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기대작 ‘페이탈 클로’의 데모 버전을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게임은 메트로배니아 장르 신작으로, 엔데브게임즈에서 개발중이다. 신비한 고양이 ‘키샤’와 함께 미스터리한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횡스크롤 액션에 성장 요소를 결합해 메트로배니아 장르 특성을 잘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데모 버전은 페이탈 클로 전체 스토리의 도입부에 해당하며, 약 2시간가량 플레이할 수 있는 분량이다. 페이탈 클로의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4일 11시(한국시간 기준)까지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는 펀딩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목표 초과 달성 시 구간에 따라 캐릭터 코스튬, 추가 게임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성공적으로 게임이 출시되면 후원자에게는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팩과 함께 디지털 아트북, 사운드 트랙을 증정한다. 또한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세트와 무드등 등 특별 제작된 페이탈 클로 MD를 비롯해 다양한 인게임 보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미래 농업 환경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3일 의왕연구소에서 농촌진흥청과 ‘착용 로봇 기반 농업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협약에 앞서 올해 5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농촌진흥청과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의 실증을 통해 작업자의 어깨 부담 경감과 작업 효율성 증가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엑스블 숄더는 어깨 근력을 보조하는 무동력 착용 로봇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실증사업의 결과를 기반으로 엑스블 숄더를 농업 현장에 확대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농작업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측은 협약을 토대로 ▲농업 분야 착용 로봇 도입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착용 로봇의 농업 현장 적용 실증 및 확산 ▲농업 현장 착용 로봇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다양한 농업 분야에 엑스블 숄더를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고, 농업 환경에 특화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매월 새로운 AI 서비스 2종을 무료로 쓸 수 있는 유독픽(Pick) AI 구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첫 번째 조합은 ‘라이너+플랭’으로 10월 31일까지 구독하면 3개월 간 비용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유독픽(Pick) AI란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선보인 AI 구독 상품으로 매월 10종의 AI 중 2가지 조합을 고객이 직접 골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종의 AI 중 LG유플러스가 엄선한 AI 2종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2개월 간 무료로 이용한 후 3개월 째에는 미리 알람을 주기 때문에 언제든지 쉽게 해지가 가능하다. 구독을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의 구독 서비스인 ‘유독’에 접속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라이너+플랭 구독하러 가기’를 누르면 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 2만명 대상이며, 월 구독료인 19,800원이 아닌 매월 0원이 청구된다. 이번 조합에 포함된 라이너는 전문가의 출처가 명확한 AI 검색 서비스로,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누적 가입자 12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AI의 사실 정확도 평가 지표인 ‘심플큐에이 벤치마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는 23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각각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내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추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명절키트에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담아 대전시 대덕구 자원봉사센터, 금산군 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명절키트가 지역사회 이웃과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유럽과 동남아 노선까지 확대 운영한다. 대상 노선은 독일의 프랑크프루트와 태국의 푸껫이다. 24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이 오픈되며, 잔여 좌석 전체를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 마일리지 전용 항공편은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프랑크푸르트 20편, ▲10월 28일부터 12월 26일 인천-푸껫 18편으로 주 1회씩 운영될 계획이다. 해당 운항편은 잔여석 상황에 따라 유상 좌석도 구매 가능하도록 판매 예정이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수요일 오전 9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3시 15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수요일 오후 5시 3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1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푸껫 노선은 화요일 오후 4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푸껫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9시 1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금요일 현지 시각 오후 10시 4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특히 프랑크푸르트와 푸껫 노선은 495석의 A380과 298석의 A330 기종이 운영되는 노선으로 중대형기가 투입되어 마일리지 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기업들의 CEO 인사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사회내 CEO후보추천위원회가 설치된 기업은 3%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그룹 계열사중 CEO후보추천위원회를 운영하는 곳은 포스코홀딩스가 유일했다. CEO후보 추천위원회는 경영 승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심사·선정·추천하는 이사회 산하 상설 기구다. 외부 영향을 배제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주로 사외이사로 구성되며, 회사의 경영 승계와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하는 핵심 장치이다. 2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2023년과 2024년 비교 가능한 372개사의 이사회 내 위원회 구성을 전수분석한 결과, CEO후보추천위회를 설치·운영하는 기업은 3.8%인 14곳에 불과했다. 10대 그룹 계열사 중에선 포스코홀딩스가 유일했으며, 오너가 있는 대기업집단 계열사에서는 이 위원회를 단 한 곳도 운영하지 않았다. 포스코홀딩스, 아시아나항공, 풀무원, 한샘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업은 모두 금융기업이었다. KB금융, 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증권, KB국민카드, KB캐피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로 생산라인 가동을 또 다시 멈춘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 1공장의 아이오닉5·코나EV 전기차 생산라인은 오는 29~30일 이틀간 가동을 중단한다. 이번 가동 중단은 올들어 일곱번째다. 앞서 현대차은 지난 2월 첫 휴업 이후 매달 간헐적으로 전기차 생산라인이 멈춰 서고 있다. 현대차는 내수 판촉 행사와 해외시장 할인전 등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섰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 결과 생산라인에서 컨베이어벨트만 헛돌며 차가 만들어지지 않는 ‘공피치’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자동차업계는 올해 9월 중순까지 누적된 공피치 차량이 약 2만8400대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수요 정체 구간)’ 진입도 현대차 전기차 가동중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조금 축소, 충전 인프라 부족 등 복합 요인으로 전기차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면서 현대차뿐 아니라 글로벌 완성차 업계 전반이 생산 감축에 나서는 상황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펴 생산량을 조정하고 있다”며 “판매 회복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네이버가 컬리의 구주 일부를 인수하며 전략적 협업을 강화했다. 이번 인수는 약 500억~600억원 규모다. 이번 인수 조치는 컬리의 새벽배송과 신선식품 경쟁력을 활용해 네이버쇼핑내 서비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를 입점시키고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를 정식 오픈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풀필먼트 서비스에 합류하면서 판매자들은 새벽배송과 냉장·냉동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분 인수는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향후 추가 인수 가능성도 점쳐진다. 업계에서는 쿠팡이 독주하는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네이버의 이번 투자가 단순 투자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주도권 경쟁과 시장 판도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9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약 9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최종 결의했다. 조달 자금은 부채 상환과 사업운영 효율화 및 체질 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기명식 보통주 3억4750만주(기존 발행주식의 51.20%)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한다. 신주의 20%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하고, 잔여 주식은 신주배정기준일(11월 14일) 기준 구주주에게 균등 배정된다. 이후 실권주 및 단수주는 일반공모로 진행된다. 예정 발행가액은 1주당 2,590원으로, 이사회 결의일 직전 영업일을 기준으로 최근 1개월·1주일 가중산술평균 주가와 기준일 종가 중 더 낮은 금액으로 산정됐다. 기업가치 제고와 구주주 권익 침해 최소화를 고려해 기준가액 대비 15% 할인율을 적용했다. 최종 발행가액은 일반공모 청약 직전인 12월 16일에 확정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우선적으로 부채상환에 사용된댜. 또 운영자금, 시설 유지보수, 신규 생산설비 투자 등 주요 영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인기 네이버웹툰 '화산귀환'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청명을 포함한 무림정예와 고금제일마 천마가 십만대산에서 벌였던 전투를 재현한 '십만대산' 던전이 등장했다. 이외에도 화산파 전경을 살펴볼 수 있고, 돌을 나르면서 강해지는 원작의 수련 방식을 담은 퀘스트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화산파 캐릭터 청명, 백천, 유이설, 윤종, 조걸, 장문, 당보를 수호신령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화산파 의상과 '매화검법'을 피워내는 이모션이 추가됐다. 아울러, 신규 부스팅 서버 '매화검존'과 '화산신룡'을 오픈했다. 이번 서버는 레벨 1에서 시작해 레벨업 시 +2씩 추가로 성장하는 방식을 적용해, 빠른 성장 체감을 제공하며, 기존 서버와 차별화해 운영한다. 신규 서버 이용자가 홍문 레벨을 일정 수준 달성하면 제자 양성 풀세트’를 지급, 무기/장신구 장비 풀세트와 수호령·수호신령·보석·무공패&보패·수호신령 가호·낚싯대 등 핵심 아이템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