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안전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강화를 전면에 내세운다. 고객센터,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플랫폼인 T월드까지 전방위 접점에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방부터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다. 기존 고객센터가 평일 낮 시간대에만 보안 관련 상담을 제공했던 한계를 넘어, 언제든 사이버 보안 전문 상담사에게 피해 대응 및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피싱·스미싱·해킹 등 각종 사이버 위협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다. 긴급 차단, 기관 신고 안내, 피해 복구까지 토탈 케어가 이뤄진다. SKT는 상담 품질 강화를 위해 고객센터 전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전문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청 등과 협력해 최신 범죄 유형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보안 전문 상담사인 ‘T 안심지킴이’를 양성해 차별화된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보안 강화가 본격화된다. 전국 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민국 정부가 보장하는 저축성 상품 ‘개인투자용국채’의 단독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은 10월 청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2일, 10일, 13일~15일 총 5영업일간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 혹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STOCK)을 통해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 가능하다. 총 발행 예정 규모는 전월과 동일하게 1,400억 원이며, 종목별 금액은 △5년물 9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이다. 만기보유 시 적용되는 가산금리는 △5년물 0.445%, △10년물 0.550%, △20년물 0.695% 수준이다. 만기 보유 시 세전 수익률은 △5년물 16.08% (연 3.21%) △10년물 39.47% (연 3.94%) △20년물 98.9% (연 4.94%)로,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도 불구하고 전월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올 한 해 누적 약 1조 71억 원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해동안 매월 약 1,100억 원 수준의 발행이 꾸준히 이어지며 금융 시장 불확실성과 금리 하락 흐름 속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역 2번 출구 앞과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진영휴게소 두 곳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점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방문 고객은 현장에서 신권 교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명절 봉투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운영은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산역 광장 운영을 5년 만에 다시 열게 됐다. 부산은행은 철도 이용객과 고속도로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부산역과 진영휴게소 두 곳을 동시에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부산은행 안형모 영업추진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편리함을 드리고자 이동점포를 마련했다”며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산하 우리금융경영연구소(대표 박정훈)는 베트남사회과학원(VASS: Vietnam Academy of Social Sciences) 산하 인문지리학·지속가능발전 연구소(IHS: Institute of Human Geograph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소장 응우옌 송 퉁)와 기후금융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사회과학원은 총리 산하 30여 개 정책 연구기관을 총괄하는 베트남 정부 대표 싱크탱크다. 이번 MOU는 양국 간 우호적 관계가 강화되는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지난 8월 한-베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재생에너지·과학기술 협력 확대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의 성공적인 저탄소 경제 전환을 지원하고, 그룹 차원의 비즈니스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해외 연구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이어 지난 달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인문지리학·지속가능발전 연구소와 함께 양국 배출권거래제(ETS) 도입·운영 현황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민간의 역할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인근에서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KB손해보험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열고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생활터전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추진된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진행됐다.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출근 전 시간을 활용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강남역, 역삼역, 국기원 공원 일대에서 가벼운 걷기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와 건강 실천의 의미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플로깅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2021년부터 ‘KB손해보험이 그린 GREEN 지구’ 플로깅 캠페인을 이어오며 임직원 참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추석 연휴 중에도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해외주식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고객들은 연휴 기간에도 해외주식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4개 국가는 대신증권 사이보스·크레온을 통해 매수·매도가 가능하다. 이 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등 13개 국가는 해외주식데스크를 통한 전화 거래만 가능하다. 단 중국은 국경절 및 중추절로 3일부터 8일까지 휴장하며, 홍콩도 7일 하루 휴장한다. 연휴 기간 미국 주식 거래를 위한 달러 환전은 3일 오전 2시 이전까지 가능하며, 그 외 국가는 2일 오후 4시 이전까지 가능하다. 미국 주식 원화주문서비스는 연휴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대신증권 고객은 환전수수료 100%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데스크와 해외파생데스크는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운영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지난 10월 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2025 제2차 DT추진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의 全계열사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성형 AI 기술 발전 및 농협금융 운영 전략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 신사업 △올원 슈퍼플랫폼 Level up △그룹 정보보호 및 보안 역량 강화 등 미래 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좌우할 디지털 핵심 과제를 집중 조명하고, 현 시점 진단을 바탕으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이찬우 회장은 AI가 인간을 단순히 보조하는 수단을 넘어서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Agentic AI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사적 준비와 실행을 당부했다. 지난 7월, 은행은 자체 생성형 AI플랫폼을 구축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증권은 △채팅형 해외투자정보 제공(터미널X) △AI 주식시황 요약 △차트분석 AI △NH업무 GPT 등 고객 경험 및 직원 업무효율 극대화를 위한 AI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이러한 선도 계열사의 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일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이륜차 배달 종사자의 건강한 명절 나기를 응원하고자 KMI한국의학연구소, 쿠팡이츠서비스(이하 CES)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KB금융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건강을 살필 여유가 없는 배달 종사자를 위해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검진은 고양시에서 열린 CES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의 ‘이륜차 하반기 무상 안전점검 행사’ 현장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검진 항목은 ▲혈압 측정 ▲혈액 검사 ▲근골격계 증상 문진 등이며, KMI한국의학연구소 메디컬허브센터 출장검진팀의 전문 의료인과 의료버스가 직접 현장을 찾아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건강검진 전 과정이 무상으로 제공돼 현장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B금융 관계자는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하는 이번 건강검진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노동환경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과 근로자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의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다양한 맞춤형 건강·안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치매머니’ 해결책으로 선보인 ‘평생안심신탁’이 60~70대 고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100호 계약을 돌파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3일, 치매나 중증질환으로 인지 능력이 저하된 65세 이상 고령자의 금융계좌가 동결돼 자금을 활용할 수 없는 이른바 ‘치매머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평생안심신탁을 출시했다. 국내 치매머니 규모는 약 172조 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6.9%에 달한다. 치매머니는 병원비∙간병비 등 예기치 못한 지출이 급증하는 노후 시기에 자금이 묶여 가족이 활용할 수 없고, 결국 상속세 부담으로 이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국가경제 차원에서도 현금 유동성이 줄어들어 내수가 위축되고, 사회적 손실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꼽히고 있다. 한국보다 20년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현재 치매머니 규모가 240조 엔(한화 2,300조원)으로 GDP의 40%에 달한다. 교보생명 평생안심신탁은 가입자가 평상시에는 일반 금융계좌처럼 자유롭게 이용하다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신용정보(대표 신태수)는 최근 부산 남구 범일동 본사에서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를 실시 했다고 2일 밝혔다. BNK신용정보의 ‘행복한 희망나눔’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실시하는 신용정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추석 명절에 필요한 16종 생필품이 담긴 ‘희망나눔 꾸러미’ 50상자를 직접 제작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채무를 상환 중인 고객의 가정에 전달했다. BNK신용정보 신태수 대표이사는 “경기침체로 그 어느 해 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작은 상자가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신용정보는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신용정보는 채권추심과 신용정보 서비스, 채무조정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BNK금융그룹의 계열사로 ‘따뜻한 추심,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의 경영슬로건 아래, 정도·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신용정보 업계 전체의 사회적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