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용헌)는 9일 회의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자 심의를 진행한 결과,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할 사외이사 후보 3명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ESG 분야에 윤종수 KT ESG위원회 위원장(김앤장법률사무소 환경 고문), 미래기술 분야에 김영한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경영 분야에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대표이사가 각각 추천됐다. 회계 분야는 공석으로 두고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하기로 했다. 이추위는 사외이사 선임 구조도 개선한다. 기존 4명씩 교체하는 집중형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인 분산형 교체 구조로 전환해 이사회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사회는 최근 제기된 우려 해소를 위한 후속 조치도 함께 추진한다. 우선 주요 보직 인사와 관련한 이사회규정이 정관과 충돌할 수 있다는 국민연금의 지적에 대해 협의를 거쳐 규정 및 정관 개정을 추진한다. 또 노동조합 의견을 반영해 사외이사 평가제 도입과 이사회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또 대표이사 교체기에 대한 경영 공백 우려와 관련, 현 경영진과 차기 대표 후보 간 원만한 협의를 기대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작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은 1조5069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6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엔씨타워1 매각 대금 반영으로 347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69% 급증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9283억원, 아시아 2775억원, 북미·유럽 1247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76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8%를 해외 및 로열티가 차지했다. 플랫폼별로는 모바일 게임 7944억원, PC 온라인 게임 4309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은 매출 404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 흥행으로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1682억원을 기록하며 2017년 이후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92%,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2025년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아이온2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 ‘글로벌 신작 출시’ ▲스핀오프 게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1조37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662억원으로 28.0% 감소했다. 이번 매출 증가는 소재부문의 연포장재 수출 확대가 주도했다. 펫푸드와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해외 판매가 늘었다.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PE) 기반 ‘유니소재’가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를 끌어올렸다. 현재 소재부문 매출의 40% 이상이 미국, 캐나다, 남미, 동남아 등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다. 다만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전방시장 위축이 겹치며 수익성은 악화됐다. 동원시스템즈는 생산성 개선과 고객사 확대를 통해 효율화를 추진하는 한편,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매출 본격화와 친환경 포장재 수출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내수시장 침체와 환율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영 환경이지만, 생산성 개선 및 고객사 확대에 집중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속적으로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고려인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려인 가족돌봄아동은 부모의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도 오히려 가족을 부양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아동·청소년을 의미한다. 고려아연은 지난해부터 고려인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인 ‘고려가 고려에게’를 초록우산과 함께 추진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제한적인 아동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 눈썰매장에서 열린 ‘고려아연·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고려가 고려에게-눈썰매장 문화체험’에는 고려아연과 서린정보기술, 케이지트레이딩 등 계열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고려인 가족돌봄아동들과 짝을 이뤄 눈썰매와 빙어낚시, 놀이기구 체험을 함께하며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이른 오전 서울랜드에 도착한 임직원들은 아동들을 맞이한 뒤 눈썰매장으로 향했다. 썰매를 함께 타며 슬로프를 내려오고, 평지에서는 아이들의 썰매를 끌어주며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후에는 빙어낚시 체험과 놀이기구 이용으로 겨울방학의 즐거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는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4,873억 원, 영업이익 7,672억 원, 당기순이익 2,245억 원을 기록했다고10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0.74%, 영업이익은 11.88%, 당기순이익은 44.94% 각각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23.34%, 당기순이익은 205.86%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25조1,841억 원, 영업이익 2조9,271억 원, 당기순이익 1조121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0.26%, 4.88%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7.21%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 GS 관계자는 “정제마진 개선으로 정유 부문 실적이 전년 대비 양호했다”면서도 “석유화학 부문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위축으로 제품 마진 약세가 지속됐고,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으로 발전 자회사 수익성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역시 석유화학과 발전 부문의 부진 속에서 정유 부문이 실적 방어 역할을 얼마나 해낼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은 10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누구를 위한 예술인가 ~위작과 미학의 행방~’을 추가하고, 신규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는 ‘우리는 오컬트 연구회!’에서 등장했던 ‘와일드헌트 예술학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위작과 진품을 바꾸는 의뢰를 수행하는 ‘특수교역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의 가치와 미학의 의미를 탐색하는 서사가 펼쳐진다. 이용자는 스토리와 임무를 완료하며 ‘물감’, ‘대리석 큐브’, ‘기념품샵 플레잉 카드’ 등 이벤트 전용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재화는 이벤트 상점에서 ‘전술 교육 BD(와일드헌트)’, ‘기술 노트(와일드헌트)’, ‘노아의 엘레프’ 등 다양한 성장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고난도 전투로 구성된 챌린지 콘텐츠도 마련됐다. 단계별 챌린지를 완료하면 ‘청휘석 30개’를 받을 수 있으며, 최종 단계인 ‘챌린지 EX’에서는 ‘비의서 조각’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신규 캐릭터로는 ‘와일드헌트 예술학원’ 소속의 ‘미요’와 ‘후유’가 추가됐다. ‘미요’는 진동 타입의 서포터로, EX 스킬 사용 시 인접 아군과 자신의 공격속도를 일정 시간 증가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작년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 28조2,442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 매출은 19조3,240억 원으로 4.0% 성장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강북본부 개발에 따른 부동산 분양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늘어난 2조4,691억 원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AX 사업 확대에 힘입어 1조3,050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4분기에는 침해사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유심(USIM) 구입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수익성에 일부 부담이 발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B2C와 B2B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선 사업은 중저가 요금제 확대와 가입자 기반 성장에 따라 서비스 매출이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2025년 말 기준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1.8%에 달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초고속인터넷과 미디어 사업 성장에 힘입어 0.8% 늘었고, 기업서비스 부문 역시 CT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AI·IT 수요 확대에 따라 1.3% 증가했다. KT는 AX(AI Transformation)를 핵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하이테크 건축의 선구자로 꼽히는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 RSHP와 손잡고 압구정5구역 재건축 설계에 본격 돌입한다. 글로벌 설계 명가와의 협업을 통해 압구정 한강변을 서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벨트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과 RSHP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압구정5구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지 여건과 한강 조망, 주변 도시 환경을 점검하고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RSHP의 수석 디렉터이자 공동 창립 파트너인 이반 하버가 직접 참여해,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면서도 도시 맥락과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수준의 주거단지 비전을 제시했다. RSHP는 2007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처드 로저스가 설립한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다. 구조와 설비를 외부로 드러내는 실험적 설계로 기술성과 기능미를 동시에 구현하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아 하이테크 건축 흐름을 이끌어 왔다. 대표작으로는 파리의 퐁피두센터와 런던의 로이드빌딩,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 터미널 4 등이 있다. RSHP의 설계 철학을 실현해 온 핵심 인물인 이반 하버는 ‘유럽인권재판소’, ‘보르도 법원’ 등 도시적 맥락을 담은 프로젝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 9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 전시회 WHX Dubai 2026에 참가한다. 삼성은 이번 전시에서 초음파 신제품 ‘V4’와 ‘에보Q10(EVO Q10)’을 글로벌 런칭하고,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을 중동 지역에 처음 선보인다. V4는 인텔의 최신 NPU를 기반으로 회로 설계와 기구 구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최적화한 차세대 장비다. 전력 효율을 극대화해 기존 대비 전력 소모를 35% 줄이면서도 고해상도 영상과 다양한 AI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열 확산·전달 경로를 사전 설계한 시스템 레벨 패시브 쿨링 구조를 적용해 냉각팬 없이 고성능 연산과 안정적 열 제어를 동시에 달성한 세계 최초 ‘팬리스(Fanless)’ 초음파 진단기로 주목받는다. 팬 소음이 없는 ‘제로 dB’ 검진 환경과 먼지 유입 차단으로 장비 수명 연장 효과도 기대된다. V4의 휴대성을 강화한 에보Q10은 고성장 중인 현장진단(PoC) 시장을 겨냥한 노트북형 제품이다. 고해상도 영상과 AI 기능을 유지하면서 크기·무게를 줄여 응급·외래·이동형 진료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매일오네(O-NE)’ 서비스의 시장 안착과 TES 혁신기술 기반 3PL(3자물류) 신규 수주 확대, 글로벌 현지 CL(계약물류) 운영 안정화가 맞물린 결과다. CJ대한통운은 10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025년 4분기 매출 3조1771억원, 영업이익 15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3.4%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O-NE(택배·이커머스) 부문 매출은 99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지난해 초 도입한 ‘매일오네’ 효과에 더해 새벽·당일배송 물량 증가, 이커머스 풀필먼트와 배송을 연계한 사업 성과가 본격 반영됐다. 다만 영업이익은 618억원으로 11.2% 감소했는데, 이는 추석 특수기 반영 시점 차이 등 계절적 요인의 영향이다. CL부문 매출은 8654억원으로 10.5%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477억원으로 4.2% 줄었다. W&D(Warehousing & Distribution)는 TES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성 개선과 외형 확대를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