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운씨 별세, 전용선씨 배우자상, 장미루(키움증권 FX & 금융상품본부장)·새별씨 부친상, 변영주(모건스탠리증권 재무관리팀 부장)씨 시부상 = 6일 오후 2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2묘지,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거점 마련에 나선다. 구는 최근 롯데건설(대표 박현철)과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센터 조성과 운영에 있어 구체적인 역할 분담과 비용 부담 방안을 확정 지었다. 용산구는 앞서 지난해 8월부터 글로벌교육지원센터 조성을 위해 기관 간 협의와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센터는 갈월동 98-6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 3층에 연면적 316㎡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롯데건설은 공사 일체를 주관하고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며, 용산구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진학 지원 ▲Y리더 성장 ▲용산형 글로벌 인재 양성 ▲학부모 맞춤형 교육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해력 향상, 인성 교육, 학업 스트레스 관리, 글로벌 리더십 함양 등 학생 수요 중심의 콘텐츠가 마련되며, AI 및 챗GPT 활용 교육도 포함돼 미래교육 흐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박승원)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공동주택 내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크게 늘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민원 대응 가이드 제작 ▲관리자·입주민 교육 ▲신규 입주단지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광명시는 지난해 3개 단지 약 5000세대, 올해 4개 단지 약 1만 세대가 아파트에 신규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어 공동주택 층간소음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자를 위한 층간소음 민원 대응 간편 가이드를 제작한다.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만화 형식 가이드로 제작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홍보물들이 일상생활에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가이드는 층간소음 발생 시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제도와 절차를 중심으로 구성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는 층간소음의 범위와 종류, 민원 신고 방법 등이 담긴
▲권영치 씨 별세, 최환수(SK에너지 CLX대외협력실 차장)씨 장인상 = 6일, 쉴낙원김포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8일 0시. 031-449-1009
◇ 국장급 승진 ▲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남영택 ◇ 과장급 승진 ▲ 아이디어경제혁신팀장 유용신 ◇ 과장급 전보 ▲ 산업재산국제출원과장 윤준호 ▲ 상표심사정책과장 엄태민 ▲ 기계전자상표심사팀장 엄기훈 ▲ 국제상표심사팀 하유진 ▲ 특허심판원 심판장 오상진
▲이영빈(삼경물산 대표·전 SK해운 상무)씨 별세, 박정신씨 남편상, 이성조(국회기후변화포럼 사무처장)·미란(롯데문화재단 마케팅팀 수석)씨 부친상 = 4일,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특202호실, 발인 8일 오전 6시, 장지 양지 수목장. 032-822-1234
▲양경수씨 별세, 황윤상(전 SK 상무)·윤언(㈜효성 대표이사)·윤섭(전 JS전선 대표이사)·순자씨 모친상, 강진영·이민정·김복화씨 시모상, 배기복씨 장모상 = 4일 오후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3151
▲유두준씨 별세, 유대근(KS 관세사무소 상무)·복근(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부국장)씨 부친상, 이정화·박현주씨 시부상 = 5일 오전 8시, 영덕효요양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7일 오전 7시. 054-732-4444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에 이어 최상목도 경제부총리도 연달아 사퇴하면서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이어받게 됐다. 국정 서열 4위인 사회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 국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2일 0시부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한 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한 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 등청해 집무실에서 최 부총리의 사의를 재가했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한 대행은 이날 정부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퇴를 발표했다. 한 대행의 임기는 이날 자정까지다. ◆국정 초유의 사회부총리 대행 체제...'대행의 대행의 대행'=국정 서열 4위의 이주호 권한대행 부청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날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이날 0시부터 권한대행직을 이어받았다. 이 권한대행은 2일 "무거운 책무를 맡게 돼서 막중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대선 출마의 공약으로 ▲ 취임 즉시 개헌 추진 ▲ 통상 문제 해결 ▲ 국민통합과 약자 동행을 제시했다. 한 전 총리는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3년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대통령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겠다"며 구체적인 일정표도 제기했다. 한 전 총리는 "개헌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들이 치열하게 토론해 결정하되, 저는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와 국민의 미래가 아니라 개인과 진영의 이익을 좇는 정치싸움이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며 "우리가 애써 일으켜 세운 나라가 무책임한 정쟁으로 발밑부터 무너지도록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 전 총리는 "권력을 목표로 살아온 정치인은 개헌에 착수할 수도, 개헌을 완수할 수도 없다"며 "공직 외길을 걸어온 제가 신속한 개헌으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