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2023년 8월 출시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판매중인 ‘CREW 골프 보험’의 체결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CREW 골프보험’은 출시1년 만인 지난해 8월, 체결 건수가 4만건을 넘어선 이후 가입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면서 지난해 11월엔 6만건을 돌파했다. 특히 봄ㆍ가을 골프 성수기 시즌에는 매월 1만건에 육박하는 계약이 체결되면서 출시 1년 9개월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 ‘CREW 골프보험’은 홀인원 비용과 배상책임 등 골프보험의 기본 보장뿐 아니라 교통사고 대인 벌금과 형사합의금 등 운전자보장까지 한번에 가능해 골프에 진심인 마니아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8월 서비스 개편을 통해 CREW 골프보험의 선물하기 기능을 확대했다. 앞서 CREW 골프보험은 1회권 플랜만 선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최대 50회 라운딩까지 보장 가능한 ‘N회권 플랜’ 역시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선물받은 ‘N회권 플랜’은 앨리스 앱에 탑재된 ‘N회권’ 메뉴에 접속, ‘사용하기’ 버튼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 고객은 앞으로 실수로 잘못 보낸 돈을 앱을 통해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고객이 착오로 송금한 자금을 편리하게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앱에서 신청하는 ‘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는 케이뱅크 앱에서 고객이 직접 착오송금 반환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고객센터를 통한 유선 접수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앱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케이뱅크 앱 하단 전체 탭에서 고객센터로 접속해 ‘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를 클릭하고 진행할 수 있다. 신청가능한 착오송금 유형은 ▲케이뱅크 계좌에서 케이뱅크 계좌로의 이체 ▲케이뱅크 계좌에서 타행 계좌로의 이체 ▲케이뱅크 오픈뱅킹 이용한 타행 계좌에서 타행/케이뱅크 계좌로의 이체 등이다. 이번 서비스는 송금 받은 수취인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만 반환이 가능하며, 송금금액 전액에 대한 반환 청구만 신청할 수 있다. 송금금액 일부에 대한 반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반환을 신청한 고객은 앱을 통해 진행 현황을 실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국 혁신 금융사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ETF가 상장한다. 인공지능(AI) 관련 종목들 일색인 테마형 ETF 시장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사들을 담은 ETF로 성장성을 앞세워 차별화했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금융테크액티브’ ETF를 27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이 개발한 ‘아이셀렉트 미국 차세대 파이낸셜 테크’를 기초지수로 설계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차세대 금융테크 관련 금융사 가운데 최근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한 기업들을 담은 게 특징이다. 실제로 디지털 금융사들은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며 제도권 금융시스템을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스태티스타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인터넷 전문은행은 2017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41.5%, 디지털결제시장은 같은 기간 10.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상품의 포트폴리오는 △전자상거래 결제 서비스 플랫폼 △온오프라인 모바일 결제서비스 △BNPL(빅데이터를 활용한 후불 결제 서비스) △핀테크 플랫폼 등 혁신금융 기업들로 구성됐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디지털 은행과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온 누뱅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환경을 지키고 걸음 기부로 나눔도 전파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손님과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공동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해 나무를 기부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친환경 ESG 활동이다. 참여방법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내 걸음 기부 캠페인 참여하기를 통해 ‘빅 워크’ 모바일 앱을 설치하여 참여하면 된다. 참여 직후부터 걸음 수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걸음 기부하기’를 통해 하루 최대 3만 걸음까지 기부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수가 공동 목표인 5억 걸음에 도달하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에 나무를 기부하여 산림 복원에 기여하고자 한다. 걸음 기부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중 11만 걸음을 기부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1명을 추첨해 친환경 선물상자를 증정하며, 최종 기부 걸음 수 상위 50명에게는 친환경 선물상자와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하나금융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27일 ‘KB RISE 미국 고배당 ETF 모아드림’ 펀드를 출시했다. ‘KB RISE 미국 고배당 ETF 모아드림 펀드‘는 자산의 50%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EMP 펀드다. 초분산 투자를 특징으로 하며, 저보수 ETF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주요 투자처는 미국 배당주 대표 ETF와 하이 인컴 ETF다.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미국 대표 배당 ETF ‘SCHD’의 투자 전략을 접목한 점이 눈에 띈다. ‘KB RISE 미국 고배당 ETF 모아드림 펀드‘는 먼저 미국 배당주를 대표하는 미국 고배당 지수에 약 80% 투자해 장기 주가 상승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중단기 성장성 중심의 ‘다우존스 미국배당’, 대형주 중심의 ‘S&P 배당귀족’, 가치주 중심의 ‘S&P 배당킹’ 등 각기 성격이 다른 미국 고배당 지수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머지 20%는 커버드콜 ETF 상품에 투자해 알파(α) 수익을 거두면서 미국 배당주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하이 인컴형 상품인 커버드콜 ETF는 참여율과 연 분배율을 고려해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1일 열린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 및 포상함으로써 우수사례의 공유와 확산을 통한 개선활동 장려 및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하여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 DB손해보험은 2024년 사내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우수 분임조를 선발, 올해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서울시 예선을 치렀다. 그 결과 사무간접, 서비스, 상생협력, 연구성과, 자유형식(서비스), 빅데이터∙AI 부문에 출전하여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6개 분임조가 출전 및 수상하였다. DB손해보험은 구성원 모두가 자율참여하는 혁신활동의 명칭을 공모하여 ‘One Team’으로 명명하고 품질분임조 활동을 운영 중으로 현재 130여개의 분임조가 활동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고 불리우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금상 15개, 은상 8개, 동상 4개를 수상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6개 분임조는 6~7월 중 출전팀 현지심사를 거쳐 8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6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외국인 고객 특화점포인 ‘독산동 외국인중심영업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중심영업점’은 계좌개설·해외송금 등 대면상담이 가능한 일반 영업점 창구 환경과 화상상담 기반 10개 외국어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디지털라운지’를 결합한 외국인 금융상담 특화점포다. 신한은행은 지역별 외국인 체류 규모 및 국적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서울 내 외국인 커뮤니티가 활발하지만 상대적으로 외국인 금융 접근성이 낮은 독산동을 두 번째 개점 지역으로 선정했다. 영업점 운영시간은 외국인 거래고객의 이용환경을 고려해 대면상담 기반 ‘영업점’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며, 화상상담 기반 ‘디지털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매일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하고 신한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요 외국인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중심영업점을 확대하고 고객관점에서 하나로 연결된 금융 솔루션을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비단)가 26일 주식회사 엠게임, 부산외국어대학교와 부산디지털자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게임 아이템 NFT(대체불가토큰)화와 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해 부산 지역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엠게임은 스테디셀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 모바일 게임인 '귀혼M' 등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통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중견 게임 개발사다. 이번 협약으로 엠게임은 자사의 글로벌 게임 아이템을 NFT로 전환하고 거래를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NFT화에 적합한 게임 아이템을 선별하고, NFT 콘텐츠와 게임 연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IP거래를 지원하는 실물연계자산(RWA) 플랫폼 비단(Bdan)을 통해 게임 아이템 NFT 거래를 지원하고, 향후 유통, 보안, 인증 절차 관리 등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초기 사용자 참여와 글로벌화를 위해 내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NFT 교육 및 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26일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3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iM Ready, iM Challenger’의 파이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iM Ready, iM Challenger’는 iM금융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대회 규모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대한변리사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오전에 진행된 파이널 라운드에는 지난 1월 개최된 본선 대회에서 선발된 총 10개 팀이 ▲iM뱅크 앱 개선 전략 ▲데이터 기반 마케팅 활성화 방안 ▲외국인 고객 전용 금융상품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치열한 아이디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오후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 경북대 허영우 총장, 대한변리사회 김두규 회장,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민정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팀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 대상은 IBA팀(부산대), 최우수상은 DiGiBees팀(경북대, 부경대), 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2일 아시안뱅커지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Global Financial Markets Awards 2025'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11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 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매년 각 금융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하고 있다. 아시안뱅커지로부터 KB국민은행은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우수한 내부통제 시스템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은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수탁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강한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270여개의 거래기관과 7000여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수탁기관으로 국내 펀드시장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된 것은 KB국민은행에 보내주신 고객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