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웰컴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DC 신규 웰컴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퇴직연금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2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또 DC형 신규 개설고객이 IRP계좌까지 함께 신규로 개설할 경우 추가로 1만 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상품권 지급 시점은 계좌 개설 시기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우선 6월 30일까지 계좌 개설 및 이벤트 참여를 완료한 고객은 7월 중 ▲ 9월 말까지 완료한 고객은 10월 중 ▲ 연말까지 참여한 고객은 2026년 1월 중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DC형 퇴직연금 계좌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연금 자산관리 패키지 및 운용 정보도 함께 제공해 보다 실질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연금 가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해외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가 동종 유형 상품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1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의 1개월, 3개월, 6개월 기준 수익률은 각각 12.93%, 30.25%, 11.13%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23개 해외 커버드콜 ETF 중 1위에 해당한다.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는 인공지능(AI) 밸류체인 핵심 종목을 기반으로, 매일 기초자산의 일정 비중(10%)에 대해 콜옵션을 고정 방식으로 매도하는 ‘고정형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월배당형 상품이다. 이 전략은 월 단위의 정기적인 인컴 수취를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예측 가능성과 분배 안정성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출시 후 9번의 분배금을 지급했다. 누적 연 분배율은 15.90%다. 매달 평균 1.76%의 배당을 지급한 셈이다. KB자산운용은 현재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을 포함해 ’RISE 미국테크100데일리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경남 사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워크숍'을 개최했다. 새로운 금융환경아래 그룹의 Level-up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KB금융 계열사 경영진 270여명이 참석했다. 양종희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경영진들은 이날 워크숍에서 고객, 효율, AI, 포용의 4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객 세션에서는 개별 계열사 관점이 아닌 그룹 관점의 고객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전환 방안 모색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내부 경영진의 시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세션에선 시니어 고객 등 핵심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고객군에 대한 그룹 공동의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효율 세션에서는 지주 CFO가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추진 계획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금융시장내 리더십을 보다 확고히 할 수 있는 자본 효율을 고려한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AI 세션에서는 금융 AI 1·2 센터장이 그룹의 AI 에이전트 개발 및 실무 적용 현황을 발표하고, 향후 실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직원들이 고객들과의 상담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상담 챗봇’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에 도입한 챗봇은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중 금융상담 에이전트를 활용한 것이다. 이 챗봇은 기존 머신러닝(ML) 기반의 직원용 챗봇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상담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은행 업무 규정 ▲지침 ▲상품내용 ▲서비스 등과 관련된 정보를 생성형 AI 기반으로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고객상담 역량이 더욱 높아지고 신속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생성형 AI의 데이터와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향후 대고객 AI 상담 서비스 영역까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반 상담 챗봇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에서 모바일 신분증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많은 기업들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신한은행은 선정위원회로부터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체계 ▲활성화 계획 등 각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본인 확인, 운전자격 확인, 신원 증명, 연령 확인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2026년 3월까지 시스템 구축하고, 7월부터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는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신원 인프라를 강화하는 첫 단계이다”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신한 SOL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우리금융그룹 편입을 환영하는‘우리 WON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우리가 모이면 WOORI가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두 보험사의 편입을 통해 우리금융이 종합금융그룹으로 완성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을 비롯해 동양·ABL생명 대표와 영업 우수 직원 등 임직원 각사 160명, 그룹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121명 등 총 461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그룹사 직원간 친밀감, 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첫 시작을 열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환영사 △그룹 특화공익사업 사업비 전달식 △비즈니스 키트 수여식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어린이합창단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만찬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환영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동양·ABL생명 직원들을 향해“여러분 모두 우리금융가족이 되셨으니 이젠 서로가 서로의 피보험자다”라고 말하며 새 가족이 되었음을 환영했다. 이어“오늘 두 보험사가 우리금융이라는 든든한 터전 위에서 진정한 한 가족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11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 방향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하반기 전략회의를 경북대학교에서 진행한 배경은 지역에 기반한 미래 성장의 상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iM뱅크 경영진의 의견이 담겼기 때문이다. 올해 초 ‘질적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경영목표로 전략을 추진해온 iM뱅크는 상반기 주요 지표들을 통해 전략의 방향성이 유효했음을 재확인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iM뱅크는 지속적인 체질 개선 노력과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충당금 부담을 완화하고 여신 포트폴리오의 질적 구조를 개선하는 동시에 자본비율 역시 안정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연초대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iM금융그룹의 주가 흐름 역시 이러한 내실 성장과 가치 중심 전략이 시장의 신뢰를 이끌어낸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2024년이 변화와 전환의 해였다면 2025년은 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10만여 명의 사회복지사에게 교육·의료·재무 등 다양한 영역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서비스로는 법정의무교육 및 고객응대(CS) 교육 제공, 노후준비 등 재무설계 세미나, 비대면 헬스케어 및 병원 예약 서비스, 보험료 할인, 문화 소비 할인 등이 포함된다. 특히 ‘다윈서비스’는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사회복지사 직무에 특화된 법정교육 및 CS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서비스를 통해 현장 실무자의 부담을 덜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노후준비, 자산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유명 저자나 영화감독을 초청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돼 문화생활에 대한 접근성도 넓힐 수 있다. 아울러 병원 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사나 자녀를 위한 비대면 의료 상담과 병원 예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경남은행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선풍기 5,300대를 지원 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6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남 18개 시군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5,300가구에 선풍기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 상황을 감안해 선풍기 등 물품을 신속히 각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금으로 선풍기를 일괄 구매하고, 시·군별로 신속한 배송이 이뤄지도록 조율 중이다. 김태한 은행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풍기 기탁뿐 아니라, 전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BNK경남은행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정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카드가 본격적인 여름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해 해외 결제, 면세점 쇼핑, 해외 유명 매장 이용 등에 대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우선, 이달 말까지 우리카드의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로 해외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또는 스타벅스 상품권이 제공된다. 해외 결제가 처음인 고객이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최대 5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기존에 해외 결제 경험이 있는 고객은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된다. 면세점 쇼핑 혜택도 마련됐다. 이달 말까지 신라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우리카드(법인·기프트카드 제외)로 5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제휴 적립금이 지급된다. 특히 오는 14일, 19일, 24일, 29일에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돼, 최대 5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미국 여행객을 위한 매장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코스트코, 트레이더조, 타겟 등 현지 대형매장에서 오프라인으로 50달러 이상 결제할 경우, 건당 5000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이 혜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