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에 이어 ‘병세권’이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병세권은 병원 인근에 위치한 부동산을 의미하며, 의료 접근성을 중시하는 고령층과 자녀를 둔 젊은 세대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병세권’ 트렌드는 단순히 대형 병원이 가까이 위치했다는 입지적 장점이 아니라 생활환경의 가까이에서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병세권은 병원 연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단지다.
실제로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서 공급된 복합비즈니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건강을 중요시하는 최근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구리웰니스건강검진센터’를 입점시켜 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내에 오픈한 ‘구리웰니스건강검진센터’는 쾌적한 대기 공간과 전문 의료진 그리고 최신식 시설·장비를 갖췄다. 대학병원급 정밀 진단 장비를 도입하는 등 가까이서 편리하게 정밀한 건강검진을 할 수 있다.
개원 전부터 건강검진 선예약이 이어졌다. 이 검진센터는 장비와 의료진은 물론, 규모면에서도 경기 동북부 최대 규모다. 구리웰니스건강검진센터는 약 1,200㎡ 규모의 쾌적한 공간에 검진센터, 내과외래진료센터, 치과, 에스테틱센터 등을 갖췄다. 건강검진과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진료와 치료, 그리고 질병 예방을 시행하고 있다.
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에 대한 1차 진료 외에도 수액 영양주사, 보톡스, 금연 치료, 독감·코로나·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등의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한 장을 위한 장 면역 프로그램, 고혈압·당뇨·고지혈증약 줄이기 프로그램, 면역력을 높이는 개인 맞춤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비롯해 0질병의 분석과 처방, 일반검진 등도 진행한다.
구리웰니스건강검진센터 관계자는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어 단지와 업무공간이 가까운 곳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 체크까지 가능한 만큼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구리웰니스건강검진센터’가 조성된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의 복합비즈니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도입됐다. 단지 1층에는 약 1,200㎡ 규모의 건강검진센터가 외에도 3,800㎡ 규모의 상업시설이 단지내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했다. 단지 내에는 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를 조성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