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2026시즌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왕좌 경쟁’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시즌 초반 흐름을 좌우할 핵심 대회로 떠오르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을 비롯해 유현주, 상금랭킹 1·2위 홍정민과 노승희, 대상 수상자 유현조, 장타자 방신실, 상승세의 이예원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최근 3년간 9승을 기록한 이예원과 강력한 장타력을 앞세운 방신실의 맞대결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대회는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CC에서 나흘간 개최된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더 시에나 그룹이 단독 주최하는 첫 KLPGA 투어 대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럭셔리 문화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미식과 예술, 휴양 요소를 결합한 복합형 골프 이벤트로,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 디렉터가 기획 전반을 맡아 갤러리 동선과 프로그램에 하이엔드 경험을 반영했다. 우승 트로피 역시 상징성을 강조했다. 순금 10돈으로 제작된 트로피는 희소성과 가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국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개발한 ‘APEC CBPR’과 ‘글로벌 CBPR’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 기업 가운데 해당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PEC CBPR(Cross-Border Privacy Rules)은 회원국 간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과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인증 제도다. 여기에 글로벌 CBPR은 기존 체계를 확장해 특정 지역을 넘어 다양한 국가 환경에 적용 가능한 보안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두 인증 모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심사와 발급을 담당한다. 이번 인증은 셀트리온의 글로벌 사업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기술이전이나 공동연구, 임상 협력 과정에서 요구되는 개인정보 보호 검증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하이패스’ 역할을 하며, 협상 기간 단축과 행정 부담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바이오 산업에서 개인정보는 단순한 데이터가 아닌 핵심 자산이다. 글로벌 임상과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의료진과 연구진, 물류 파트너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웹 브라우저 ‘삼성 브라우저’의 PC 버전을 25일 공식 출시하며 디지털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한국과 미국에서 베타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4개월 만에 정식 출시로, 모바일 중심이던 서비스 영역을 PC까지 확대했다. 이번 PC 버전은 모바일과의 강력한 연동성을 핵심으로 한다. 사용자는 북마크와 방문 기록은 물론, 열람 중이던 웹 페이지 위치까지 기기 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끊김 없는 브라우징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삼성패스(Samsung Pass)’를 통해 로그인 정보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자동완성 기능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브라우저에 퍼플렉시티와 협업한 ‘에이전틱 AI’ 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를 꾀했다. 자연어 기반 명령을 이해하는 AI는 사용자가 보고 있는 웹 페이지의 맥락을 파악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여행 정보를 검색하는 도중 AI에게 일정 계획을 요청하면, 페이지에 포함된 장소를 분석해 동선까지 고려한 최적의 계획을 제안한다. 또한 텍스트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까지 이해해 요약, 검색, 특정 장면 재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이 고도의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고속 무인표적기 개발에 속도를 내며 미래 전장 환경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집제어와 임무 자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무인기 개발을 통해 K-방산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방위사업청, 해군, 공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음속 무인표적기 국산화 개발 과제’ 체계요구조건검토회의(SRR)를 개최하고 개발 방향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방사청 과제 수주 이후 약 4개월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한 자리다. 이번 사업은 기체를 비롯해 조종·통제 장비, 발사대 등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해 해외 도입 장비를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대한항공은 SRR을 통해 무인기 설계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발 중인 고속 무인표적기는 마하 0.6, 시속 약 735km 수준의 비행 성능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 기체다. 고속 비행에 따른 정밀 제어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대한항공은 축적된 무인기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내년 시제기 출고와 초도 비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26일 신용보증기금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의 회복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총 1,230억원 규모의 보증 공급을 추진하고, 보증료를 추가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특히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감면을 통해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의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주력산업기업과 지역협력산업기업, 지방이전 중소기업, 지역코어기업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들이다. 금융기관과 정책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선제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회복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비수도권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사업에도 참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직문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컬처 에이전트’ 제도를 도입하고, 26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기존 조직별 문화 담당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화된 것으로,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프로액티브 컬처’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프로액티브 컬처는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문화를 의미한다. 컬처 에이전트는 각 조직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구성원으로, 회사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및 조직문화 메시지를 현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타운홀 형식의 사내 소통 프로그램 ‘프로액티브 콘서트’ 운영을 지원하고 구성원 참여를 유도하는 등 문화 확산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그룹은 26일부터 양일간 대전 한국테크노돔과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워크숍을 열고 에이전트의 역할을 점검한다. 이 자리에서는 조직별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사외 강사를 통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익히며 구성원 간 소통과 합리적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실행력 강화를 위해 ‘컬처 멘토’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각 팀장이 멘토로 참여해 조직 이슈를 점검하고 조언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26일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을 맞아 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특별 영상 ‘적군의 마음을 바꾼, 안중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는 2020년부터 이어온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올해 영상은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 영화 ‘영웅’과 ‘하얼빈’ 등에 출연한 배우 조우진이 내레이션을 맡아 몰입도를 높였다. 콘텐츠는 하얼빈 의거 이후 뤼순 감옥에 수감된 시기를 배경으로, 일본인 간수 치바 도시치와 안중근 의사 간의 일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상은 안중근 의사의 신념이 단순한 항일을 넘어 인류애와 평화에 기반하고 있었음을 강조한다. 특히 안 의사의 재판과 옥중 행적을 지켜본 치바가 그의 사상에 감화돼 삶의 방향을 바꾸는 과정이 핵심 메시지로 담겼다. 안중근 의사가 남긴 유묵은 치바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고, 이후 그는 제국주의를 거부하며 평생 안 의사를 기리는 삶을 살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 자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5일 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AI 수출서류작성 가이드’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수출기업이 신용장 거래 시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상업송장, 포장명세서, 선하증권 등 주요 서류를 국제 기준과 신용장 조건에 맞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기술력을 결합해 개발됐으며, 자체 학습한 AI-OCR과 자연어처리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신용장 조건을 자동 분석하고 서류 작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방지한다. 이를 통해 서류 하자로 인한 결제 지연을 줄이고 수출 대금 회수의 신속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AI 엔진을 은행 내부 서버에 구축해 고객 정보 보안성을 강화했다.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영업점 방문 절차를 생략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소 수출입 기업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향후에도 AI 기반 외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동 지역에 체류중인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격려 메시지와 함께 약 5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전달하며 위기속 현장 인력 챙기기에 나섰다. 중동 정세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업 현장을 지키는 임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이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지역 3개국에 체류 중인 임직원 500여명과 가족이 대상이다. 임직원들은 16인치 ‘갤럭시 북6 프로’ 또는 ‘갤럭시 S26 울트라(512GB)’와 ‘갤럭시탭 S11(256GB)’으로 구성된 모바일 기기 세트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족에게는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를 합산한 지원 규모는 1인당 약 500만원 수준이다. 삼성은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 고조 등으로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분쟁 지역에 있던 임직원을 전원 철수시키고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재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등 분쟁 지역에서는 인력을 모두 철수한 상태다. UAE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전 지역에 유방·갑상선 특화 진료를 내세운 외과의원이 문을 열었다. 성모브레스유외과의원은 지난 12일 개원하고 환자의 불안을 최소화한 진료 환경과 정밀 진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병원 측은 "유방과 갑상선 질환뿐 아니라 피지낭종, 지방종 등 다양한 외과 질환을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검진과 진단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자신의 상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진료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진료 분야는 유방·갑상선·양성종양으로 구성된다. 유방 분야에서는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검사, 맘모톰 시술, 미세석회화 병변 확인을 위한 입체정위 유방조직검사 등 정밀 진단 체계를 갖췄다. 갑상선 질환 진단과 관리, 피지낭종·지방종 등 양성종양의 외과적 치료도 함께 제공한다. 또 상담과 검사 과정은 원장과 환자만이 참여하는 독립된 공간에서 진행된다. 민감도가 높은 질환 특성을 고려해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에 초점을 맞춘 운영 방식이다. 성모브레스유외과의원 이진아 원장은 유방외과 및 내분비외과 세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