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확대에 나선다.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이 동시 오픈 되며, 잔여좌석에 대하여 모두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는 ▲7월 인천~로스엔젤레스 2편, 인천-호놀룰루 2편 ▲8월 인천-뉴욕 2편 ▲9월 인천-LA 2편, 인천-호놀룰루 2편, 총 10편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에는 인기 휴양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추가하여 여름 휴양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선에서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마일리지 전용기 프로모션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가 다시 진행된다. 김포-제주노선에 6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10일간 매일 6편씩, 총 60편의 마일리지 전용기를 띄운다. 마일리지 항공권의 경우 미주 노선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3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62,500마일이 공제되며, 국내선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5,000 마일 ▲비즈니스 클래스 6,000마일이 공제된다. 국제선과 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공식 교육 할인몰 '갤럭시 캠퍼스(이하 갤캠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 교사로 넓히며 교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한 누적 회원 89만 명의 '갤캠스'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제품 할인 ▲자체 콘텐츠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회원 대상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교육 특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부터 '갤캠스' 가입 대상을 고등∙대학(원)생과 대학(원) 교직원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까지 넓히고, 교사전용 맞춤형 혜택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스마트한 수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가입 대상 확대로 신규 교사 가입자는 3300명을 넘어설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제품을 구매한 회원의 비중도 35%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교사들의 스마트한 기기 활용과 효율적인 수업 운영을 돕기 위해 9일부터 교사 전용 갤럭시 탭∙북 활용 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처음 공개한 '갤럭시 탭 수업 초기 세팅하기' 콘텐츠는 기기 초기 세팅 방법부터 수업에 필요한 기본 기능을 안내해 교사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 ▲갤럭시 에코(Eco) ▲갤럭시 AI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협력해 중동 지역 최초의 현대차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에 위치한 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법인(HMMME) 부지에서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자동차 산업 발전을 목표로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에 신규 조성한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제조 허브이다. HMMME는 현대차가 30%,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70%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 생산법인이다. 오는 2026년 4분기 가동을 목표로 연간 5만대 규모의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를 혼류 생산할 수 있는 공장으로 건설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야지드 알후미에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부총재, 문병준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 대리,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등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인사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야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743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6.7% 늘어난 금액이다.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보였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대비 영업손실이 233억원 가량 줄어드는 등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안전운항 확보를 위한 투자확대로 정비비 증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운항비용, 유류비 증가 등이 1분기 실적을 거두는 데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지속적인 영업실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너지 활동 및 비용절감 노력 등이 영업손실을 개선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이 1,108억원을 찍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에 힘입어 2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 부채비율은 재무구조 및 실적 개선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967%p, 전년말 대비 169%p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부별로는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6.1% 늘어난 1조2,017억원을 기록했다. 설 명절 및 삼일절 연휴 수요에 맞춘 선제적 증편과 미국 라스베가스, 캄보디아 시엠립 등 고수익 부정기편 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 최원혁호(號)가 올해 1분기 '쾌속항해'하고 있다. 올해 1분기들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전부문에서 가파른 우상향 실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경쟁사들이 올해들어 부쩍 HMM 최원혁號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이유다. 올해 3월 HMM의 지휘봉을 잡은 최 사장은 CJ대한통운, LX판토스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 40년 이상 근무한 물류전문가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HMM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8547억원, 영업이익 6139억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3%, 영업이익은 41% 각각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7,397억원으로 신장폭이 52%에 달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대비 17.5%포인트(p) 상승한 21.5%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전 부문에 걸쳐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인 셈이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1분기 평균 2,010p에서 올해 1분기 평균 1,762p로 하락했다. 올해 초부터 지속 하락해 1분기 말엔 1,300p 수준을 보였다. 미국 보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갈등 지속되는 상황에서 선대 확충 및 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신한카드와 주유 시점에 현장 할인 혜택을 강화한 ‘HD현대오일뱅크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화물복지 카드 출시를 통해 화물운전자 고객 확보에 나선다. 이번 신규카드는 전국 1,800개소 HD현대오일뱅크 화물우대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화물복지카드 소유 고객은 전월 이용 실적이나 할인 한도 제한 없이 리터당 55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 리터당 15원 할인에서 3배 이상 확대한 수준이다. 카드 이용시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 포인트도 별도로 적립 가능하다. 화물복지카드는 정부가 화물운전자에게 유가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하는 전용 카드로, 화물운송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국내 정유사들은 이를 활용해 화물운전자 대상 다양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 중이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보너스카드 앱 ‘카앤(Car&)’ 내에 화물운전자 고객을 위한 ‘화물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해 주유 실적에 따른 전용 쿠폰과 추가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LPG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한 전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5 가정의 달 축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 가정의 달 축제' 캠페인은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며, 로그인 보너스를 통해 최대 성정석 10개, 500만 QP, 황금색 과일, 백은색 과일, 예지의 업화 ALL 등을 제공한다. 헌팅 퀘스트 13탄 일환으로, 게임에 7회 접속하면 황금색 과일을 최대 7개 증정하고 △수영복 서번트 인연 포인트 획득 증가△헌팅 퀘스트 13탄 클리어 한정 미션 추가△모든 어드밴스드 퀘스트 소비 AP 감소 등이 진행된다. 이에 더해, 넷마블은 수련장, 프리 퀘스트, 헌팅 퀘스트 클리어 등의 미션을 달성한 이에게 최대 성정석 5개, 마나프리즘 200개, 백은색 과일 2개 등을 지급하며, 친구 포인트 획득량은 2배 적용한다. 이번 ‘2025 가정의 달 축제’와 함께 다양한 픽업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5 가정의 달 기념 픽업 소환’, ‘헌팅 퀘스트 13탄 픽업 소환’은 5월 14일 점검 후부터 5월 2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하는 ‘530 페스티벌’을 14일 시작했다. 검은사막은 2019년 5월 30일부터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올해도 6주년을 맞아 대규모 페스티벌을 준비하며 모험가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530 페스티벌’은 실제 오프라인 축제처럼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 보상으로 교환하는 메인 스테이지 ▲상시적으로 모험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상시 운영존 ▲직접 모이고 참여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 이벤트 존 등 3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5월 14일부터 시작해 1주차, 2주차, 3주차에 나눠 이벤트가 진행된다. 1주차에 모험가들은 6월 11일까지 열리는 ‘530 기념 흑정령의 모험판’에서 ‘[이벤트] 페스티벌 주사위’를 이용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흑정령의 모험‘ 주사위와 달리 주사위의 숫자가 정해져 있어 원하는 보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이벤트 참여 시 모험판을 통해 최대 크론석 7,000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발크스의 조언(+200) ▲감사한 마음의 프리미엄 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에 신규 월드 콘텐츠 ‘외행성’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외행성’은 던전·격전지·점령전 등으로 구성된 월드 단위의 대규모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알베른 크레이터’ 외행성 던전이 공개됐다. 해당 던전은 레벨 58 이상 이용자부터 입장 가능하며, 서버당 200명씩, 월드 내 총 1,20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던전에서 ‘희귀, 영웅 등급 장비/재료/드라이브’ 등의 보상은 물론, 던전 보스 ‘제노가이저’ 처치 시 보스 전용 장비인 영웅 등급 4티어 프라임 장비(방어구 2종, 장신구 1종)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성장 영역도 확장됐다. 먼저 영웅 등급 7단계 스킬이 추가됐으며, 신규 영웅 등급 MAU ‘판테라’와 런처 ‘바실리스크’도 업데이트됐다. 신규 스킬 및 신기(MAU, 런처)의 설계도는 ‘알베른 크레이터’ 외행성 던전에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코스튬 시스템을 추가해 ‘푸른별의 탐사자’, ‘별무리의 수호자’ 등 코스튬 2종을 먼저 선보인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14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약 1418억원 ▲영업손실 약 113억원 ▲당기순손실 약 206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14% 감소했다. 게임 사업 부문 매출은 2월 20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신작 성과가 더해져, 약 2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 분기와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말 마무리된 개발사 매드엔진 자회사 편입에 따른 인건비 등 비용이 상승하고, 신작 마케팅 관련 광고선전비도 늘었다. 올해 위메이드는 다양한 장르 게임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3분기에는 <미르M>이 중국에, 하반기에는 <미드나잇워커스>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고도화된 토크노믹스를 적용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도 4분기 중 선보인다. <미르5>,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 <나이트 크로우2(가제)>, <탈: 디 아케인 랜드> 등 차기작 준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