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이 국제 공인 인증 기관인 IGC인증원으로부터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27001’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 운영 전반의 보안 요구사항과 4개 영역 93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유지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2023년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시스템의 유효성을 검증받아 왔다. 지난해 2차 사후 심사에서도 적합성 판정을 받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경영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회사는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고,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임직원 대상 보안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공하는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해킹 메일 유포와 악성코드 침투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내부 보안 의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정보보호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이자 고객과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강진두)이 증권업계 최초로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더 플랫폼(The Platform)’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KB증권은 고객 데이터와 금융 거래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 의사결정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이터 중심 경영 체계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단순한 IT 교체를 넘어 데이터 활용 방식 자체를 혁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고객 정보, 거래 내역, 마케팅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있어 이를 취합하고 정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KB증권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데이터를 한곳에서 통합 관리하고 즉시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반복적인 데이터 정리 업무에서 벗어나고, 경영진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됐다. 핵심 변화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다. 고객의 거래 패턴이나 관심 상품이 바뀌는 순간 이를 즉시 감지해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과거처럼 일정 주기로 분석 결과를 반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행동에 맞춰 즉각 대응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이 국내 증시의 중장기 흐름을 점검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연다. 대신증권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유튜브를 통해 ‘코스피 5000시대, 더 멀리 갈 수 있는 조건은?’을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증시가 장중 기준으로 코스피 5000선을 돌파하며 ‘오천피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추가 상승 여력과 이를 뒷받침할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이경민 연구원이 맡는다. 이 연구원은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 외국인 수급, 정책 변수 등 국내 증시를 둘러싼 주요 요인들을 분석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환경과 과제를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김광민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연초부터 국내증시가 의미 있는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중장기 방향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CNS(대표 현신균)가 2025년 매출 6조1,295억원, 영업이익 5,558억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영업이익은 8.4%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9.1%로 0.5%p 개선됐다. 4분기 실적도 매출 1조9,357억원, 영업이익 2,160억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성장의 중심에는 AI와 클라우드가 있다. 두 분야의 연간 매출은 3조5,872억원으로 7.0% 성장했다. AI 부문에서는 금융·제조·공공 등 산업 전반에서 대외 고객을 확대하며 AX(인공지능 전환) 사업을 본격화했다. 에이전틱 AI 풀스택 플랫폼 ‘에이전틱웍스’를 기반으로 산업·업무별 특화 에이전트를 확장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3사의 AI 서비스를 결합한 AX 모델로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또 LG AI연구원 컨소시엄에 참여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파인튜닝 방법론과 데이터 정제 체계 구축에도 기여 중이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데이터센터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을 선도하며 ‘원(One) LG’ 솔루션을 앞세워 AI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높였다. 고효율 냉각 솔루션과 첨단 전력 시스템을 결합한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400억원의 특별출연을 조기 집행하고, 총 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83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 공급 대비 7배 이상 확대된 수준이다. 하나은행은 올해 1월부터 영남·충청·호남 등 지방을 중심으로 금융지원을 대폭 강화해 경기 변동과 자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보다 신속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400억원의 특별출연을 통해 부산지역 945억원을 포함한 영남권에 총 1,50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이 공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수도권에 집중된 금융지원 구조에서 벗어나, 지방 중심의 보증서 대출 공급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 균형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 연계 보증대출 공급 규모에서 시중은행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포용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신용도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서유석 하나은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가 ATM 운영 확대 1년여 만에 이용 실적이 6배 급증하며 오프라인 금융 접근성을 크게 강화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2024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운영 대수를 기존 5곳에서 45곳으로 늘린 이후, 이용 실적이 빠르게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뱅크 고객은 전국 ATM에서 입·출금과 이체 등 모든 서비스를 월 30회까지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자체 브랜드 ATM에서는 거래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 중심으로 ATM을 확대 설치해 디지털 은행의 한계를 보완하는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했다. 확대 이후 45개 역사 ATM의 이용 실적은 약 6배 증가해 2025년 말 기준 역사당 평균 월 이용 건수는 300건 수준으로 늘었다. 특히 신규로 설치된 40개 역사 ATM의 평균 월 이용 건수는 260건에 달한다. 이는 기존 일반 ATM을 통한 케이뱅크 이용 실적(월 10건)과 비교하면 뚜렷한 신규 수요 창출 효과다. 기존 5개 역사 ATM 역시 평균 월 이용 건수가 400건에서 620건으로 약 60%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에 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선물 배송 물량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4주간의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절 성수기에도 개인택배 발송 제한이 사라져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회사는 매일오네(O-NE) 서비스를 기반으로 2월 15일까지 설 선물을 포함한 택배 상품을 정상 배송한다. 다만 제주도와 일부 도서 지역은 운영 안정성과 배송 품질 유지를 위해 2월 12일까지 집화를 마감한다.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 3일(2월 16~18일)은 회사 차원의 휴무일로 지정해 종사자들의 보편적 휴식권을 보장하고, 19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신선식품의 경우 변질 우려로 연휴 시작 3~4일 전 접수가 마감됐지만, 매일오네 서비스 도입 이후 배송 가능일이 늘어나며 셀러들의 판매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1월과 12월 일요일 배송 물량을 비교한 결과, 식품류는 연초 대비 70% 증가했고 지역 특산물 배송량은 138% 급증해 농수산물 판로 확대 효과도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개인택배 역시 연휴 3일을 제외하고 매일오네와 동일하게 정상 접수가 가능해 개인 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국제자동차연맹(FIA)과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미래 모빌리티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과 지속가능성, 안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FIA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식에는 한국타이어 유럽본부장 박종호 부사장과 FIA 모하메드 벤 술라엠 회장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매년 12월 열리는 ‘FIA 어워즈’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선수와 관계자들을 기념하는 글로벌 시상식과 협업한다. FIA 어워즈는 세계 각국의 주요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산업 전반의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FIA 지속가능 혁신 시리즈’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포뮬러 E, WRC, F1, 세계 내구 선수권(WEC) 등 FIA 주관 월드 챔피언십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모터스포츠에서 검증된 혁신 기술이 일반 도로용 차량으로 확산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회장 신동빈)가 설 명절을 앞두고 1만3000여개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 1조749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홈쇼핑, 롯데이노베이트 등 27개 계열사가 동참해, 원래 지급 기일보다 평균 8일 앞당겨 설 연휴 이전에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을 전후해 대·중소기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와 원자재 비용 등 각종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파트너사들의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이를 통해 내수 경기 활성화와 건강한 협력 관계 구축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는 조기 지급 외에도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약 1조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들의 운영 자금 부담을 낮추고,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 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다. 롯데는 또 2016년부터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지난해까지 1,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약 12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롯데 관계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설비) 최대 시장인 유럽에 2026년형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EHS 올인원’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럽은 탄소 감축 정책과 에너지 비용 상승을 배경으로 화석연료 보일러를 대체할 친환경 히트펌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으로, 삼성전자는 효율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한 전략 제품으로 입지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의 ‘EHS(Eco Heating System)’는 주거 및 상업시설에서 실내 난방과 급탕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온수를 생산하는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존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다는 점에서 친환경 난방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실외기 1대로 공기 냉난방과 바닥 냉난방, 급탕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올인원’ 구조를 채택해 설치 공간과 에너지 사용을 모두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 히트펌프가 난방 또는 냉방 중 하나의 기능만 수행하는 것과 달리, 삼성전자의 EHS 올인원은 공기와 물을 동시에 활용해 복합 운전이 가능하다. 겨울철에는 공기 난방으로 실내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