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9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서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271번째 ‘KB청소년센터’ 리모델링 현판식을 열었다. ‘KB청소년센터’는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역아동센터에 국한되었던 지원 범위를 청소년 복지시설로 확대해, 연말까지 전국 280개의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파랑새지역아동센터는 학습공간뿐만 아니라, 소방감지기 및 방염 벽지 등 안전시설도 함께 갖췄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시설 이용이 어려운 공사기간 동안 외부에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KB청소년센터에서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함께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안전경영활동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평가사업 인정기업 등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을 은행과 보증기관에 추천하고 은행 및 보증기관은 추천받은 기업들에게 안전설비 설치, 안전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우대하여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산업안전시설 투자 활성화를 위한 ‘IBK산업안전 활성화 지원대출’을 신규 출시했다. 이 상품은 총 1조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150억원 이내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대출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하고 전문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경영에 앞장서는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는 2025년 9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9,001대, 해외 21만 8,782대, 특수 45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26만 8,23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8.5% 증가, 해외는 3.7%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9,58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가 2만 7,052대, 쏘렌토가 2만 393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8.5% 증가한 4만 9,00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978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003대, K5 3,127대, K8 2,159대 등 총 1만 2,354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758대, 스포티지 6,416대, 셀토스 4,965대, EV3 1,927대, EV6 1,322대 등 총 3만 2,610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228대 팔리는 등 총 4,037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21만 8,78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 3,172대 팔리며 해외 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5년 9월 국내 6만 6,001대, 해외 30만 6,29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한 총 37만 2,29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8.3% 증가, 해외 판매는 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기간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18.3% 증가한 6만 6,001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398대, 쏘나타 4,787대, 아반떼 7,675대 등 총 1만 8,517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4,070대, 싼타페 5,763대, 투싼 5,130대, 코나 3,586대, 캐스퍼 2,144대 등 총 2만 6,475대 판매됐다. 포터는 5,325대, 스타리아는 3,101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735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354대, GV80 2,564대, GV70 2,791대 등 총 9,538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6.4% 증가한 30만 6,297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력 모델들의 판매 호조로 전년비 글로벌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뛰어난 상품성을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9월 한달동안 총 2만3,723대(내수 1,231대, 수출 2만2,492대) 판매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조업 손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9월 총 2만2,492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했다. 이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15,365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리드했다. 특히, 지난 7월 국내 출시된 2026년형 모델은 세련된 외장 컬러와 강화된 안전성 및 편의 사양, GM의 커넥티비티 플랫폼 온스타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드라이빙 등 다양한 매력을 통해 소비자의 주행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9월 한 달 간 내수 시장에서 총 1,231대를 판매했다. 이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12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GM의 글로벌 전략 차종이자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글로벌 시장 수요는 여전히 높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차질 없는 고객 인도를 통해 내수 및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M 한국사업장은 10월 한 달간 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9월 내수 4,100대, 수출 6,536대를 포함 총 1만 636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3% 증가했다. 누계 대비로도 2.2% 증가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특히 수출은 지난 6월(6,200대) 이후 3개월 만에 6천대 판매를 넘어서며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배(110.7%)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지난 달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654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392대)는 물론 토레스 EVX(1,303대)와 액티언 하이브리드(705대) 등 친환경차량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내수 판매 역시 무쏘 EV(957대)가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3개월 연속 4천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무쏘 EV는 출시 6개월여 만에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표(6천대)를 조기에 돌파 했다. 또 무쏘 EV를 포함한 무쏘 스포츠&칸 등 KGM 픽업 트럭의 올해 8월까지 누계 판매는 1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가 공장 외곽 전 구간에 걸쳐 '지하수 확산방지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공장 전체를 차수벽과 차집시설로 두른 것은 국내 산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로, 지하수를 통한 오염물질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해 낙동강 상류의 수질과 생태계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1일 전공장(1·2·3공장) 지하수 확산방지시설 설치공사를 최종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경북 봉화군 석포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임종득 국회의원과 박현국 봉화군수, 지역 주민, 영풍 임직원, 시공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지하수 확산방지시설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 시설은 수 km에 이르는 공장 외곽의 경계를 따라 지하 암반층까지 굴착해 차수 기능이 있는 시트파일을 촘촘하게 박고, 그 안에 지하수를 모아 제어할 수 있는 차집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이는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 물질이 지하수를 통해 외부 환경으로 유출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낙동강 상류의 수질을 지키기 위한 ‘철벽 방어선’인 셈이다. 확산방지시설 설치는 총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먼저 2020년 12월부터 202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주식 매각을 통하여 약 2조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 LG화학은 1일,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활용한 PRS(주가수익스와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PRS(Price Return Swap)는 기업이 자회사 주식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계약으로, 계약 기간 동안 증권사 등 투자자에게 수수료를 지급하고 주가 변동분에 따른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은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지분 81.84%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이번 PRS 계약의 기초자산은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 5,750,000주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기준금액은 전일 종가인(9/30) 주당 347,500원이 적용됐다. 주식 처분에 따른 매각 대금은 11월 3일에 수취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확보한 자금을 첨단소재,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에 투입된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 기업가치 제고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LG화학은 이번 PRS 계약으로 글로벌 최저한세 발생을 대비한 모회사 지분율을 선제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자회사 주식 매각이 완료되면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오는 10월7일 창립 제58주년을 맞아1일 수성동 본점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67년 10월7일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2024년 시중은행으로 전환해 확장 성장하고 있는 iM뱅크는 58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다양한 임직원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성장하고 있는 iM뱅크는 58주년을 기념해 민트 컬러의 새로운 iM뱅크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전하며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널리 홍보를 하는 한편, 대구FC브랜드데이, ‘독도의 날’ 마케팅 등 다양한 창립 기념 대고객 마케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간소하게 진행된 기념식 절감 비용은 임직원 대상 다양한 포상으로 전환해 내부 결속력을 제고했는데,‘iM뱅크인상’을 비롯해 각 분야 동료들이 직접 선정한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 동기부여와 함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추석 명절 연휴를 고려해 1일 진행된 창립기념일에서 황병우 은행장은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 내실경영을 통한 주가상승, 생산적 금융 적극 실행 등을 적극 추진하는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점포‘위버스(WeBUS)’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운영 일정은 오는 10월 2일~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진입로(하행 방향)에서 △신권교환 △자동화기기를 통한 신권 출금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특수차량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상시에는 은행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장애인 고객을 위해 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며, 지방 학생들에게는 금융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고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며, “명절 연휴 동안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