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모차, 캐리어, 아이 짐까지, 여행을 떠날 때마다 짐은 늘어나고 부모의 두 손은 무거워진다. 공항에서는 유모차를 밀고 캐리어를 끌며 정신없이 움직여야 하고, 여행지에서는 짐과 유모차를 번갈아 들며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 조금 더 가벼워질 수는 없을까? 부모의 이에 베로로가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베로로 캐리어’를 새롭게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베로로 캐리어는 짐을 실을 수 있는 캐리어 기능과 아이가 탑승할 수 있는 트라이크 기능을 하나로 결합해 유모차 없이도 외출과 여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아이가 힘들어어 걷기 힘들어할 때나 안아달라고 보채는 순간, 간단한 조작만으로 트라이크 모드로 변환해 아이를 태울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부모의 두 손은 자유로워지고, 아이는 놀이기구를 타듯 즐겁게 이동할 수 있다.
기내용 캐리어로 제작된 만큼 무게는 4.4kg으로 가볍고, 5cm 확장 가능한 31L 수납공간을 갖춰 아이의 여벌 옷과 간식, 장난감까지 넉넉하게 담을 수 있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사이즈로 제작돼 항공 여행 시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는 가벼운 트라이크로 변신해 실내외 어디서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의 안전을 고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폴대를 앞쪽으로 배치해 아이의 민감한 부위를 보호하고, 주행 중 넘어짐을 예방방하기 위해 안전가드를 추가해 안정성을 높였다. 필요할 때 펼쳐 사용할 수 있는 안전가드는 아이가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경사진 곳에서도 안전하게 멈출 수 있도록 브레이크 잠금장치를 적용했다. 또 장시간 앉아 있어도 불편하지 않도록 세이프티존 착석 디자인을 채택해 아이가 더욱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최초로 최대 65kg까지 탑승 가능하도록 제작돼 아이가 성장한 후에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캐리어 트렁크와 트라이크는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해 실내외 어디서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보호자의 편의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유모차급 핸들링과 3단계 손잡이 조절 기능으로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YKK 지퍼와 비밀번호 잠금장치를 적용해 보안성과 내구성까지 고려했다.
베로로 캐리어는 런칭 직후 5분만에 300개 수량이 품절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차 예약판매에도 육아를 하는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네이버 유아동잡화 카테고리 기준, 어린이 캐리어 판매1위를 기록했다.
베로로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 부모에게 부담이 아닌, 더욱 즐거운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지속 가능한 육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베로로 캐리어는 베로로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브랜드 관련 소식과 다양한 혜택은 베로로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로로 스마트 스토어에는 실제 사용자의 솔직한 후기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핸들링, 디자인, 튼튼함까지 엄마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실사용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