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이사 최승영)가 12일 여의도 63한화생명빌딩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신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포용적 일터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 및 채용 확대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 직장 적응 지원 ▲조직 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중심으로 장애인 고용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직무 분석과 고용 모델 제시, 모집대행, 직업훈련 제공 등 종합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고용 확대뿐 아니라, 조직내 포용 문화 조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장애인 채용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실제 조직 내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설명이다. 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신용카드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오르는데 이어, 체크카드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신용카드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체크카드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각각 제공하며 광범위한 고객층으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도 체크카드는 3대 고객만족 조사기관(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시장경쟁력을 입증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대표적인 고객만족 측정 지표이다. 신용 및 체크카드 서비스업 부문은 본인 명의로 카드를 발급받아 실제 이용경험이 있는 고객들에 의해 평가된다. KB국민카드는 고객의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는‘신속민원처리제도’와 고객패널단‘The Easy Talker’등 VOC 기반의 경영 시스템을 확고하게 정착시켰다. 이러한 고객중심 문화가 모든 임직원의 서비스 마인드로 이어져 금융소비자보호는 물론,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품질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는 완전판매 문화 확산을 통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FC가 참여하는 ‘완전판매 AI송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전판매의 의미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다. 콘테스트 참가자들은 ▲완전판매 ▲설명의무 ▲모집질서 ▲정보보호 ▲고객만족 등 보험영업에서 지켜야 할 내용을 담아 가사를 만들고 AI를 통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음악을 제작했다. . 신한라이프는 콘테스트에 참여한 FC 100여명이 출품한 참가작 186건 가운데 완전판매 인식제고와 소비자보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우수작품을 선정해 이달 시상을 진행한다. 또 선정된 작품은 영업교육 프로그램 등 완전판매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완전판매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소비자 중심의 영업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강조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중소벤처기업부, 주한 외국대사관(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제3회 K-글로벌 도약 상생 포럼’을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5월 베트남에서 열린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컨퍼런스’와 2024년 11월 중부유럽 진출 지원 컨퍼런스에 이은 세번째 포럼이다. 최근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산업 다변화가 활발해지고 한국 소비재·첨단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과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중앙아시아를 새로운 글로벌 성장축으로 선정한 바 있다. 지난 4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중앙아시아는 글로벌 성장의 핵심 거점”이라며 “현지 산업과 금융의 동반 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포럼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OTRA 등 공공기관은 물론 현지 법률·회계 전문가들도 참여해 지원제도와 투자환경을 공유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2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며, 국내외에서 생산돼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계량화한 대표적인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은행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신한은행은 특히 고객의 말씀을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 혁신 프로젝트 추진 ▲전 영업점 고객편의성 제고 현장 캠페인 실시 ▲고객 불편사항을 반영하고 개선된 내용을 공유하는 ‘신한 새로고침’ 플랫폼 운영 등 전방위적인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고객 자산보호를 위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자회사간 ‘보이스피싱 FDS공유 시스템’ ▲금융권 최초로 전국 영업점에서 운영중인 ‘보이스피싱 전담 안심지킴이 창구’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종합 플랫폼 ‘지켜요’ 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이달 10~12일까지 사흘간 부산 일원에서 일본 주요 여행사 실무자를 초청해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부산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한항공·진에어·에어부산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그룹사가 운항하는 일본 주요 도시 여행사 실무자들을 초청해 부산의 이색적인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임직원을 포함해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에서 활동중인 일본 주요 여행업계 실무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일본 여행사는 JTB·HIS·킨키니혼투어리스트(KNT) 일본 3대 대형 여행사를 비롯해 일본여행사(NTA), 토부톱투어스(TKK), 한큐교통사(HEI) 등 9개 업체다. 참가자들은 해운대, 용두산공원, 해동용궁사 등 부산 전역 주요 명소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시찰했다. 또한 전포카페거리, 남포동거리, 부전시장, 자갈치시장 등을 방문해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를 직접 맛보며 부산의 매력을 경험했다. 이들은 푸르른 자연과 탁 트인 바다, 세련된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부산의 잠재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총 19회째 시중은행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방법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금융철학과 고객 신뢰를 지키기 위한 노력, 그리고 현장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인정받은 결과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점심시간 집중상담제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 후 전국으로 확대했다. 금융취약계층 전용상담을 위한 도움드림창구를 고령자와 장애인은 물론 영유아 동반 보호자에게 확대하여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다. 또,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고객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아울러 AI기반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해 의심 거래를 조기에 탐지하고 계좌지급정지 등 신속한 예방조치가 가능하도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2일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소재 중소기업 대표 20여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불경기와 인력난으로 인한 경영 애로사항과 조선·해양산업 및 수출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창업 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은행장은 ’23년 취임한 이래 12번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수도권, 충청, 호남, 경상권 등 전국을 순회하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현장중심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전용 주택담보대출 신상품 ‘ONE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ONE주택담보대출’은 거래실적 연동 우대금리 조건이 없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복잡한 거래실적 충족 부담 없이 합리적인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금융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상품 이해도를 개선하여 최근 금융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대출 신청 과정에서는 스크래핑 및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해, 고객이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심사에 필요한 자료가 자동 제출된다. 또 공동인증서 외에도 금융인증서, 민간인증서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해 모바일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대출 신청이 가능하여 고객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다. 이번 신상품 출시에 맞춰 부산은행은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심사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 ‘원클릭 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해 심사부터 승인까지의 업무처리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대출 실행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신청 후 신속하게 심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인터넷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자리에 오르며 고객 중심 혁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토스뱅크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는 토스뱅크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했다. NCSI 조사 결과, 토스뱅크는 UI·UX의 편의성과 개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 신뢰 기반의 고객지원 시스템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고객들이 토스뱅크에 기대하는 서비스 품질이 실제 경험을 통해 충족되고 있다. 이는 높은 고객 충성도와 유지율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주요 평가 영역 모두에서 토스뱅크는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지표다. 실제 고객이 직접 평가해 기업 경쟁력을 수치화한다. 올해 조사에는 전국의 20~59세 고객 834명이 참여했다. 1년 이상 거래 실적이 있는 고객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토스뱅크는 출범 첫해인 2021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