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1일 퇴직연금 자산관리 예약상담 서비스 ‘굿 이브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굿 이브닝 서비스’는 기존 상담시간 이후에도 퇴직연금 자산관리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전문 상담직원이 전화로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이를 통해 퇴직연금 운용 현황, 수익률 등 퇴직연금 자산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신한 퇴직연금 상담플라자’를 검색한 후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신청일 기준 2영업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퇴직연금 가입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편안하게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통해 대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퇴직연금 상담플라자’를 서울시 중구와 부산시 서면에서 운영하고 있다. 퇴직금 수령, 연금전환, 자산관리 전략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이 오는 7월 22일 1Q 미국메디컬 AI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AI 산업의 수혜가 기대되는 템퍼스AI, 리커전 파머슈티컬스, 인튜이트브 서지컬 등 미국 메디컬AI 대표 기업에 투자한다. 메디컬AI 산업은 구글 알파폴드2가 기존의 방법으로 예측하기 어려웠던 단백질 구조를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하여 정확하게 예측하며 신약 개발, 단백질 기능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연 공로로 2024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최근 젠슨 황의 엔비디아를 비롯하여 다수의 빅테크 기업들이 메디컬AI를 ‘Next Amazing Revolution’의 영역으로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리서치업체 프레지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전통적인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AI와 결합하여 메디컬AI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글로벌 메디컬AI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267억 달러에서 2033년 약 6,138억 달러로 정밀의료(진단), AI신약개발, 로봇수술 등을 중심으로 연평균 약 37%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1Q 미국메디컬 AI는 이러한 미국 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1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남강고등학교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6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선택과목으로 신설되는 ‘금융과 경제생활’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금융 지식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 특강은 ▲금융과목 학습 필요성 ▲금융과 경제의 차이 ▲단원별 학습 주제 등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의 주요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쉽게 과목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강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청소년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피해 농가에서 육묘장 내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작물 운반에 힘을 보탰다. 홍성군은 누적 최고 강수량 46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논과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되어 신속한 복구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수해복구에 참여한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농협은행은 피해지역 농업인들이 농사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사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지난 21일에도 충남 당진시와 청양군, 예산군의 피해농가를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호우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영업점을 방문, 무더위 쉼터 운영상황도 살폈다. 농협은행은 지난 5월부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전국 영업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신규 상장 3개월만에 순자산 2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2조 48억원이다. 지난 4월 22일 상장한 이후 3개월만에 2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단기금리와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하락 국면 속에 투자자들에게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대체투자 상품으로 주목받으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MMF형 ETF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동시에 시장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용등급이 높은 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시가평가를 받기 때문에 기존 MMF와 달리 높은 환금성이 특징이다. 21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0%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뿐 아니라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봉주 경희대 명예교수, 이하 “위원회”)는 7월 22일 전국 수해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천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충남, 경남, 광주, 경기 등 전국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및 이동급식, 세탁, 샤워차량 운영과 구호인력 지원 등 재난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주 위원장은“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보내며, 이재민과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생명보험의 기본정신인 생명존중 및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생명보험사들로부터 출연을 통해 사회공헌재원을 조성하여 사회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혁신성장기업과 우량수출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입금융 신상품으로 ‘우리 성장산업 수출입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수출입 기업에 경쟁력 있는 금리와 통합 한도를 제공한다. 수입 기업에는 수입신용장 개설을, 수출 기업에는 수출환어음매입(OA·DA·DP)등 다양한 거래에 통합 한도를 적용함으로써 보다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상품은 최근 6개월 이내 우리은행에 수출입금융 거래가 없는 신규 고객 중 혁신성장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 또는 직전년도 기준 통관 수출입 실적이 1,000만 달러 이상인 수출입 기업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혁신성장 품목은 한국신용정보원의 혁신성장 인텔리전스 시스템(IGS)에서 확인 가능하며, △반도체 △인공지능(AI) △제조로봇 등 정부 정책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240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수출입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재 8비숍스게이트 빌딩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금융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런던지점의 이전식을 개최하고 아프리카금융공사(Africa Finance Corporation)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지난 2025년 1월 GCM(Global Capital Market) 데스크를 신설하는 등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본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회장이 지난 5월 영국 런던을 비롯한 유럽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현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투자설명회)을 진행하는 등 IB 뿐만 아니라 기업금융·FI 비즈니스 등 선진 자본시장에서의 투자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정상혁 은행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런던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이자, 금융과 혁신이 융합된 도시”라며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지난 30여 년간 글로벌 금융 전략을 실현해온 핵심 거점으로, 이번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런던 금융시장의 미래를 상징하는 8비숍스게이트에서의 출발은 신한의 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금융권 퇴직인력의 풍부한 경험을 금융 현장에서 다시 활용하기 위한 재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채용은 본부부서 지원업무와 기업영업 부문으로 진행되며, 해당 인원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할 예정이며, 본부부서에서는 내부통제, 모니터링, 여신 감리 등 리스크 관리 중심의 업무에 배치될 예정으로, 고도의 판단력과 금융 실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퇴직인력의 전문성이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금융 상담’을 위해 기업금융 분야에서 퇴직한 전문가도 재채용한다. 우리은행 퇴직직원과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근무했던 전문가들이 지역 기반의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 밀착형 금융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퇴직 예정자와 퇴직인력을 대상으로 재취업 교육과 맞춤형 경력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을 비롯한 다른 금융회사 등 다양한 경로로의 재취업을 지원해 은퇴 후 커리어 설계까지 통합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지역 대표 시중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대출 등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프로그램은 특별대출 지원 및 기업대출 상환유예, 카드 고객 카드대금 청구유예 등으로 진행되며 관할 기초지자체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먼저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2,000억원 규모의 신규대출 지원과 최대 1.50%p의 특별우대 금리를 지원하며, 피해가 확인된 개인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 및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신용등급별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해 피해기업 상환유예를 시행, 기존 여신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원금 유예도 최대 12개월 범위 내로 진행할 방침이다.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기초지자체에서 발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iM뱅크 영업점 방문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집중 호우 피해로 인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 유예도 23일부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