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 VS사업본부가 다음달 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서 차량 통신용 TCU(Telematics Control Unit)와 안테나를 단일 모듈로 통합한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공개한다. VS사업본부의 MWC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 산업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넘어 인공지능 기반 차량(AIDV) 시대로 전환되면서 차량용 통신 기술은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LG전자는 완성차 및 통신사 등 B2B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부스를 운영하며 전략적 협업 확대에 나선다. 이번 솔루션은 5G, GPS, V2X, 위성통신 등 다양한 외부 신호를 수집하는 안테나와 이를 데이터로 변환하는 TCU를 하나의 모듈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부품을 자체 설계·최적화해 하드웨어 크기를 줄이는 동시에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고도화했다. 부품 통합으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고 차량 외부 및 내부 IT 기기 간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보안성도 확보했다. 또한 배선 구조가 단순해져 조립 효율이 높아지고, 샤크핀 안테나 제거를 통해 매끈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4일 넷마블 사옥에서 넷마블 임직원 대상 ‘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및 직무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을 포함한 20여 가족은 사무실 투어를 통해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게임교육법 & 고민솔루션’ 활동을 진행하여 게임업계 종사자 부모들의 자녀 교육 고민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녀들은 ‘게임캐릭터가 되어 몸으로 말해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옥 내 모션캡쳐 기술을 체험했다. 이 밖에도 ‘가족 보물찾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은 “자녀에게 회사를 보여주고 견학시켜줄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온전히 자녀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온이 포스코그룹과 손잡고 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원소재 공급망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SK온은 24일 서울 종로구 SK온 그린캠퍼스에서 포스코그룹과 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종진 SK온 전략구매실장과 이재영 포스코홀딩스 에너지소재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포스코그룹의 아르헨티나 리튬 생산법인인 포스코아르헨티나로부터 최대 2만5000톤의 리튬을 공급받는다. 이는 전기차 약 40만대에 탑재할 수 있는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해당 물량은 아르헨티나 살타주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염호에서 생산된다. 리튬은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원자재다. 배터리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 중에서도 리튬 비중은 약 30%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SK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리튬 시장의 수급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비한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확보한 리튬은 유럽과 북미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에 우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칼텍스가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한 혁신적 사용자 경험을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서비스, 시스템 & 프로세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GS칼텍스는 2025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한 전 세계 최초의 정유사가 됐다. 1954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브랜딩·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시스템·프로세스, UX·UI 등 9개 부문에서 차별성과 영향력을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GS칼텍스는 지난해 Spark 및 London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총 8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9관왕을 차지했다. 에너지플러스 앱은 2021년 출시 이후 주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대표 기능인 ‘바로주유’는 유종과 주유량, 결제수단을 사전 등록하면 바코드 스캔이나 PIN 입력만으로 할인·적립·결제가 동시에 이뤄지는 서비스다. 또한 국내 정유사 최초로 CarPlay와 Android Auto를 통해 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광화문 직장인의 하루’를 콘셉트로 한국의 외식 문화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K-외식 테크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하이오더는 매장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다. 2023년 5월 출시 이후 외식업을 넘어 호텔, 병원, 산후조리원, 레저시설 등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이 하이오더 단말기를 통해 직접 메뉴를 주문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태블릿 화면에서 떡꼬치와 유자에이드를 선택하고 결제까지 완료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 매장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주문 환경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한다. 특히 KT는 K-문화 확산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는 만큼 하이오더가 13개 외국어를 지원해 글로벌 고객도 직원 도움 없이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화면에서 즉시 언어 전환이 가능하며, 음식 비주얼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UI를 통해 사진을 보며 선택하는 주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00여명에 편지와 선물을 전했다. 2022년부터 시행한 이벤트다. 2023년 그룹 분할 후에도 지속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복지인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가’와 연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초등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임직원이 첫 등교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녀 1명당 최소 2일에서 최대 5일간 휴가를 보장하고 있다. 선물은 각 사별 직원 의견을 반영했다.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은 초등 입학 예정 임직원 자녀 49명에게 경량 소풍 가방·보냉백 세트와 대표이사 응원 편지를 전했다. 최삼영 사장은 편지를 통해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시작과 만남 속에서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길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동국씨엠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임직원 자녀 총 45명에 어린이용 타는 캐리어, 자동연필깎이와 박상훈 사장 응원 편지를 동봉했다. 박 사장은 편지에 “학교에 가는 매일매일이 소풍 같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동국씨엠이 응원한다”고 적었다. 지주사 동국홀딩스도 대상 직원에게 운동화와 자동연필깎이 등을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모비스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북 진천군 미르숲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잇따라 확인되며 친환경 사회가치 경영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르숲과 미호강 일대에서 한국도시생태연구소 박병권 교수 연구팀의 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담비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포착된 종은 노란목도리담비로,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분류된다. 담비의 존재는 하위 먹이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당 지역 생태계가 건강하게 복원되고 있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미르숲에서는 지난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과 법정보호종 삵의 서식도 확인된 바 있다. 연이어 멸종위기종이 발견되면서 기업과 지자체, 환경단체, 지역 주민이 함께 추진해 온 생태 복원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2012년부터 10년간 약 1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108헥타르(약 33만평) 규모의 숲으로, 진천공장 인근에 위치한다. 조성 완료 후 진천군에 기부체납했으며, 2023년부터는 진천군 및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미호강 일대를 포함한 생물다양성 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에서 오픈AI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차세대 고객 상담 솔루션 ‘Agentic AICC’를 공개한다. 실시간으로 고객 의도를 파악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 중심 AI’를 통해 고객센터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Agentic AICC는 2025년 7월 LG유플러스와 OpenAI가 체결한 AICC 분야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결과물이다. 협약 이후 오픈AI 엔지니어들이 기술 지원에 참여해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응답 속도 최적화와 상담 정확도 향상에 집중해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Agentic 콜봇 스탠다드’를 출시하며 관련 시장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올해 공개하는 Agentic AICC는 한층 고도화된 모델로, 단순 응대를 넘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룰 기반 상담 시스템이 사전에 정의된 시나리오에 따라 질문을 처리했다면, Agentic AICC는 오픈AI LLM을 기반으로 고객 발화의 의도와 맥락을 실시간 분석해 자연스러운 답변을 생성한다. 고객은 정해진 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77개의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종합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39개, UX 14개, 커뮤니케이션 5개, 콘셉트 16개, 서비스 디자인 3개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금상을 받은 ‘뮤직 스튜디오 5(Music Studio 5)’는 구(Orb)와 점(Dot)에서 영감을 받은 오브제형 와이파이 스피커다. 평소에는 인테리어 오브제로 보이지만, 전면 미세타공 공법을 적용해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조형미와 고성능 오디오를 결합한 혁신적 고객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인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는 가전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재가공해 소모품 소재로 활용하는 친환경 디자인이다. 공기청정기 필터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무인소방로봇 기증을 통해 국민과 소방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24일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정의선 회장, 성 김 사장, 현대로템 이용배 사장, 소방청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인소방로봇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소방청과 공동 개발한 원격 화재 진압장비 ‘무인소방로봇’ 4대를 공식 기증했다. 이번 장비는 현대로템의 전동화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원격 주행이 가능한 플랫폼에 다양한 화재 진압 장비를 탑재해 고위험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정의선 회장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투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일깨워 준다”며 “소방관 여러분이 지켜온 ‘안전’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무인소방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이 장비는 현대차그룹의 핵심 기술을 집약한 새로운 모빌리티로, 위험한 현장에 먼저 투입돼 소방관의 든든한 팀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6월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