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안양중앙인정시장 순대골목 위생 환경 업그레이드를 위해 세스코가 함께 나선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최근 안양중앙인정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위생환경관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양중앙인정시장의 대표 맛집 골목인 순대 요식업 매장의 위생관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안양중앙인정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안양중앙인정시장상인회 등이 공동 협력하여 성사됐으며,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개선 발전 시키는 것이 목표다.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위생 컨설팅 사업을 전개해온 세스코는 안양중앙인정시장 순대골목 위생 환경 업그레이드를 위해 식품 위생안전에 대한 현장 리스크 컨설팅 및 식품안전가이드 개발, 진단, 육성사업단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주부 위생 평가단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세스코는 종합환경위생기업답게 보다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식품안전 ‘화이트 세스코’ 서비스와 다양한 위생 솔루션을 시장 순대골목 메인 7개 점포에 제공한다.
특히, 매장별로 현장 진단과 함께 주요 위생 문제에 대한 개선 지도 교육, 시설 환경 개선 방안 등 식품 안전 관리와 청결 위생 보완 방법, 맞춤형 위생 용품을 제공하며, 세스코 식품안전 전문가가 방문하여 1:1 코칭을 진행 한다.
이를 통해 보다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특화 맛집 골목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과 협력 개선 한다.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김원중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세스코 식품위생안전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며,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애용 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전통시장에 대한 위생 관리 컨설팅과 주부 위생 평가단 시범운영 등 캠페인 기간 집중적인 위생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스코 관계자는 “화이트세스코 식품안전 서비스를 통해 여러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왔다”며 “이번 위생안전 캠페인과 함께 고객들이 전통시장 먹거리를 신뢰할 수 있도록 토탈 위생 관리를 위한 컨설팅과 진단, 교육, 위생용품 서비스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