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붐캣스튜디오(대표 이현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D(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 D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붐캣스튜디오는 유명 디펜스 게임 개발사 및 글로벌 게임사 출신의 이현희 대표를 비롯해 탄탄한 개발 역량을 갖춘 개발진이 주축을 이룬 회사다. 모바일 기반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D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한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회전 조작을 도입해 편의성과 전투의 긴장감을 동시에 높인다.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은 전투 중 합성, 조합이 가능해 한층 더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전투 모드는 1인 도전과 2인 협동, 2인 대결모드 등으로 각기 다른 전략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기존 디펜스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빌리지 시스템에는 150종의 다양한 건물을 자유롭게 배치하며 나만의 빌리지를 꾸미고, 친구와 함께 성장하는 소셜 기능이 더해져 짜릿한 대전의 즐거움 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줄 것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입주민 맞춤형 플랫폼 기반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협업을 본격화하며, 주거단지 내 새로운 서비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H 컬처클럽’은 현대건설이 선보인 공간·플랫폼 융합형 주거서비스로, 커뮤니티 내 문화·예술·휴식·건강·생활편의 콘텐츠를 전문업체와 협업해 제공하는 통합형 서비스 플랫폼이다. 입주민은 통합주거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my THE H)’를 통해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2026년 9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방배 단지에 첫 적용 예정이며, 단지 기반 육아 스타트업 ‘아워스팟(ourspot)’과 협업하여 디에이치 방배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워스팟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단지 기반 키즈 케어 플랫폼으로, 하교·학원 픽업, 숙제 관리, 간식 제공, 방학 클래스 등 방과후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마포구에서 두 개 지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누적 1,600가구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한 바 있으며, 지난 9월부터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아너힐즈’ 커뮤니티센터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팝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이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슬로건 아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고객의 지지 덕분”이라며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줄곧 강조했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협력해 성장기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2015년부터는 치료와 학업 등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 하고 있다. 장애 아동은 물론 그 형제자매, 부모가 함께 참여해 일상의 제약에서 벗어나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도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효성은 2014년부터 에덴복지재단에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효성은 그동안 1만여대를 웃도는 전산 불용품을 기증해 재활용 수익이 장애인 일자리와 복지사업에 활용되도록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게임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3천만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게임즈의 CSR 활동 중 하나인 게임처럼 재미있게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 ‘다가치 나눔’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글로벌 이용자들이 파트너로 선정된 크리에이터를 팔로우하고 게임 플레이를 통해 일일 및 주간 챌린지를 수행하면 포인트가 누적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체 누적 포인트가 목표인 100만 포인트에 도달함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월드비전의 영양실조 아동 지원 프로그램에 3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UN이 선정한 ‘2025년 글로벌 식량위기 22개 국가’ 지역 내 취약 아동의 영양 개선을 위한 식량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중인 게임과 연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6월 환경의 달에는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을 통해 진행한 이용자 참여형 캠페인을 바탕으로 WWF(세계자연기금)에 저어새 보전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올해 3분기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부동산 등 주요 그룹사의 실적 성장과 일회성 분양이익 효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동시에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 사건 이후 고객 신뢰 회복과 보안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통신 기반의 AI 전환(AX)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하고 있다. KT는 7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1267억 원, 영업이익 53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7.1%, 영업이익 16.0%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40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늘었다. KT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동산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분양이익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무선 부문에서는 5G 가입자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했으며,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0.7%를 차지했다. 유선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인터넷 매출은 2.3%, 미디어 매출은 3.1% 증가하며 유선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저수익 사업 정리에도 불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와 엔비디아가 ‘지스타 2025’를 통해 GPU(그래픽처리장치) 협력을 강화한다. 엔씨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5 엔씨소프트 부스의 모든 시연 PC에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지포스 RTX 5080’를 탑재한다. 엔씨는 엔비디아가 전량 지원한 매니아용 고성능 GPU를 통해 최상의 시연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엔씨(NC)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는 ‘지포스 RTX 5080’ GPU가 탑재된 시연 PC에서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와 엔비디아는 올해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10월 서울에서 진행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이어 ‘지스타 2025’까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엔씨는 지난 10월 30일 서울에서 개최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여해 신작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최신 빌드와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게임 시연에 참여하려는 이용자들이 3시간 이상 대기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6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중인 ‘신더시티’는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내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는 6일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을 열고, 전동이동보조기기용 배터리 300개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전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에 장착되는 전용 배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앤컴퍼니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12년부터 14년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는 2014년부터 12년째 배터리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올해까지 3800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는 평균 수명이 1~2년으로, 주행 거리나 환경에 따라 더 짧아지기도 한다. 특히, 최신형 기기의 경우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전력 소모가 커져 고가의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한 만큼, 저소득층 장애인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최대 68Ah 용량의 배터리 제품을 지원하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 환경 개선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진정한 의미의 지속가능한 기업”이라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LG트윈스의 2025년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동시에 마련된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에어컨 등 11개 품목, 25개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25% 할인을 제공한다. 온라인브랜드샵에서는 매일 오전 10시에 14개 품목, 20개 모델 중 2개 모델을 선정해 각각 400대 한정으로 특가 판매한다. 또한, 할인 쿠폰팩 뽑기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5만 원(300만 원 이상 구매 시 할인 적용)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LG트윈스의 우승을 축하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고객은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우승 엠블럼 이미지를 내려받아 축하 메시지와 해시태그를 포함해 SNS에 게시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4명에게 커피, 편의점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LG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념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 고객은 멤버십 앱이나 베스트샵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116만 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7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시즌3 에피소드2 ‘집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는 사령관 ‘알파’를 구하기 위해 모든 계승자가 집결해 침략자 ‘카렐’에 맞서는 이야기로, 인류 생존을 위한 계승자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퍼스트 디센던트’의 주요 서사가 대단원을 맞이하며, 이 과정에서 새롭게 계승자로 합류하는 ‘해리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계승자 ‘해리스’는 기계팔을 활용한 광역 스킬에 특화된 캐릭터로, 스킬 사용 시 얻는 ‘독소’를 모아 효과를 얻거나 스킬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적을 연타하는 ‘돌격 파쇄’, 점프하여 적을 타격하는 ‘현장 난입’을 이용해 화려한 근접 액션을 구사할 수 있고, 주변 적에게 독 대미지를 입히고 자신의 이동속도를 올리거나 레이저를 발사해 피해를 입히고 근접 무기 추가 피해 효과를 부여하는 등 연계 공격에 탁월한 스킬도 사용한다. 인기 액션 게임 ‘베요네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주요 캐릭터 전신 스킨을 비롯해 ‘무기 스킨’, ‘메이크업 스킨’, ‘소셜 모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가 5일과 6일 울산공장에서 임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 ‘H-안전투게더: 안전의 가치, 모두 다 같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울산공장 잔디광장에 1,000석 규모의 행사장 ‘H-Arena’를 마련해 임직원이 가족, 동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H-안전투게더는 역대 안전문화 행사로는 최초로 본사, 연구소, 울산·전주·아산공장 등 현대차의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에는 ▲사업부별 안전 보드게임 대결 ‘모두의 안전’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안전 골든벨’ ▲안전 부스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 도장을 모으는 ‘안전 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됐다. 행사기간중 또 ▲안전 뮤지컬 ‘Welcome to the Safety Zone’ ▲페이스 페인팅 및 캐리커처 그리기 프로그램 ▲즉석 안전 퀴즈 등 임직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나의 안전이 곧 가족의 행복’이라는 인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안전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선진 안전문화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