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이디치과가 이달부터 평일 오후 9시까지 보철과 야간 진료를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인구 고령화로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됨에 따라 지방 거주 환자들의 내원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평소 내원이 어려웠던 지방 거주 환자 및 직장인들의 양질의 보철 치료 상담이 가능해졌다.
아이디치과는 3D CT(컴퓨터 단층촬영)와 3D 구강 스캐너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정밀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한 1:1 맞춤형 임플란트 시술 계획을 제공한다. 컴퓨터 모의수술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 위치, 각도, 깊이 등을 사전에 면밀히 결정해 개인 맞춤형 수술 유도장치(가이드)를 사용하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로 시술 정확도를 극대화한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최소 절개로 출혈과 통증을 줄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킨다.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다수의 임플란트 식립이나 고난도 케이스, 고령 및 전신질환 환자들에게도 매우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제공한다.
아이디치과 이양구 원장은 “환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진료 편의성 증대를 위해 보철과 진료에 한해 야간 진료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며, “임플란트는 장기적인 구강 건강과 직결되므로 첫 시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정직하고 수준 높은 진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