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배우 송다은의 열애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다은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한 아파트 복도로 보이는 공간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송다은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등장한 지민이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송다은이 올린 해당 영상은 곧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일부 팬들은 “사적인 장면이 공개된 것 아니냐”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또 다른 팬들은 “우연의 일치일 수 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현재까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에도 있었던 열애설을 상기시킨다. 당시 송다은이 지민을 연상케 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곧 삭제하면서 교제설이 제기된 바 있다. 송다은은 2018년 채널A 연애 관찰 예능 ‘하트시그널 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 ‘한 번 다녀왔
◇ 과장급 전보 ▲ 장관정책보좌관 윤여길
◇ 부서장 전보 ▲ 남대문지점 장용도 ▲ 여의도지점 박진규 ▲ 잠실지점 안성만 ▲ 광화문지점 안철우 ▲ 재무관리부 김기열 ▲ 세종로지점 서봉국 ▲ 리스크관리2실 정연호 ▲ 법무지원부 신민철 ▲ 금융보상센터 이종탁 ▲ 삼성지점 정성욱 ▲ 신용회복지원단 김종찬 ▲ 청주지점 김현주 ▲ 중부보상센터 김영철 ▲ 호남신용지원단 김태운 ▲ 춘천지점 이진용 ▲ 동대문지점 민승재 ▲ 용인지점 김성호 ▲ 충청신용지원단 허무송 ▲ 서면지점 배주만 ▲ 목포지점 김병수 ▲ 부평지점 조미래 ▲ 고객서비스부 심우명 ▲ 양재지점 조대현 ▲ 김해지점 주연환 ▲ 강릉지점 서주미 ▲ 대구울산경북본부 수석 김미현 ▲ 이천지점 남정미 ▲ 경영지원부 이상준 ▲ IT전략부 이장용 ▲ 대전충청본부 수석 박종진 ▲ 서울강북본부 수석 김성우 ▲ 총무부 이진섭 ▲ 충주지점 최동묵 ▲ 원주지점 김한결 ▲ 구상지원부 김기수 ▲ 정보보호실 수석 김상호 ▲ 부산경남본부 수석 황순영 ▲ 광주호남본부 수석 박노훈 ▲ 서울강남본부 수석 조재혁 ▲ 서울강북본부 수석 최필경 ▲ 순천지점 전경영 ▲ 비서실 김형주 ◇ 출장소장 전보 ▲ 포항지점 경주출장소 이창동 ▲ 진주지점 통영출장소 이승재 ▲ 동래지점 양산출장소 강미숙 ▲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금융당국이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이하 MBK)에 대한 추가 조사에 착수하면서, 홈플러스 인수 과정 전반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금융감독 방향성을 가늠할 첫 대형 사건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시선이 집중된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MBK 본사에 대규모 검사 인력을 투입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첫 검사가 이뤄진 지 약 5개월 만에 전격 재개된 것이다. 금융당국은 2015년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당시 자금 조달 구조를 핵심 조사 대상으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주요 출자자(LP) 모집 과정 △차입매수(LBO) 방식 활용 여부 △과도한 부채 구조 등이 집중 검증될 전망이다. 앞선 조사에서는 홈플러스가 투자자들을 기망해 단기 사채를 발행한 정황이 드러나 검찰에 통보됐으나, 수사가 지연되면서 논란이 이어졌다. 최근 홈플러스가 전국 15개 점포 폐점을 공식화하자 정치권과 노동계는 신속한 후속 조치를 촉구해왔다. 이번 추가 조사는 이러한 압박에 대한 금융당국의 대응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새로 취임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체제에서 진행되는
▲곽계숙씨 별세, 오승현(현대해상 부천사업부장)씨 모친상 = 26일, 부천성모장례식장 5호실 발인 28일 오전 11시, 032-340-7300
▲ 전략위원장(CSO) 전신수
◇ 부서장 전보 ▲ AX추진단장 윤범수 ◇ 부서장 신규 보직 부여 ▲ 판교지사장 권기삼 ◇ 부장 전보 ▲ AX추진단 AX혁신TF장 이지윤 ▲ 화성지사 공무품질부장 엄상섭 ▲ 판교지사 기계부장 이성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내란 방조와 위증 등 중대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 심사가 27일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며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따졌다. 오후 1시 18분쯤 법원에 도착한 한 전 총리는 취재진이 던진 “계엄 정당화를 위해 국무위원을 소집했느냐”, “대선 출마가 수사 회피 목적이 아니냐”는 질문에 일절 답변하지 않고 법정으로 직행했다. 특별검사팀은 이날 김형수 특검보 등 6명이 심사에 참석해 방대한 자료를 제시하며 총력전을 벌였다. 54쪽 분량의 구속영장 청구서 외에도 362쪽의 의견서, 160장의 PPT 자료, CCTV 영상까지 제시해 혐의와 구속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조은석 내란특검팀은 지난 24일 한 전 총리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공용서류손상,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다수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국무총리의 지위와 책임에 주목한다. 국무총리는 대통령 명을 받아 행정 각부를 통할하고 국방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편의점 ‘맑음’ vs 대형마트 ‘흐림’"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과 정부의 소비 진작 대책이 유통업계의 희비를 갈랐다. 무더위를 틈탄 편의점과 백화점은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제외된 대형마트는 온라인에 고객을 빼앗기며 부진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오프라인 13개사와 온라인 10개사를 합친 전체 매출은 16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했고, 전월(7.3%)과 비교하면 높은 금액이다. 소비쿠폰에 힘입어 얼어 붙었던 소비 심리가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눈길을 끄는 건 오프라인 매출의 회복세다. 지난달 오프라인 매출은 2.7% 늘며 달 만에 플러스 성장했다. 특히 편의점은 3.9% 증가하며 4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폭염으로 음료 등 가공식품 매출이 6.1% 급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매출 반등을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화점도 5.1% 성장하며 2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해외 유명 브랜드(11.3%)와 식품군(3.4%)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의류·아동·스포츠 등 그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조선소’를 찾아 한미 조선업 협력 강화와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추진 의지를 천명했다. 이 대통령의 한화 필리조선소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직후 진행돼 한미 경제·안보 동맹을 산업 현장에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 해양청(MARAD)이 발주한 국가안보다목적선(NSMV)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 명명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조선업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희망의 길을 열었고, 이제 미국 조선업과 함께 부흥의 신화를 다시 쓰게 될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이 힘을 모아 마스가의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 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명명식에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위성락 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등 한국 정부 인사와 함께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토드 영 상원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참석해 “한미 양국이 함께 조선업을 재건하고 새로운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필리조선소는 1801년 미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