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2세대 채권혼합ETF’로 출시된 1Q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가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 55억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된 모든 채권혼합형 ETF 중 상장 첫날 개인순매수 역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본 ETF는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극적으로 나스닥100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퇴직연금 계좌는 규정상 전체 자산의 30%는 예적금, 채권, 채권혼합형 펀드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 70%까지만 주식 등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규정에 따라, 퇴직연금 계좌에서 안전자산 30% 내에서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를 편입하고, 위험자산 70% 내에서 국내 상장된 나스닥100 ETF 중 최저보수인 '1Q 미국나스닥100'(총보수 연 0.0055%)을 편입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최대 85%까지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의 총보수는 연 0.05%로 책정되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모든 채권혼합형 ETF중 최저보수이며, 타사의 동일유형인 미국대표지수(S&P500, 나스닥100) 채권혼합 ETF의 최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이 지난 29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한가위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00명에게 백미, 김치 등을 담은 나눔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NH농협생명은 2013년부터 13년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지원하며 △설날 복꾸러미 전달 △복날 삼계탕 배식 △추석 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나눔행사, 농촌의료지원사업 등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수봉재활원을 찾아 창호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수봉재활원은 1991년 개소 이후 창호를 교체하지 않아, 여름철에는 빗물 유입으로 불편을 겪고 겨울철에는 난방에도 불구하고 실내 온도가 잘 유지되지 않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이 이어져 왔다. 특히 시설이 공군 비행장 인근에 위치해 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아 비행기 이착륙 소음이 그대로 전해졌으며, 이로 인해 일부 거주자들은 불안정한 반응을 보이며 폭력이나 자해로 이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약 8천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노후화된 창호 75개 전량을 휴그린 창호로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창호는 방음 기능을 강화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단열 및 방습 성능까지 갖춰 거주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광식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김우 사단법인 자행회 회장, 이대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증식 이후 시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마이핏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핏 건강보험'은 고객의 건강상태와 생애주기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건강보험이다. 출시 당시부터 맞춤형 설계, 무사고 계약전환 할인, 납입지원 기능 등 새로운 구조로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개정에는 가족결합 할인이 신설됐다. 치매 및 장기요양 관련 보장을 추가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피보험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가족에 해당하며, 2인 이상 가족 결합시 월 보험료의 5%가 할인되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장이 가능하다. 또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요양 모듈을 신설하고 치매, 장기요양 관련 담보를 보강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마이핏 건강보험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지속 진화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가전 제품을 부담없이 구독할 수 있는 'AI 구독 페스타'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제품과 구독케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AI 올인원 2.0' 요금제 신규 고객에게 총 구독 금액의 최대 8%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제공한다. 또, 일부 모델을 'AI 올인원 2.0' 요금제'로 구독하면 첫 달 구독료 금액 수준의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개 이상의 품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강화했다. 행사 기간에 'AI 올인원 2.0' 요금제로 'AI 패키지' 제품 2개 이상 구독 가입 시, 품목당 최대 5만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기존 혜택에 더해 품목당 3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필터 교체와 내부 청소 등 주기적 방문 케어 서비스로 구독 수요가 높은 정수기 구매 고객에게는 15만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특히, 'AI 구독 페스타' 혜택과 함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에 해당되는 제품을 구독으로 구매하면 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정부 환급 10%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AI 올인원 2.0' 요금제 가입 구독 고객에게 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방위사업청이 HD현대중공업의 보안감점 적용 기간을 1년 이상 연장하기로 하자, HD현대중공업이 “행정 신뢰를 무너뜨린 결정”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30일 방사청은 정례브리핑에서 “HD현대중공업 임직원의 군사기밀 유출 사건에 대한 보안감점 기간을 2025년 11월에서 2026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소된 직원 9명중 8명은 2022년 11월 판결이 확정됐지만, 나머지 1명은 2023년 12월에 형이 확정됐다는 이유에서다. 방사청은 “사건을 동일하게 볼 수 없다”며 각 판결 시점을 기준으로 제재 기간을 새로 산정했다. 하지만 HD현대중공업은 “해당 사건은 단일 사건번호로 기소된 동일 사건”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HD현대중공업은 “방사청은 복수 인원이 기소되더라도 최초 형 확정일을 기준으로 3년간 감점을 적용한다는 규정을 대외적으로 공표해왔고, 당사에도 그렇게 통보했다”며 “이를 뒤집고 예고 없이 연장한 것은 중대한 행정 신뢰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번 결정이 KDDX 사업자 선정 직전에 내려진 점을 지적하며 강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국가 전략사업의 중요한 시기에 공정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전국 톡스앤필 및 BLS클리닉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인 제95회 CASE-PT 세미나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환자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톡스앤필 목동점 이재현 원장은 세미나에서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시술 전략과 사후 관리 방안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마 부위 실리프팅 시술 사례를 통해 모노실의 특성상 시술 과정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어 얼굴 전반에 걸친 실리프팅 사례를 소개하며, 환자의 얼굴형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낸 과정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여드름 관리에 적용된 광역학치료(PDT) 사례를 발표하며, 활성산소를 활용해 여드름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원리와 기존 치료 대비 피부 손상 및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소개했다. 이 원장은 이어 치료 후 생활 관리와 환자 교육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의 '환자 안전과 맞춤형 치료 전략' 발표는 환자 맞춤형 진료, 안전 관리, 최신 치료 기법의 적극적 활용이 임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톡 친구탭 개편을 총괄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임직원들에게 장문의 사내 공지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의 배경과 과정을 해명했지만, 공식적인 사과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30일 ICT 업계에 따르면 홍 CPO는 29일 카카오톡 첫 화면에 친구목록을 되살린다고 발표한 직후, 내부 공지를 통해 격자형 피드 도입 배경을 ‘소셜 확장’과 ‘메신저 서비스 강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업데이트가 메신저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앱 다운로드 수와 트래픽은 큰 변동이 없다고 전했다. 다만 “숫자와 관계없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을 뿐, 공식 사과나 책임 인정은 없었다. 이번 개편은 카카오가 지난 23일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2025’에서 발표한 뒤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사실상 롤백을 결정한 초유의 사례다. 업데이트 직후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면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카오톡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방법이 공유됐고, 앱스토어에는 1점 리뷰가 쏟아졌다. 급기야 네이트온 등 대체 메신저가 반사이익을 얻는 현상까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더 시에나 그룹이 호캉스를 즐기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더 시에나 어메니티’ 를추석 명절 선물로 제안한다. 더 시에나 어메니티는 이탈리아 시에나의 감성과 철학을 담은 코스메틱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시그니처 향과 이탈리아 비건 인증을 받은 엄선된 성분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더 시에나 어메니티는 어린이부터 민감한 피부의 성인까지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로션, 바디워시, 클렌저 등 5종으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39만5000이다. 이 제품은 과일 열매, 레몬의 시그니처 향을 비롯해 이탈리아 남부 Origin, 제조사 원료인 아누카 애플, 산펠레그리노 탄산수, 그린티 카페인 등의 성분으로 만들었다. 아울러 모든 제품은 이탈리아 V-LABEL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더 시에나 어메니티 제품은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도 마쳤다. 더 시에나 관계자는 “더 시에나 어메니티는 리조트에서 느낄 수 있는 품격과 휴양의 가치를 함께 담아냈다.”며 “모든 순간속에서도 품격 있는 웰니스 경험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방문점검판매원 코디가 방문 서비스중 위급 상황에 처한 70대 독거노인을 신속히 구조해 생명을 지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코웨이에 따르면 양재지국 소속 손연옥 코디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고객의 자택을 방문해 정수기 정기 점검을 진행하던중 고객이 가슴이 답답하다는 증상을 호소하자 이상을 감지해 자리를 뜨지 않고 상태를 살폈다. 이후 고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손 씨는 즉시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켰다. 구급대원에게는 현장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며 원활한 응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했다. 그는 구급차에 동승해 병원 응급실까지 이동하며 가족이 도착할 때까지 환자를 보호했다. 혼자 거주하고 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상황에서 손 씨의 신속한 판단과 침착한 대응이 고객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해당 사연은 손 씨의 대처로 회복을 되찾은 고객이 회사 고객센터로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해오면서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 해당 고객은 “보호자가 도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손연옥 코디가 의료진에게 현장 상황 및 환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