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미국 주요 랜드마크인 뉴욕 타임스퀘어와 LA 중심가에 ‘메디큐브’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대표 K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에이피알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23일까지 미국 주요 도심 내 옥외 전광판에 ‘메디큐브’ 광고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 ‘틱톡샵’에서 진행하는 ‘슈퍼 브랜드 데이(Super Brand Day)’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메디큐브는 K-뷰티 브랜드 중 최초로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했으며, 프로모션 홍보는 물론 글로벌 인지도 강화를 위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옥외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3곳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LA) 도심 내 목시(Moxy) 호텔 전광판, 한인타운 및 기타 중심지 전광판 등 총 6곳에서 송출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메디큐브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파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메디큐브도 브랜드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메디큐브 광고 캠페인은 “Anyone Can Glow(누구나 빛날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별, 나이, 피부색 등을 초월해 누구나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내세웠으며, 동시에 피부 타입과 관계없이 누구나 광채 나는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중의적인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이를 위해 광고에는 남녀노소 및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를 가꾸는 장면들이 담겼다.

에이피알은 옥외 광고에 더해 LA 멜로즈 거리 인근에서 현지 시각 25일까지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 ‘글로우 랜드(Glow Land)’도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메디큐브는 론칭 10년 만에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 미국 랜드마크 곳곳에 광고를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가 됐다”며 “앞으로도 K뷰티 대표주자로서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앞세워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