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의 ‘가격파격 선언’이 올해 4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가격파격 선언’은 이마트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 고객들에게 커다란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
이마트는 장기화된 고물가에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고객 체감 혜택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3월28일 부터 4월30일 까지 한달이 넘게 이어지는 4월 가격파격 선언의 대표품목은 삼겹살/목심, 애호박, 재래김, 요플레, 용가리치킨이다. 먼저, 이마트는 일반 삼겹살부터 금한돈(얼룩돼지), 우리흑돈(흑돼지) 등 다양한 종류의 삼겹살/목심을 파격 할인 판매한다. 일반 삼겹살/목심을 100g 당 1,980원, 금한돈(얼룩돼지)는 100g 당 2,280원, 우리흑돈(흑돼지)는 100g 당 2,3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삼겹살/목심 가격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물량까지 한 번에 매입하는 ‘통합매입’ 전략을 사용해 최저가라는 결실을 얻어냈으며, 금한돈(얼룩돼지)뿐만 아니라, 재래혈통 우리흑돈(흑돼지) 역시 사전에 기획해 가격파격 선언 기간 최저가로 판매한다.
필수 식재료인 ‘애호박’ 역시 진주, 청주 등 다양한 산지에서 약 250만개라는 대량의 물량 확보로 1개 1,480원이란 최저가에 선보인다. 이외에, ‘성경 재래김(20봉)’을 6,280원에, ‘빙그레 요플레(85g*10개)’를 5,880원에,‘하림 용가리치킨(450g)’을 6,980원에 판매한다.
50여개의 생활 필수품 파격 할인 역시 풍성하게 준비했다. 팔도비빔면, 백설 포도씨오일, 농심 백산수,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동원 통그릴 비엔나, CJ비비고 김치볶음등 필수 식재료부터 롯데 칸쵸, 크라운 참쌀선과, 서울우유 뽀로로칼슘왕, 포카리스웨트 등 간식류, 해피바스 어성초 모공 클렌징폼, 페리오 멀티케어 치약, 플라워 아이리스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올해 4회차를 맞는 ‘가격파격 선언’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크게 낮춘다는 평가를 받으며,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