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브랜드를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뚜레쥬르 브랜드가 리뉴얼하기는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CJ푸드빌은 기존 '건강한 데일리 베이커리'의 브랜드 철학을 이어가면서 제품과 매장을 혁신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의 하나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보였다. 새 BI는 뚜레쥬르(TOUS les JOURS) 브랜드명을 줄여 'TLJ'로 표기했다. 또 서체는 잘 보이도록 크고 선명하게 변경한 게 특징이다.
CJ푸드빌은 13일 새 BI를 적용한 뚜레쥬르 강남직영점을 강남역과 신논현역 중간 인근에 개점했다. CJ푸드빌은 이 매장에서 생크림 케이크와 양과류 등을 판매한다. 또 고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카페와 빵 구매 공간을 분리했다.
뚜레쥬르는 새 매장 개소를 기념해 연말까지 매장 방문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김수현 팬밋업' 행사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