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이사장 박영환)에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11년간 한국심장재단에 꾸준히 기부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간의 기부금은 누적 160명의 결연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되었다. 이번 기부금도 저소득 가정 내 심장병 및 희귀질환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전달식 행사에서 한국심장재단은 SGI서울보증에 ‘하트 오브 아너(Heart of Honor)’ 인증패를 전달하며 오랜 기간 꾸준한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트 오브 아너’는 한국심장재단이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및 법인에게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 인증으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생명을 살린 명예로운 기부자에게 수여된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다. 미래세대 성장과 관련해서는 의료, 교육, 주거, 환경 등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심장병, 백혈병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기금 후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9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안산외국인중심영업점’을 오픈했다.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이 밀집한 안산 지역의 증가하는 외국인 금융 수요에 따른 특화점포로 마련됐다. ‘외국인중심영업점’은 대면상담이 가능한 영업점과, 화상상담 기반의 ‘디지털라운지’를 결합한 외국인 고객 맞춤형 공간으로, 디지털라운지를 통해 계좌개설·제신고 등 기본 업무뿐 아니라 전문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금융 상담이 가능하며, 평일 및 주말(토·일요일)에도 문을 열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운영시간은 영업점의 경우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일요일 오전10시~오후 4시이며, 디지털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중심영업점 외에도 동대문지점, 수원역지점, 온양금융센터를 외국인 고객 맞춤 일요일 영업점으로 운영하는 등 외국인 고객의 이용환경을 고려한 탄력적인 운영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 뱅크(은행장 황병우)는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대구사업본부와 함께 대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사업 '같이 가요! 방학농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환경 친화적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본 체험 학습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8일 영천 별빛농부 농촌 체험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대구 지역 6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복숭아 수확을 통한 환경 친화적 사고 함양, 직접 수확한 과일로 케이크를 만드는 베이킹 체험, 원예 체험 이해도를 높이는 환경 교육, 버려진 과수 나무를 이용한 '나만의 통나무 화분'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iM 뱅크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환경 보호의 필요성 체험을 위해 본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해 2분기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1953조원에 달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거래 회복세와 금융 규제 시행 전 ‘막차 수요’가 겹치면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이 모두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5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분기보다 24조6000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2021년 3분기(+35조원)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라는 게 한국은행 측 설명이다. 가계신용은 은행·보험사·대부업체 등 금융권에서 받은 대출과 카드 사용액(판매신용)을 합친 포괄적 가계부채를 의미한다. 이중 가계대출 잔액은 1832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3조1000억원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은 1148조2000억원으로 14조9000억원 늘었다. 또 신용대출·증권사 신용공여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도 8조2000억원 늘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다. 창구별로는 예금은행 가계대출이 19조3000억원 늘어나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 주담대가 16조원, 기타대출이 3조3000억원 각각 늘었다. 상호금융·저축은행 등 비은행권 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게임‘리그 오브 레전드’와 협력해 틴틴카드 ‘영혼의 꽃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틴틴카드 ‘영혼의 꽃 에디션'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 캐릭터 ‘럭스’와‘자이라’의 일러스트를 적용한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우리은행은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메인 파트너사로 오랜 기간 협력해 왔으며,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9월 14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 고객은 ‘혜택 ▷혜택·이벤트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 틴틴카드 신청하고 2025 LCK 직관 가자!’메뉴에서 세부내용 확인하고 응모하면 된다. 신규 발급한 선착순 600명 고객에게 ‘영혼의 꽃’ 스킨 1종을 무료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2025 LCK 결승전’ 티켓을 증정한다. 올해 LCK 결승전은 LCK 개최 이래 최초로 MBC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 고객을 위해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도시락, 햄버거 등 간편식 전 품목 결제 즉시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LCK와의 장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이 광주은행, 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하여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서민경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주은행의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금융 보호와 실질적인 생활 안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광주은행은 ‘KJB햇살론15II’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DB생명의 미니보험 상품인 ‘생활안심보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DB생명의 생활안심보험은 재해로 인한 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 원의 재해장해급여금 및 재해수술급여금, 아킬레스힘줄손상수술급여금, 무릎인대파열·연골손상수술급여금 등을 보장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이달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월 선착순 1,000명씩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캠페인 및 보험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B생명보험 고객센터 또는 광주Wa뱅크(APP),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생명 대표이사 김영만 사장은 “이번 협력은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제공해 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장 상품을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PLUS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PLUS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은 나스닥100지수에 50%, 잔존만기 3개월 미만 초단기 미국채에 50%씩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채권혼합형 펀드 내 주식 투자 한도인 50%를 모두 나스닥100에 할당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주식 투자 비중을 최대한 늘리려는 적극적 투자자를 겨냥했다. 현행 규정상 퇴직연금 계좌는 자산의 70%까지만 주식 등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나머지 30%는 예적금, 채권, 채권혼합형 펀드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PLUS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을 활용하면 퇴직연금 계좌에서 최대 85%까지 나스닥100에 투자할 수 있다. 나스닥100 추종 ETF에 퇴직연금의 70%를 투자하고, 나머지 30%를 'PLUS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에 할당하는 방식이다.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들로 구성된 나스닥100은 장기간 우상향 성과를 보여왔다. 2024년 7월 말 기준 최근 10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18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코리아원자력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TIGER 코리아원자력 ETF’는 K-원전 수출을 이끄는 기업들과 차세대 원전 기술인 소형모듈원전(SMR)에서 선도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iSelect 코리아원자력 지수’로, 18일 기준 한국 원자력 수출 대장주 TOP 2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에 각각 26.5%, 22.6%씩 투자한다. 이는 현재 국내 상장된 원자력 투자 ETF 중 최대 비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K-원전의 엔진을 만들어내는 기업이다.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원전의 ‘주기기(NSSS: Nuclear Steam Supply System)’를 제작하며, 대형 원전은 물론 SMR 부문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SMR 개발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글로벌 SMR 파운드리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한국형 원전을 가장 많이 시공한 기업(총 24기)으로, 대형 원전부터 SMR까지 모두 시공 가능한 국내 유일의 건설사다. 최근에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불가리아 신규 원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4회차를 맞은 ‘IBK 아트스테이션’은 유망 신진 작가에게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의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이다. ‘IBK 아트스테이션 2025’는 판화, 설치, 보태닉 아트를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김서울, ▲이호준, ▲오주영, ▲남다현, ▲박소희 작가가 참여하여 순차적으 개최 예정이며, 공존을 주제로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시각을 소개한다. 올해 첫 번째 전시는 김서울 작가의 개인전 <공존 : 낙원풍경>으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된다. 김서울 작가는 빛과 식물이 만들어낸 조화로운 세계인 낙원을 독창적인 판화 작업으로 표현한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인공낙원>은 현실 속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감정의 피난처인 마음의 정원을 시각적으로 선보인다. 자연의 ‘숲’과 자연을 압도하는 ‘화원’은 현실보다 더 선명하고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람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8일 본점에서 한국학원 총연합회 부산광역시지회와 부산지역 학원 운영 지원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내 학원을 대상으로 ▲학원 관리 서비스 지원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협력한다.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지회 소속 학원장을 대상으로 학원 ▲등·하원 알림 서비스 ▲학원비 비대면(온라인) 결제 서비스 ▲외화 환전 우대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학원 운영에 필수적인 학원생 등∙하원 알림서비스와 학원비 온라인 카드결제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해 학원 고정 운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소속 학원장들은 오프라인 카드 결제와 동일한 조건으로 온라인 학원비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알림 서비스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비대면 ONE 환전 서비스를 통해 미 달러(USD), 일본 엔화(JPY) 등 외화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자동화기기 이체 및 출금, 입출금 알림 등 전자금융 수수료도 면제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이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