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국내 은행권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다. 기업은행은 베네시안 엑스포 유레카파크에 ‘기술과 자본의 만남(The Harmony of Technology and Capital)’을 슬로건으로 IBK혁신관을 조성하고, 혁신금융 역량과 스타트업 지원 모델을 집중 소개한다. 혁신관에서는 新기술평가시스템을 비롯해 K-콘텐츠 투자프로세스, ESG 정밀진단시스템 등을 키오스크형 스크린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新기술평가시스템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무 중심 평가를 넘어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행은 이 시스템을 통해 선발한 7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동반 전시에 나서 제품과 서비스를 글로벌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문화콘텐츠 투자 경험과 ESG 컨설팅 노하우를 시연 프로그램으로 소개하고, 포토부스와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된 이벤트 존도 운영한다. 통합한국관 내 IBK창공관에서는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을 통해 육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권정훈)은 로보어드바이저 전문회사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협업해 운용 중인 ‘iM에셋 디딤 든든 EMP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의 순자산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설정액의 93%가 연금자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100% 편입이 가능한 구조를 바탕으로 연금 투자자들의 꾸준한 자금 유입을 이끌고 있다. 펀드는 2024년 11월 순자산 100억 원을 넘어선 이후에도 자금 유입이 지속되며 두 배 성장했다. 이는 불확실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에서도 장기 자산운용을 전제로 한 전략과 성과가 연금 자금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자금 구성은 퇴직연금 계좌 67%, 연금저축 계좌 26%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전체의 93%가 연금 관련 자산이다. 단기 수익보다 지속 가능한 성과를 중시하는 연금 자금의 성격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운용 전략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용해 온 레이 달리오의 브리지워터 ‘올웨더(All Weather)’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업라이즈투자자문의 자문을 더해 국내 투자 환경에 맞춘 ‘한국형 포트폴리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취약계층의 부채 부담 경감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신용회복위원회의 ‘새도약론’에 200억원(최대 한도 1,000억원)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새도약론은 채무조정을 거쳐 6개월 이상 성실 상환중인 차주를 대상으로 연 3~4% 금리, 최대 1,5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금지원이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재기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장기소액연체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새도약기금에 29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전략목표인 ‘미래를 위한 금융! 탁월한 실행! 함께 만드는 변화!’ 아래, ‘가속력(加速力): Race to the Future’를 키워드로 한 해 성과를 점검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전략과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상혁 은행장은 “2026년에는 보다 명확한 방향성과 방법을 바탕으로 실행의 가속력을 높여야 한다”며 ▲생산적 금융 활성화 ▲고객중심 솔루션 체계 완성 ▲실효적 AX·DX 추진 ▲전사적 혁신 모멘텀 강화 ▲지속 가능한 신뢰 확립 등 다섯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신한금융그룹이 발표한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 투자계획을 언급하며, 자금이 혁신과 성장으로 연결되는 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강조했다. 고객중심 전략과 관련해 정상혁 은행장은 “영업 현장을 창구 구분 없는 통합 솔루션 구조로 개편해 자산관리 노하우를 결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고객 체감 가치를 높이겠다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정부의 ‘5극 3특’ 체제로의 전환과 지방 주도 성장 기조에 발맞춰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금융당국의 생산적금융 확대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2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방 성장 지원, 지속가능금융 강화, 통합 내부통제 고도화, 주주가치 제고를 핵심 축으로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과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우선 BNK는 ‘부울경 성장 전략 위원회’를 신설해 부울경 권역의 성장 아젠다를 발굴·추진한다. 해양·물류·제조·에너지 등 산업 기반이 집적된 부울경은 동시에 인구 감소와 소상공인·자영업 부진 등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실행 중심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지속가능금융본부와 생산적금융지원부를 새로 만들어 그룹 차원의 생산적금융 거버넌스를 정립한다. 지역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는 금융지원과 정부 정책 연계를 강화해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금융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보호 측면에서는 그룹 소비자보호·내부통제 부문을 통합 신설한다. 상품 개발부터 판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는 강정훈 은행장이 임기 첫 공식 행보로 고객과 직원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강 은행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취임식에서 ‘Value-Up’, ‘따뜻한 금융’, ‘Imagine More’를 3대 실행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강 은행장은 이같은 의지를 새해 첫 일정부터 이를 실천에 옮겼다. 강 은행장은 2026년 첫 영업일인 1월 2일 수성동 본점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직원감사데이’를 열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어 본점 인근 식당에서 본부 부서장부터 행원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노조위원장 및 간부들과의 티타임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에 나섰다. 이후 본점 전층 사무실을 직접 돌며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강 은행장은 이날 오후에는 본점 영업부를 찾아 커피와 유자차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했다. 이는 취임식에서 밝힌 ‘고객의 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겠다’는 약속을 실천한 행보다. 강 은행장은 향후 과감한 제휴와 디지털 사업 확대를 통해 은행과 고객의 가치를 함께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정훈 은행장은 “따뜻한 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고객 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업계 손익 Top7으로 도약하겠다”는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정치·경제적 불확실성과 금리 기조 전환, 건설 경기 침체가 겹친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면서도 “임직원 모두가 ‘동주공제 극복비상’의 정신으로 위기를 이겨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해 비상경영체계를 신속히 가동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한 결과, 주요 경쟁사 대비 최저 수준의 건전성 지표를 달성했다. 연말 결산 역시 당초 경영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또 새로운 인재상을 선포하는 등 내실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장 대표는 2026년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자산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그레이 스완’ 위험이 상존하는 도전의 해”로 규정하며, 위기가 현실화되기 전 선제 대응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거센 파도를 피하기보다 이를 타고 더 멀리 나아가야 한다”며 임직원의 결집을 당부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시작에 맞춰 ‘뉴(New) IBK나라사랑카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3기 연속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서 지난 10년간 축적한 운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상품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3기 카드는 병역의무자의 실제 생활 패턴을 반영해 혜택과 디지털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PX 할인 확대다. PX 특별할인을 새롭게 도입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일상 소비는 물론 부대 회식이나 선물 구매 등 비교적 큰 금액의 결제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여기에 군 급여만 수령해도 네이버플러스멤버십 할인, 통신요금·편의점·교통·쇼핑·외식 할인 등을 실적 조건 없이 제공하는 ‘현역병패키지’를 구성해 혜택 접근성을 크게 낮췄다. 안전망도 한층 강화됐다. 무료 상해보험 보장 한도를 최대 5억3천만 원까지 확대했으며, 보이스피싱 피해보상과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PTSD 진단 보장까지 포함했다. 자산 형성 측면에서는 장병내일준비적금 최고금리를 10.2%로 상향해 군 복무 기간 중 체계적인 저축을 지원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기업고객이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입화물선취보증(L/G : Letter of Guarantee)’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발급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수입화물선취보증은 선적서류 원본보다 수입화물이 먼저 도착해 신용장 발행신청인의 요청에 의해 선하증권 원본 없이 사본만으로 수입화물을 먼저 인도받는 제도다. 그동안 수입기업은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과정에서 신청서와 계약서, 송장 등 증빙서류 제출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해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된 비대면 서비스로 수입기업은 기업인터넷뱅킹에 접속해 수입 거래 정보를 입력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파일로 제출하는 것만으로 발급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 더불어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발급 진행 현황과 처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심사가 완료되면 수입화물선취보증서를 즉시 출력해 선사나 선박대리점에 제출함으로써 화물을 신속하게 인도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수입화물선취보증 발급신청 서비스 시행으로 수입신용장 개설·조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해 1월 나라사랑카드 제3기 사업이 시작되면서 군 장병 전용 카드 시장의 경쟁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겉으로는 유사한 혜택이 나열되지만, 실제로는 ‘어떻게, 얼마나 쉽게, 언제까지 쓸 수 있느냐’에서 카드 간 차이가 뚜렷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군 입대를 앞둔 예비 장병과 현역병 사이에서 혜자로운 혜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카드가 있다. 바로 하나은행의 ‘하나 나라사랑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혜택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이다. 군 장병은 제한된 소비 환경으로 이용 금액이 크지 않은데도, 일부 카드들은 과도한 전월 실적을 요구해 혜택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군마트(PX), 온라인 쇼핑, 편의점(CU) 할인 등 핵심 혜택을 실적 조건 없이 제공하고, 대중교통·패스트푸드 할인 역시 낮은 실적 기준을 적용해 부담을 최소화했다. 혜택을 ‘일부 이용자만의 특권’이 아닌 ‘모든 장병의 기본 권리’로 재설계한 셈이다. 같은 혜택이라도 스케일 면에서 차별화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군 장병의 소비는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패턴을 보이는데,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이를 반영해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