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와 지배구조 개편을 확정하며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24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3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2025년 영업수익 15조4517억원, 영업이익 8921억원, 당기순이익 5092억원의 재무제표가 승인됐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10원 증가한 410원으로 결정돼 연간 총 660원의 현금 배당이 확정됐다. 이사의 보수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50억원으로 유지됐다. 정관 변경을 통해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이 신규 사업 목적에 추가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AI·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본격화하고 B2B 중심의 성장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배구조 개선도 병행됐다. 상법 개정 취지에 따라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고,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했다. 또 분리선출 감사위원 수를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해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이사회 구성도 재정비됐다. 여명희 CFO/CRO는 사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행복나눔재단이 세계 최대 보조공학 콘퍼런스 ‘CSUN ATC 2026’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학습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재단은 ‘슬라이닷(Slidot)’과 점자 학습지 ‘점프(JUMP)’를 세션 발표와 전시 부스를 통해 공개했다. CSUN ATC는 매년 약 5000명의 연구자와 실무자,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보조공학 분야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됐다. 행복나눔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점자 학습의 접근성과 흥미를 동시에 높이는 교육 솔루션을 소개했다. 슬라이닷은 점자 학습을 놀이형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점자 문제카드를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음성 안내가 제공된다. 아동이 점자를 읽은 뒤 정답을 입력하는 방식의 퀴즈형 학습 도구다. 브릭과 중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제작 비용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난이도와 음성 피드백을 통해 학습 참여도를 높였다. 실제 테스트 결과도 주목된다. 점자 학습 경험이 없던 아동들이 슬라이닷을 활용해 4~6개월 동안 주 3~4일, 하루 평균 17분씩 자발적으로 학습을 지속하는 변화를 보였다. 이는 기존 점자 교육이 지루하고 반복적이라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HDC그룹은 최근 호텔HDC와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서울시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중랑천 환경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원 아이파크 인근 중랑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20일에는 HDC현대산업개발 경영본부 직원과 호텔HDC 경영진 등 30여 명이 참여해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하천에 직접 들어가 유해 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 등 오염물을 수거했다. 동시에 산책로 주변에서는 플로깅을 병행하며 하천 인근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마르코 티라페리 파크하얏트서울 총지배인과 로버트 헤이머 안다즈 강남 총지배인 등 호텔HDC 관계자와 지역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마르코 티라페리 총지배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활동에 참여해 뜻깊다”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에 계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성통상의 차세대 POS 및 키오스크 구축을 완료하며 전국 1300여개 매장의 디지털 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성통상이 추진해온 전사 POS 고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탑텐, 지오지아, 올젠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신성통상은 운영 효율과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차세대 POS 도입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고 고성능·고가용성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기존 웹 기반 구조에서 단말기 자원을 활용하는 CS 방식으로 전환해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POS와 영업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였다. 외부 시스템과의 연계도 강화했다. 네트워크 장애 상황에서도 와이파이와 테더링을 활용해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무중단 운영 환경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됐다.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간소화된 기능으로 직원 업무 부담을 줄였다. 상품 스캔 시 할인 프로모션이 자동 적용되도록 했다. 다양한 결제 수단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이 멀티형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하며 크로스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했다. 넷마블은 24일 자정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을 통해 선공개된 이후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 단계에서도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등 주요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모바일 출시로 해당 게임은 콘솔, PC, 모바일을 아우르는 크로스플랫폼 환경을 구축했다. 이용자는 하나의 계정으로 플랫폼 간 데이터를 연동해 자유롭게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와 인터페이스도 별도로 제공된다. 넷마블은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이용자 성장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투력 달성 미션을 통해 SR 및 SSR 각인 장비 제작 재료를 지급하고, ‘별의 파편’ 약 5만9천 개와 영웅 뽑기권 등 대규모 보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대 300회 이상의 뽑기가 가능한 혜택이 마련됐다. 또한 SSR 영웅 ‘길라’와 ‘흑염의 날개 랜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MCE 2026’에서 플랙트그룹과 손잡고 주거용·상업용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 플랙트그룹 인수 이후 처음으로 공동 진행하는 행사다. 이 전시회는 통합 공조 역량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다. 격년으로 열리는 MCE는 약 1,9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약 50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전시관에선 중앙공조 시스템부터 가정용 에어컨, 히트펌프, 상업용 공조 솔루션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공개했다. 특히 플랙트그룹의 공기조화기(AHU) ‘CAIRplus’와 팬코일유닛(FCU) ‘Geko’ 등 실내기 5종을 삼성전자의 ‘DVM S2+’ 실외기와 연동해 선보이며 중앙공조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들 제품은 BMS(Building Management Solution) 플랫폼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대형 건물의 온·습도와 공기질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와 클린룸 등 고부가 산업을 겨냥한 맞춤형 공조 솔루션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구성 강화와 정관 개정을 확정하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미래 성장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낸다. SK이노베이션은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9차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장용호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김주연 사외이사와 이복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을 각각 재선임했다. 장 사장은 에너지·화학 분야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재편과 재무구조 안정화, 전기화 사업 확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주연 이사는 이사회 내 리더십을 인정받아 재선임됐으며, 이복희 이사는 글로벌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사외이사 비중이 60%를 넘는 이사회 구조를 유지하게 됐다. 회사는 2004년 이사회 중심 경영 선언 이후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왔다. 정관 개정도 함께 이뤄졌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명문화하고, 집중투표 배제 규정을 삭제했으며 전자주주총회 도입과 자기주식 보유·처분 근거를 신설하는 등 주주 권한을 강화했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포트폴리오 리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가족친화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 ‘르엘 라운지’에서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롯데건설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47명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축하 메시지와 과자 선물 세트,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 자녀들에게는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겼으며, 일부 어린이들은 감사의 답장을 보내며 따뜻한 교감을 이어갔다. 회사는 자녀들의 답장을 바탕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선정된 직원들을 간담회에 초청했다. 참석자들은 오 대표와 함께 식사를 하며 육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회사의 복지 제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참여 직원에게 롯데리조트 숙박권과 외식 이용권 등 추가 포상도 제공됐다. 이를 통해 직원과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롯데건설은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와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과 양육 과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성장 전략을 공개하며 글로벌 톱티어 해운사 도약 의지를 밝혔다. HMM은 25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Move Beyond Maritime’ 비전을 선포했다. 행사에는 최원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비전은 해운을 넘어 더 큰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종합 해운·물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HMM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W.A.V.E’를 제시했다. 인재(Workforce), 혁신(Advancement), 가치(Value), 친환경(Eco)의 4대 축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운업 특성상 숙련 인력의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인재 확보와 육성에 집중하는 한편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으로 운영 효율성과 미래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치 중심 경영과 친환경 선대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최원혁 대표는 기념식에서 “지난 50년의 성과는 현장에서 헌신한 임직원 덕분”이라며 “이제는 100년 기업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이 부산 출발 중화권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부산발 상하이(푸동)·칭다오·베이징·타이베이 노선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일반석 및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상하이(푸동)와 칭다오 노선은 7%, 베이징과 타이베이 노선은 10% 할인된다.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와 함께 프로모션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중화권 왕복 항공권과 기프티콘 등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의 ‘차이나는 큐레이션’ 시리즈의 일환으로, 특히 부산-베이징 노선 운항 재개에 맞춰 지역 출발 수요 확대와 이용 편의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대한항공은 지역 공항 기반 노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부산에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중화권 도시에서 각양각색의 매력을 느끼는 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