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IBK 아트스테이션 2025’에서는 공존을 주제로 판화·설치·보태닉 아트 등을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김서울, 이호준, 오주영, 남다현, 박소희 작가가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세 번째 전시는 오주영 작가의 개인전 ‘공존 : AI돌봄센터’이다. 전시에는 황조롱이 드론 형상의 조각과 영상 작품이 출품된다. 오 작가는 도시 환경에 적응해 인간과 공존하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번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오 작가는 전시 작품 ‘황조롱이 드론’을 통해 황조롱이의 생태 방식을 모방한 인공지능 드론이 도시에 사는 다른 텃새들에게 생존 방법을 전달하는 상상력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고 함께 발전할 방법을 모색한다. 전시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5 문화예술 후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금융 강화에 목적이 있다. 농협은행은 해당 사업의 추가 공모를 통해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12월 중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우대저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상품 가입자는 저축 납입액에 대해 기업지원금(납입액의 20%)과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 지원금에 대해 손비 인정 등 세제 혜택과 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어 재직자 지원 및 기업 부담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생산적·포용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경쟁력 강화를 입증한 업력 1년 이상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은 신용보증재단에 3년간 395억원 가량을 특별출연해 이를 기반으로 총 3,9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농협은행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 법인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5년(2년 거치 3년 분할) 또는 10년(3년 거치 7년 분할)동안 지원원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본 상품 외에도 지난 10일 서울, 수원, 부산, 대전에 'NH법인·소호성장동행센터'를 개소하는 등 금융·비금융서비스 확대를 통한 포용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지난 7일과 14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모델링 교육’과정을 실시했다. 교육은 외부에서 초빙된 전문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진행을 맡았다. 교육과정은 ▲ AI와 빅데이터의 핵심 개념 ▲ 모델 개발 프로세스 ▲ 금융권 AI 모델 구축 사례 분석 ▲업무 활용 인사이트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 단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데이터 분석과 모델링 절차를 단계별로 따라가며 현업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NH농협생명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임직원이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손남태 디지털사업본부장은 “AI는 모든 직원이 이해하고 활용해야 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데이터 기반 업무혁신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형성과 장기근속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 취급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음 달 ‘KB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할 예정이다. ‘KB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은 소득과 연령 제한이 없는 상품으로 근로자 납입금(월 10~50만원)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재직 중소기업이 기업지원금으로 납입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기업지원금에 대한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약 2000만명에 이르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고, 기업의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돕는 상생금융 모델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제의 핵심축인 중소기업과 재직자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하나펀드서비스(대표이사 김덕순)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Two IFC에서 중소형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금융회사의 책무구조도 도입 의무화에 따라 내년 7월까지 금융당국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하는 중소형 운용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펀드서비스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공동 개발한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의 핵심 기능과 기대 효과를 소개했다. 행사는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책무구조도 도입 배경, 운영 가이드라인 등 제도적 변화가 공유됐다. 2부에서는 ▲조직 단위별 책임·권한 매핑 기능 ▲내부통제 및 보고서 자동화 ▲핵심 설계 구조 등 시스템의 주요 기능이 시연됐다.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은 조직별 역할과 책임을 시각적으로 구조화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이력관리, 승인 절차, 보고 프로세스 등 내부통제 체계를 자동화해 운용사들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날 참석한 운용사 준법감시인과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들은 조직 구조에 맞춰 책무구조도를 자동 생성하고 매핑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대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과 '대한민 국소셜미디어대상' 보험부문 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캐릭터콘텐츠 대상까지 총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공공·민간기관의 공식 웹사이트와 SNS 채널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경쟁력 ▲이용자 만족도 ▲소통지수 등을 전문가 평가와 고객 패널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DB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은 신규 건강보험 캐릭터 '모미&마미’ 론칭을 통한 건강·헬스케어 시리즈와 ESG 캠페인 등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담은 콘텐츠 운영으로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 트렌디한 밈과 생활정보를 결합해 MZ세대부터 3040세대까지 폭넓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형 채널로 발전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도 함께 받았다. DB생명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 방식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SNS 채널은 단순 홍보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최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꾸준히 지원해 온 공로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2년부터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순직·공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방공무원 가정을 꾸준히 돕고 있다. 지금까지 총 120여 가정에 생계비·의료비·자녀 교육비 등을 포함해 7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은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군·경찰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제복 공무원을 아우르는 사업이다. 사업 시작 이후 올해까지 누적 1,306명에게 31억원, 올해만 약 440명에게 12억7000만원을 지원하며, 연말까지 총 1,700여명의 ‘우리 히어로’ 가족에게 44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매일 위험과 맞서 싸우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히어로’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경쟁력 강화 계획을 갖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제공한다. 대출 대상은 개업(설립) 후 1년 이상이면서 대표자 신용평점 710점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이들은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개인사업자 최대 5000만원, 법인사업자 최대 1억원이다. 상환 방식은 5년(거치 2년 포함) 또는 10년(거치 3년 포함)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운영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였다. 경쟁력 강화 계획으로 인정되는 항목은 ▲스마트 시스템 도입(무인 주문 시스템, 로봇 기술 등) ▲공인 컨설팅 과정 이수 ▲고용 유지·창출(상시 근로자 유지 또는 증가) ▲매출 증가 또는 사업 확장 계획 제출 등이다.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성실히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취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담보 여력이 부족하거나 업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해에서 ‘제38회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초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대표적 해외 탐방 프로젝트다.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증권자투자신탁G1호’,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1호’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누적 참가 어린이는 1만3,930여명에 달한다. 올해 38회 차 대장정에는 초등학생 4~6학년 150명이 참여해 지난 6~9일, 13~16일 두차례로 나눠 상해 일대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와이탄 등 역사적 현장을 방문해 한국과 중국의 근현대사를 배우고, 상해 푸동지구의 대표 랜드마크인 동방명주에서도 색다른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관에서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고 중국 항공우주 기술 발전상을 살펴보며 미래 산업에 대한 지식을 쌓는 시간도 마련됐다. 로봇 체험관 방문 등 기술 교육형 프로그램도 포함돼 어린이들이 글로벌 산업 변화 흐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