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영풍이 이사회 독립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영풍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허성관 사외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개정 상법 취지에 맞춰 이사회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선임으로 영풍은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구조를 이어가게 됐다. 전임 박병욱 의장에 이어 두번째 사례다. 이는 이사회 의사결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독립적인 위치의 사외이사가 의장을 맡음으로써 경영진 견제 기능이 강화되고, 소수주주 권익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관 신임 의장은 재무·회계·정책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로 평가된다. 한국은행과 산업연구원을 거쳐 미국 뉴욕주립대 조교수, 동아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바 있다. 이후 한국지방세연구원, 경기연구원, 롯데장학재단 등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과 민간을 넘나드는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한국유라시아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영풍은 허 의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회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이 3040세대를 겨냥해 건강보장과 노후 사망보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교보밸런스건강보험(무배당)’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등 3대질병을 진단부터 치료·수술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또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 등 최신 특약을 포함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암 주요 치료비는 최대 10년간 보장해 장기 치료 부담을 낮췄다. 뇌출혈·급성심근경색뿐 아니라 부정맥·심부전 등 초기 혈관 질환까지 보장하며 예방적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보험료 납입 완료 후에는 ‘라이프밸런스보장보너스’를 통해 사망보장을 추가로 확대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저해약환급금형을 적용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50세까지다. 100세 만기 상품이다. 교보생명은 유병력자를 위한 간편형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경제활동기와 노후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보장 설계를 통해 고객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척추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자생의료재단은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에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서울 중구 초록우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25개소, 6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활용된다. 구체적으로 스트레칭 교육과 전문 강사 지원, 인바디 측정기 및 휴대용 신장계 제공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환경을 구축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주 1회, 총 10회차로 운영된다. 척추 건강을 위한 체조와 함께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놀이형 활동을 병행해 아동들이 흥미를 느끼며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 교육을 넘어 지속적인 신체 관리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자생의료재단은 2011년부터 해당 사업을 이어오며 규모를 꾸준히 확대했다. 초기 8개 기관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은 현재 25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지난해까지 누적 수혜 아동은 4242명에 달한다. 2017년에는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6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5회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글로벌 ESG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사례로, 국내 금융권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MSCI는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분석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글로벌 투자지표다. 이 가운데 ‘AAA’는 각 산업 내 최상위 기업에만 부여되는 등급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기업의 비재무적 경쟁력을 판단하는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 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지배구조, 환경, 사회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선진 지배구조 체계, 기후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저탄소 경제 전환을 지원하는 기후금융 확대 전략 등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여기에 전 계열사에 걸친 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안 역량 강화, 포용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특히 5년 연속 ‘AAA’ 등급 획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은 신학기를 맞아 소상공인 자녀와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인 학업 출발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학용품 구매 부담이 커지는 신학기 시기를 고려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가정 자녀와 그룹홈 아동 등 총 200명이다. KB손해보험은 아이들이 출발선에서 위축되지 않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뒀다. 지원 물품은 책가방, 운동화, 학용품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사이즈를 사전에 선택하도록 한 뒤 이를 반영해 개별 제공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획일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각 아동의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접근으로 물품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 그룹홈 아동 50여명이 참여한 실내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신학기를 앞두고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경험했다. 이를 통해 자신감과 긍정적 학습 태도를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K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메인홀에 조성된 대형 미디어월 ‘데이터 파노라마(Data Panorama)’가 세계적 디자인 권위를 인정받으며 2026 시즌 야구팬 맞이에 나선다. 한화생명이 운영중인 이 미디어월은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공간 경쟁력을 입증했다. ‘데이터 파노라마’는 한화생명이 지난 30년간 축적해 온 건강, 금융, 사회공헌 데이터를 자연의 풍경으로 풀어낸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나무의 나이테와 협곡의 지층, 대지의 불꽃 등 자연에서 발견되는 패턴을 활용해 데이터를 시각화함으로써 정보와 감성을 결합한 새로운 표현 방식을 제시했다. 특히 이 작품은 생명보험사가 수행해 온 역할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삶의 불확실성을 보장하고 고객과 함께해 온 여정을 데이터로 형상화해, 보험의 가치를 하나의 풍경처럼 풀어냈다는 평가다. 데이터가 모여 의미 있는 장면을 이루듯,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스며드는 보험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관람객 접근성도 높다. 해당 미디어월은 볼파크 입장 동선에 위치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기 관람 전후로 색다른 문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금융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물경제 지원 확대에 나선다. 지역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금융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NH농협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NH농협타워 대회의실에서 강태영 은행장 주재로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산적 금융을 지역·농업·기업의 실질적 부가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금융으로 정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전국 영업망을 기반으로 지방 균형발전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과 미래 성장산업 밸류체인에 대한 투자 및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국민성장펀드 조성을 강화하고 농식품 및 애그테크 분야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투자도 늘려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기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부서간 협업을 강화해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경영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지역사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셀이 CD5를 표적하는 동종 제대혈 유래 CAR-NK 세포치료제 ‘GCC2005’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공개하며 난치성 혈액암 치료제 개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퍼스트인클래스를 목표로 하는 핵심 파이프라인이 초기 임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지씨셀은 GCC2005의 임상 1상(NCT06699771) 중간 결과가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6)에서 구두 발표로 소개됐다고 27일 밝혔다. ICKSH는 전 세계 혈액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로, 올해는 809편의 초록이 접수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발표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 교수가 맡았다. GCC2005는 자연살해(NK) 세포에 CD5를 표적하는 4세대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발현하도록 설계된 동종 CAR-NK 세포치료제로, 항종양 활성을 높이고 체내 지속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재발 또는 불응성 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해당 질환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예후가 좋지 않아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은 영역이다. 중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일본에서 알레르기 및 안과 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2종의 품목 허가를 동시에 획득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자가면역질환과 항암제 중심 포트폴리오를 넘어 치료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핵심 시장인 일본에서 영향력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와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셀트리온은 천식과 만성 두드러기, 알레르기 비염을 비롯해 황반변성 등 안과 질환까지 아우르는 치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옴리클로’는 일본에서 최초로 승인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퍼스트무버 지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관지 천식, 특발성 만성 두드러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을 모두 확보했다. 프리필드시린지와 오토인젝터 두 가지 제형으로 승인받아 환자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오리지널 제품 졸레어는 지난해 약 7조6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이 의약품 조기 출시를 통해 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스마트 LED 기반 위치 측정 기술을 도입해 물류센터 안전관리와 운영 혁신에 나선다. 작업자 위치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운영체계를 구축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EMS 솔루션 기업 메를로랩과 함께 스마트 LED와 실내 위치추적 시스템(IPS)을 결합한 작업자 위치정보 측정 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양사는 이를 위해 전날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윤철주 FT본부장과 신소봉 메를로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물류센터 조명 인프라에 IoT 센서를 결합해 작업자의 위치와 이동 동선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위험 구역 접근 여부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CJ대한통운은 물류센터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개선 모델을 도출한다. 메를로랩은 위치 인식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LED 장비와 IoT 센서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며, 설치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기술 지원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