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12일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진행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 ‘제17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15년째 해당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직접 재료 손질부터 담그기까지 김장 전 과정에 참여해 이웃 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김치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경기 침체 속 고물가로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빵 나눔 사업 지원’,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나눔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16일부터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16일 오후 12시부터 18일 23시 59분까지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미리 설치할 수 있다. 설치를 마친 이용자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 12시까지 PC에서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온2는 200가지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지원해,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온2는 엔씨 대표 IP(지식재산권)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MMORPG 신작이다.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원작 대비 36배 넓어진 월드 ▲비행과 수영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 ▲후판정 기반 수동 전투 등 각종 시스템을 한단계 발전시켰다. 이용자는 11월 13일부터 진행되는 ‘지스타(G-STAR) 2025’에서 아이온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엔씨는 이번 지스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관에 3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인력개발원이 삼성전자 XR 헤드셋 ‘갤럭시 XR’을 활용한 AI 기반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을 11월부터 공식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기존 강의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XR 기술을 결합한 몰입형·경험형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도입 과정에는 ▲명상 ▲삼성 역사체험 ▲리더십 ▲외국어 ▲토론 등 5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삼성은 신입사원부터 고위 임원까지 연간 2만여명의 임직원이 XR 기반 교육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갤럭시 XR은 이미지·음성·텍스트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AI가 적용된 기기로, 사용자의 음성·시선·제스처에 즉시 반응한다. 교육생은 헤드셋 착용 후 가상 공간에서 정보를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탐색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학습하게 된다. 명상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삼성 영덕 명상센터의 자연환경을 XR로 구현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역사체험 교육에서는 1938년 삼성상회 창업 당시의 공간으로 이동해 내부를 직접 탐방할 수 있다. 기존 영상·텍스트 중심의 교육과 달리, 학습자가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경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 롤플레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 지성원 전무가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대차는 1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전무가 디자인공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포상으로, 디자인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심사위원단은 지성원 전무가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며 브랜드 디자인 경영을 강화하고 K-브랜드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 ‘Progress for Humanity(인류를 향한 진보)’를 일관되게 실행하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감성적 가치까지 끌어올린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현대차는 제품 중심의 마케팅을 넘어, 고객이 브랜드 철학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활동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신규 성물 ‘투혼의 잔’을 추가하고,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투혼의 잔’은 캐릭터 능력치를 대폭 향상시키는 고성장 성물로, ‘희미한 운철 파편’과 ‘빛나는 운철 파편’을 사용해 최대 40단계까지 각성이 가능하다. 각성 단계가 올라갈수록 스킬 시전 속도와 이동 속도는 물론, 물약 회복률·최대 HP·보스 피해 감소 등 여러 전투 능력이 향상된다. 특히 10단계마다 성물의 외형이 변화해 성장에 따른 시각적 재미도 더했다. 재료는 장비 분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등급이 높을수록 ‘빛나는 운철 파편’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신규 성물 추가를 기념해 12일부터 26일까지 3종의 성장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에 출석만 해도 ▲메린나무 아바타 11회 소환권 ▲메린나무 탈것 11회 소환권 ▲100만 골드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 곧 있을 신규 지역 업데이트에 대비해 ▲선택받은 완전한 소환 상자 ▲공격·방어·치유 주문서 ▲경험치 주문서 등 성장에 필요한 핵심 아이템을 지급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구성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 문화 캠페인 ‘약속대로 HANKOOK(한국)’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그룹 고유의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구성원 스스로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약속대로 HANKOOK’은 구성원 간 지켜야 할 매너와 에티켓을 ‘약속’이라는 메시지로 전달하고, 일상에서 존중과 배려를 행동으로 옮기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23년 6월 ‘에티켓편’을 시작으로 분기별 운영되고 있다. 이어 ‘인사편’, ‘휴대전화 사용편’, ‘몰입과 시간관리편’ 등 실제 업무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포스터를 제작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게시하며 구성원들의 공감을 유도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하반기 변화한 업무 환경에 맞춰 ‘소통편’을 진행중이다. 이 캠페인은 △“내가 남긴 말과 글, 남이 보는 내 모습” △“목적은 분명하게, 메시지는 정확하게”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문화예술 후원 활동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HS효성첨단소재는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HS효성첨단소재가 HS효성그룹 분할 이후 처음 획득한 문화예술 분야 공식 인증으로 의미가 크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민간의 문화예술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인증은 3년간 유지되며, 기업의 △조직 역량 △후원 운영 체계 △후원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문체부 장관 명의로 수여된다. 후원의 지속성·전문성·공공성이 핵심 심사 기준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가치, 또 같이’ 아래 문화예술 후원을 그룹사 3대 사회공헌 테마중 하나로 선정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소외 계층과 장애 청소년 등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이들에게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적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챔버’ 후원, 장애·비장애 연주자가 함께하는 실내악팀 ‘가온 솔로이스츠’ 후원 등이 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커튼월 창호에 차양 필름을 내장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강화한 ‘일사조절 필름 일체형 성능가변 창호 기술’을 개발하고, 이 기술로 녹색기술인증(GT-25-02424)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색기술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기술을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7월 HDC현대산업개발, 이건창호, 대진과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기술은 커튼월 창호 틀 안에 롤 스크린 방식의 필름을 내장해 외부 환경과 냉·난방 상황에 따라 필름을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구조다. 이를 통해 실내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제로에너지건축물 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 필름은 20~50㎛ 두께의 투명 PET 원단 두 겹으로 제작됐으며, 외측에는 태양열 반사 기능의 금속층, 내측에는 나노세라믹 열차단층을 적용해 일사 조절 기능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태양열취득률 0.11, 열관류율 0.691W/㎡·K 성능을 기록했으며, 이는 한국에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게임사운드 전문기업 창조공작소와 효율적인 게임 개발 환경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브플랫폼은 게임 사운드 제작부터 글로벌 퍼블리싱 및 운영에 이르는 게임 개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컴투스플랫폼은 자사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플랫폼’에 AI 사운드 도구를 도입하며 파트너 밸류체인을 확장했다. 앞으로 하이브플랫폼의 고객사들은 게임 제작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창조공작소는 게임 사운드 제작 분야에서 20여 년의 업력을 보유한 게임 사운드 전문 기업이다. 창작공작소는 하이브플랫폼이 보유한 다양한 규모의 개발사가 원활하게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사운드 시스템을 지원하게 된다. 창조공작소에서는 성우 녹음, 효과음 제작, 특수 음향, AI 사운드 제작 등 게임에 필수적인 음향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창조공작소가 AI 개발사 (주)바다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게임사운드AI’ 플랫폼을 활용하면 게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디자인하고 생성할 수 있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인디 게임사부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현대제철이 수상한 부문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해 직관적면서도 몰입감을 높여 철강산업 전반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제철 홈페이지는 '무거운 철강, 가벼운 경험'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홈페이지는 현대제철의 70년 역사와 혁신, 미래 비전 등을 담아냈으며 철강산업 특유의 무게감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무겁고 딱딱한 철강산업의 기존 이미지를 넘어 한층 친근하고 세련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어워드 참여와 온라인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