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부장 승진 ▲ WM사업본부 박충구 ◇ 담당 승진 ▲ WM1 이승우 ▲ WM2 김광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17일부터 도입하는 프리미엄석을 둘러싸고 허위·과대광고 논란을 사고 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한항공이 좌석 크기와 운임 정보를 실제보다 부풀려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속한 단속을 요구했다. 프리미엄석은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사이 등급이다. 대한항공은 이를 두고 “일반석보다 약 1.5배 넓고 정상 운임 대비 110% 수준의 가격”이라고 홍보했다. 그러나 소비자단체는 실제 좌석 면적은 1.35~1.37배에 불과하며, 가격 비교 역시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기준으로 삼는 ‘스탠다드’가 아닌 이코노미석 최상위 운임인 ‘플렉스’를 적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개편으로 기존 이코노미 좌석 너비가 1인치 줄고, 전체 좌석 수가 늘어나 안전성 논란도 제기됐다. 승객 밀집도가 커지면서 비상 상황에서 90초 이내 탈출 규정을 충족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대한항공이 사실과 다른 광고로 소비자를 오도하고 있다”며 “공정위가 철저히 조사해 소비자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토교통부가 건설 현장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1일 서울 중구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과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대표이사들을 초청해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는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DL이앤씨·GS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SK에코플랜트·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대형 건설사 CEO들이다. 특히 올해 중대재해 발생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영진도 자리를 함께하며 현장 관리 실태와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김 장관은 약 1시간 30분간 정부의 안전정책을 설명하고 업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승구 회장은 “이번 자리는 건설 현장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한 심도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29일에도 도로공사·LH·국토안전관리원 등 공공기관 및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열었으며, 고용노동부 역시 지난달 14일 20대 건설사 대표들을 소집해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협의한 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일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과 그의 맏사위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차례로 소환한다. 특검팀이 고가 선물과 인사 청탁이 얽힌 ‘매관매직 의혹’ 수사를 본격화하는 것이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회장을 오전 10시, 박 전 실장을 오후 2시 각각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환은 지난달 11일 서희건설 본사 압수수색 이후 3주 만이다. 특검팀은 이 회장이 김 여사에게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고가 장신구를 건네며 사위의 공직 기회를 부탁했다고 자수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박 전 실장은 당시 선물 제공의 당사자이자 공직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다. 김 특검보는 “특검 수사의 본질은 민간인이 대통령실 자원을 사익에 이용하며 법치 시스템을 훼손한 의혹을 규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윤 전 대통령 권력에 기대 인사 전횡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 김 여사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지난달 29일 구속기소한 데 이어, 이번 소환을 기점으로 ‘공직·공천 청탁 대가성 선물’ 여부를 집중 추궁할 계획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33·LAFC)이 홈 데뷔전에서 두 차례나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에는 실패했다. 팀도 역전패를 당하며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1라운드에서 LAFC는 샌디에이고FC에 1-2로 졌다. 전반 15분 데니스 부앙가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이후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내줬다. 이날 3-4-3 전술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전반 45분 특유의 왼발 감아차기와 후반 33분 오른발 중거리슛이 모두 골대를 때리며 불운을 겪었다. 또 추가 시간에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24일 댈러스전에서 MLS 데뷔골을 기록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홈 데뷔전에서는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LAFC 역시 후반 중반 역습에 당하며 승부를 뒤집혔다. 이후 여러 차례 기회를 놓치며 1-2 패배를 맛봤다. 이날 패배는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한 뒤 첫 패배다. LAFC
◇ 과장급 전보 ▲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이인자 ▲ 국제협력총괄과장 송종준 ▲ 어업정책과장 서진희
◇ 선임연구위원 ▲ 신정우 ▲ 오미애 ▲ 전진아 ◇ 연구위원(1급) ▲ 강은나 ▲ 채수미 ◇ 연구위원(2급) ▲ 고든솔 ▲ 김가희 ▲ 김성아 ▲ 김세진 ▲ 김유휘 ▲ 류재린 ▲ 이혜정 ▲ 장인수 ▲ 정세정 ▲ 주보혜 ▲ 최혜진 ◇ 부연구위원(3급) ▲ 김지민 ▲ 김혜윤 ▲ 최지희 ◇ 책임전문원(2급) ▲ 박호열 ▲ 이수연 ◇ 책임행정원(1급) ▲ 이혜선 ◇ 책임행정원(2급) ▲ 구은지 ◇ 행정원(4급) ▲ 임성수 ▲ 홍형택 ◇ 무기계약직 전문연구원(4급) ▲ 고경표 ▲ 김예슬 ▲ 문석준 ▲ 이수빈 ▲ 조보배 ▲ 최소영 ▲ 최인선 ◇ 무기계약직 선임전문원(3급) ▲ 염아림 ▲ 정유림 ◇ 무기계약직 행정원(4급) ▲ 전욱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제2·3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이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기존 '건축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오는 2028년 5월까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일부 위반건축물을 합법화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관련 상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주민 재산권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지원에 나선다. 상담센터는 매주 화·수·목 주 3회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주민들은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기존 건축 인허가·법규 해석·개보수 등 생활 민원 상담뿐만 아니라, 위반건축물 양성화 대상 여부 검토, 구비서류 및 절차 안내 등 상황에 맞춘 전문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특히, 기존 '건축사 무료 상담 서비스'가 매주 화·목 주 2회 운영된 것과 비교하면 상담 횟수가 늘고, 단순 안내에서 위반건축물 양성화 컨설팅까지 포함돼 서비스 범위가 크게 강화됐다. 또한,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 서비스' 역시 확대 운영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전자상가 일대(한강로2가 15) 개발을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미래 핵심 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나진상가 15·17·18동의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하면서, 전자상가 일대가 AI(인공지능)·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신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구체적 청사진이 마련됐다. 용산전자상가 동측의 나진상가 15동(특별계획구역 7)과 17·18동(특별계획구역 8)은 나진상가 12·13동(특별계획구역 5)에 이어 두 번째로 세부개발계획이 결정된 구역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특별계획구역 7은 지하 8층~지상 21층 규모(연면적 2만 7,627㎡, 용적률 949%)로, ▲특별계획구역 8은 지하 8층~지상 27층 규모(연면적 15만 5,367㎡, 용적률 975%)로 조성된다.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며, 장기간 침체를 겪어온 전자상가 일대가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함께 추진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국제업무지구는 용산역 정비창 부지를 '입체
◇ 과장급 전보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 관리자교육과장 김주환 ▲ 소청심사위원회 행정과장 양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