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bhc 등을 운영하고 있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순댓국 전문 브랜드 큰맘할매순대국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마늘백곱창볶음’을 새롭게 출시한다.
‘마늘백곱창볶음’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매운맛을 찾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국내산 오소리감투ㆍ곱창ㆍ염통 등 신선하고 쫄깃한 모듬 내장을 활용하고, 굵게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 특유의 이취(이상한 냄새)는 잡고 들깨 가루로 고소함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부추, 청양고추 등을 함께 볶아 깊이 있는 매콤함을 완성했다. 입맛에 따라 고추장 소스나 겨자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큰맘할매순대국은 기존 인기 메뉴인 ‘술국’과 ‘순대국’도 새롭게 개편하며 내장 메뉴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술국은 육수에 콩나물을 더해 시원한 맛을 높였고, 매콤한 전골 다대기와 청양고추, 간 마늘로 한층 더 칼칼하고 깊은 맛을 선사하는 ‘얼큰모듬술국’으로 리뉴얼했다. 기존 술국보다 고기·순대·모둠 내장을 더욱 푸짐하게 넣어 식감과 풍미를 더했고,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골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순대국(▲순대국 ▲큰맘순대국)은 기존 구성에 모듬 내장 옵션을 추가해 취향에 따라 고기·순대·내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순대곱창볶음’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새롭게 선보이는 ‘마늘백곱창볶음’을 비롯해 다양한 내장 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하는 고객의 취향에 부응하는 메뉴 개발과 맛과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