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기사심의분과위원장에 현 한국언론학회장인 배진아 공주대 교수를 비롯해 기사 및 광고심의분과위원 3명(기사 1명, 광고 2명)을 신규 위촉(연임위원 제외)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촉기간은 7월 1일부터 1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인신윤위 산하 기사심의분과위원회 신규 심의위원에는 이자연 한양대 교수를, 광고심의분과위원에는 류진한 계명대 교수와 강민아 서울YWCA국장이 신규 위촉됐다.
인신윤위 측은 “심의분과위원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과 광고윤리강령, 기사 및 광고심의규정에 의거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건전한 인터넷언론환경 조성과 이용자 편익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