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새 사령탑 박윤영 대표의 색깔 찾기에 나섰다. KT가 통신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AX(AI 전환) 중심의 성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KT는 31일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단단한 본질’과 ‘확실한 성장’을 양축으로 대한민국 1등 AX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대내외 신뢰 회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과감한 인적 쇄신 ▲경영 효율 제고 ▲고객 서비스 및 품질 중심의 현장 경영 강화를 핵심 축으로 추진됐다. 특히 임원급 조직을 약 30% 축소해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민첩한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인적 쇄신도 대폭 이뤄졌다. CEO 직속 부서장을 전면 교체하고 B2B·AX 및 AI 분야에는 젊고 전문성 있는 리더를 전진 배치했다. 김봉균 부사장이 B2B 사업을 총괄하고, 옥경화 부사장은 여성 최초 부사장으로 IT 기술 분야를 이끈다. Customer부문장에는 콘텐츠·플랫폼 경험을 갖춘 박현진 부사장이, 네트워크부문장에는 인프라 전문가 김영인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KT는 보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 보안 기능을 ‘정보보안실’로 통합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가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독립 소위원회인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 케이뱅크는 3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소비자보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보호를 단순 민원 대응이나 준법 점검을 넘어 이사회가 직접 관리·감독하는 핵심 경영 의제로 격상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비대면 중심의 인터넷은행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이슈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이사회 내 독립적인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구성했다. 해당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내부통제 체계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심의 대상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기본방침, 제도 변경사항, 소비자보호 기준 및 내부통제 기준의 제·개정, 관련 정책 및 관리체계 전반 등이다. 위원회는 또 정기적으로 소비자보호 운영 현황과 주요 이슈를 보고받고 점검해, 소비자 피해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복 민원과 잠재 리스크를 조기에 식별하고 개선 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배당 확대와 책임경영 강화를 추진한다. HD현대는 31일 경기도 성남 글로벌R&D센터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조영철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장경준 전 삼일회계법인 고문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영업보고에 따르면 HD현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1조2594억원, 영업이익 6조996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했다. 회사는 주당 13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분기 배당을 포함한 연간 배당금은 총 4000원이다. HD현대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HD현대 권오갑 명예회장은 “최근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극대화되고 있는 가운데 HD현대는 각사별 리스크 전담팀 구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통해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오션플랜트가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종합 조선·해양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SK오션플랜트는 31일 열린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강영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강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 부사장을 거친 조선·해양 분야 전문가다. 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해양플랜트와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글로벌 경험을 갖췄다. 지난해 7월 SK오션플랜트에 합류한 이후 사업운영총괄로서 생산,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를 총괄하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효율화와 특수선 건조 프로젝트 안정화에 기여했다. 그는 이후 12월 사장으로 선임된 뒤 조직 운영 효율성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왔다. SK오션플랜트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FPSO 등 해양플랜트, 호위함 등 특수선, 친환경 중소형 상선, 글로벌 함정 MRO 사업을 아우르는 ‘토탈 마린 솔루션 기업’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와 대만을 넘어 유럽 해상풍력 시장까지 수주를 확대하고, 해상변전소(OSS) 제작에도 적극 참여해 글로벌 해상풍력 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그룹이 DMZ 및 접경지역 생태복원 사업을 그룹 차원으로 확대하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 기존 단일 계열사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복수 계열사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 규모와 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효성은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4개 계열사가 국립수목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DMZ 및 접경지역 생태복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됐으며,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효성화학이 단독으로 추진했던 생태복원 사업을 그룹 단위로 확장한 것이다. 특히 투입 예산을 기존 대비 약 4배로 확대해 복원 면적과 생물다양성 확보 수준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효성은 협약 기관들과 함께 DMZ 불모지 및 산림 훼손지 복원, 생태 복원을 위한 소재식물 생산·공급 기반 구축, 종자 확보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오는 9월에는 효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복원 활동도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 지역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이 혈액 수급난 해소와 환자 지원을 위해 전 사업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2008년부터 시작된 헌혈 캠페인은 올해로 19년째를 맞으며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캠페인은 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와 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7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약 2,500명에 달한다. 최근 저출생으로 헌혈 주력층이 감소하고 고령화로 혈액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유한양행은 제약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은 헌혈증 기부에도 동참했다.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에게 전달돼 치료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의료 지원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가 상장 약 2주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바이오 업종과 기술이전 테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3월 30일 기준 순자산 1,14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상장 이후 단기간에 자금이 유입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근 국내 증시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유동성 확대 기대 속에 바이오 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상당수가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구성되며 시장 내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또한, 주요 제약사들이 특허 만료에 대응해 외부 기술 도입을 확대하면서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 기회가 늘고, 관련 계약 규모와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해당 ETF는 코스닥 바이오텍 중심으로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글로벌 학회와 기술이전 계약 흐름을 반영해 종목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전략을 통해 성장성을 추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3본부장 정원택 본부장은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새 대표이사 체제를 출범시키며 B2B와 AX(AI 전환) 중심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KT는 31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윤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윤영 신임 대표는 1992년 한국통신 입사 이후 30여 년간 회사 핵심 보직을 거친 ICT 전문가다. 기업사업부문장 사장, 미래사업개발단장, 컨버전스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사업과 기술을 아우르는 경험을 축적했다. 특히 기업사업부문장 재임 시 B2B 사업 성장을 주도하며 KT의 성장 축을 기업 중심으로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KT는 박 대표의 AX 역량과 성장 전략 실행력이 기업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을 포함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총 9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28조2442억원, 영업이익은 2조4691억원으로 확정됐다. 4분기 주당 배당금은 600원으로 결정됐으며 오는 4월 15일 지급될 예정이다. KT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자사주 매입 및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오블리브의원 서울 오리진점이 피부 탄력 개선과 비수술적 타이트닝 시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극성 고주파(RF) 장비 ‘써마지 FLX’를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해당 장비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깊은 진피층까지 전달해 조직을 균일하게 가열하는 방식으로 작용하게 된다. 열 자극을 통해 콜라겐 변성과 재생을 유도해 탄력 개선과 잔주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문지은 대표원장은 “최근 타이트닝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기는 개념을 넘어 피부 밀도와 구조 자체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써마지 FLX는 진피층 전체에 균일하게 열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장비로, 피부 탄력 저하와 잔주름, 모공 고민까지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주파 기반 타이트닝은 피부 두께, 탄력 상태, 열 반응 정도에 따라 결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전달의 정교함과 안정성이 중요하다”며 “써마지 FLX는 기존 장비 대비 샷 정확도와 에너지 분포 균일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일본 NTT도코모와 함께 가상화 기지국(vRAN)과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방향을 담은 백서를 공동 발간하며 차세대 통신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양사는 이동통신사 관점에서 축적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요구사항과 구현 전략, 도입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글로벌 시장에 제시했다. 이번 백서는 가상화 기지국과 AI-RAN의 고도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핵심 기술 요건 ▲구현 방식 ▲기대 효과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동통신사와 장비 제조사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네트워크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백서를 통해 세 가지 핵심 기술 요건을 제시했다. 첫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명확한 분리를 통해 네트워크 혁신 속도를 높이는 방안이다. 기지국 제어 소프트웨어를 특정 하드웨어나 가상화 플랫폼과 분리하면 인프라 제약 없이 기능을 빠르게 배포할 수 있어 서비스 고도화가 용이해진다. 이는 소프트웨어 중심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가속하는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둘째는 리소스 풀링(Re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