 이황희 대표원장은 K-필링의 대표주자인 (주)에이치투메디(대표 김병호)의 프리미엄 필링 솔루션 라라필504(LHALA Peel 504)와 함께, ‘라라닥터(LHALA Doctor)’, ‘라라올레(LHALA Ole)’를 집중 조명했다.

이황희 원장은 새로운 개념의 5세대 피부재생 솔루션 ‘라라닥터’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강한 자외선이 유발하는 피부 염증과 장기적 손상에 주목하며, 라라닥터가 제안하는 “차단 + 재생 + 장벽 회복”의 전략적 접근을 소개했다.

라라닥터(LHALA Doctor)는 단순한 필링(Peeling) 제품이 아닌, 피부 생리학과 자외선 손상의 기전을 모두 반영한 필인(Fill-in) 통합형 피부 재생 솔루션이다. ▲잎파래에서 유래한 탄소 양자점 성분 QPT™를 통한 자외선 차단, ▲염증 유발 물질을 흡착 제거하는 INCUBE 501 ▲자극 없이 멜라닌과 각질을 정리하는 H2sol™ ▲항염과 각질 케어를 동시에 수행하는 LHA ▲고순도 칼슘과 지질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복원하는 다단계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이황희 원장은 “라라닥터는 단순한 피부 개선이 아니라, 피부가 스스로 회복하고 외부 유해요소에 반응할 수 있는 생존력을 길러주는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라라필이 중동 지역에서 이미 인지도가 높은 엑소좀(Exosome)과 함께 콜라보 형식의 ExoPeel로 나란히 소개되며, K-필링 기술의 저력을 입증했다. 배우 박지안도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석했다.

한편, ㈜에이치투메디는 일본, 브라질, 호주, 체코 등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번 두바이 국제학회를 계기로 중동 및 유럽 지역 진출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병호 대표는 “라라필 504 와 라라닥터는 단순한 미용을 넘어 의료적 가치와 과학 기반을 겸비한 K-솔루션으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