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최근 사회혁신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인클루전 플러스 8.0 스테이지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8번째로 진행된 인클루전 플러스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 기업의 IR 피칭을 통해 임팩트 투자와 사업 연계 기회를 만드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올해 선정된 10개 기업의 대표 및 실무진,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임팩트 투자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인클루전 플러스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을 선발해 재무 분석, 컨설팅, 사업 고도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고용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등 사회적 불균형을 해결하는 기업들이 주로 선정됐다. 6개월간 IR·재무 교육, 전문가 자문 등 실질적 성장을 지원받았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리더스 마인드’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자 역량 강화에도 힘을 실었다. IR 피칭 결과, 사회적 효과와 사업성 평가를 거쳐 데브디와 스트레스 솔루션이 최종 상위 2개 기업으로 선정돼 각각 1억 원의 임팩트 투자를 받는다. 데브디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와 제주은행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친환경 금융 확대를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 BC카드(대표 최원석)는 12일 제주은행(행장 이희수)과 제주지역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 및 ESG 실천을 위한 협업 관계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시 제주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 행사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이희수 제주은행 행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은 제주은행이 BC카드 브랜드의 준회원사 지위를 획득한 데 이어,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기존 지류형 대신 카드형으로 확대 발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제주은행이 발행하는 카드 상품에 BC카드 브랜드를 적용하게 되면서, BC카드가 보유한 다양한 고객 혜택과 부가 서비스를 제주은행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BC카드와 제주은행은 향후 공동 마케팅과 고객 특화 혜택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카드형(선불·체크카드)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기존 지류형 지역화폐는 관리 비용, 위·변조 우려, 폐기물 발생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됐다. 카드형 전환으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일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목표로 대규모 모펀드 조성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그룹 주요 관계사 6곳이 향후 4년간 4조원 규모를 공동 출자하는 ‘하나 모두 성장 K-미래전략산업 벤처 모펀드’를 통해 인공지능(AI), 바이오, 항공우주 등 국가 전략산업(ABCDEF) 생태계를 조성하고 벤처투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펀드 조성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달 발표한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2025~2030년, 생산적 금융·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총 100조원 투자) 의 첫 실행 사례다. 이 프로젝트중 생산적 금융 84조원을 미래 성장 산업에 투입하겠다는 약속을 실제 조치로 이어간 것이다. 하나금융은 최근 진행된 ‘2026년 그룹 경영계획 워크숍’에서 ‘생산적 금융 공급 확대’를 핵심 의제로 삼고, 회장과 그룹 사장단이 참석한 자리에서 모펀드 조기 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그룹 차원의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 구조 설계에 돌입했다. 이번 모펀드에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 총 6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근 소버린 AI가 국가 주도의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급부상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는 미국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AI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자금 투입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코리아소버린AI'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해 124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월 21일 상장 후 3주만에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국내 대표 소버린 AI 투자 상품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특히 상장 후 개인 순매수가 624억원에 달하며, 국내 소버린AI에 대한 개인들의 관심은 뜨겁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러한 관심은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인 소버린 AI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KODEX 코리아소버린AI는 국내 소버린 AI 프로젝트를 위한 전 밸류체인 기업들에 원스톱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설계했다. 국내 소버린AI 프로젝트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네이버가 약 19.3% 수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으로 편입되어 있다. 네이버는 최근 AI 기술이 반영된 검색 및 커머스 부문에서 전년 동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 ‘업비트 데이터랩’이 투자자 맞춤형 분석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두나무는 12일 업비트 데이터랩의 ‘인사이트’ 카테고리에 신규 기능 4종을 추가해 시장 흐름과 변동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업비트 데이터랩은 그동안 공포·탐욕 지수, 알트코인 시즌 지수, 시가총액 추이 등 주요 지표를 시각화해 제공해 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사이트 요약 ▲기술적 분석 ▲수익률 현황 ▲변동성 탭이 새롭게 추가되며 분석 범위가 확장됐다. ‘인사이트 요약’ 탭은 업비트 전체 시장의 핵심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는 대시보드 형태다. 시가총액 변화, 거래대금, 공포·탐욕 지수 등 주요 지표가 통합 제공돼 시장의 현재 상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 탭에서는 주요 디지털 자산의 RSI(상대강도지수), 이동평균선 이격도, 볼린저 밴드 등 기술 지표가 시각화된다. 이를 통해 과매수·과매도 구간이나 골든·데드 크로스 발생 여부 등 추세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수익률 현황’ 탭은 자산별 수익률 구간과 상승 비중, 시가총액 상위 또는 신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서울중앙사업부(본부장 진용식)은 지난 6일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임직원들과 함께 수학기 일손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포천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범농협차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농업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농가를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중앙사업부 진용식 본부장은“올 한해 구슬땀을 흘려 재배한 과수농가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부족한 일손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KB Pay 고객을 대상으로 수능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KB Pay 쇼핑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또는 주변 지인의 수능 수험생 응원 사연을 작성하면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연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11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대학 생활에 필요할 그램 노트북 1명, KB Pay 머니 10만원 1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 200명 등 총 211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사연을 남겨주신 모든 고객(당첨자 제외)에게는 KB Pay 머니 10원을 적립해준다. 수능 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롯데월드에서 종합이용권을 KB Pay로 결제하면 본인 + 동반 1인 최대 47% 할인을 11월 30일까지 제공하며, 서울랜드 파크이용권을 KB Pay 또는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본인 + 동반 1인 최대 57.9% 할인을 내년 1월 1일까지 제공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에 위치한 다육식물 재배농가를 방문해 수해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하절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일부 농가가 정상적인 영농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잔재물 정리, 재배시설 정비 등 영농환경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 활동에는 원당농협 이창림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함께해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며 복구지원에 힘을 보탰다.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은“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현장에서 재해·재난이 더욱 빈번해지고 있어 농가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농협금융은 기후위기에 직면한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해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아직도 농촌 현장에 피해 복구가 마무리 되지 않은 농가들이 많아 국민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커플과 부부가 서로의 일정을 공유하고 소비 내역을 함께 기록할 수 있는 ‘함께 쓰는 캘린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모임통장에서 일상으로 영역을 넓히며, ‘함께 나누는 금융 경험’을 한 단계 넓힌다. 이번 서비스는 공동생활의 ‘시간과 돈’을 함께 관리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함께 쓰는 캘린더’는 일정과 소비를 각각 관리할 수 있는 일정 캘린더와 가계부 캘린더 두 가지 탭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정보는 한 화면에서 색상으로 구분되어 누구의 일정인지, 무슨 소비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사용성이 높다. 또한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최신 버전의 토스 앱을 통해 위젯이 제공되어, 휴대폰 화면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접근의 편의성을 높였다. 일정 캘린더에서는 한 사람이 일정을 등록하면 상대에게 즉시 알림이 전송되고, 일정이 있는 날 아침에는 두 사람 모두에게 하루 일정 알림이 발송된다. 출근, 약속, 기념일, 여행 계획 등 일상의 일정을 함께 공유하면서, 각자의 하루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돕는다. 가계부 캘린더는 토스뱅크 모임통장과 연동되어 공동 지출 내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회장 이찬우)는 11월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이찬우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자회사 고객전략 담당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제3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 농협금융은 시니어 브랜드인‘NH올원더풀’을 선포하고, 올해의 성과분석, 내년 트렌드 및 고객전략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금년 농협금융은‘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외국인고객 E8 패키지’등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했고,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출시와‘내 주식 갖기 캠페인’전개 등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핵심고객 및 소외계층 대상‘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금융사기 예방 등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찬우 회장은 2026년 추진방향에 대해“사업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것과‘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체계’구축”을 주문했으며, “혁신적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발상의 전환과 범농협 인프라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임직원과의 토의에서는 초개인화, 임베디드금융, AI기술 등 최근 트렌드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