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은 9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두부공장의 고객 견학 시설을 리뉴얼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의 음성 두부공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풀무원 팩토리’는 고객이 제품 생산 과정과 물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무료 견학 프로그램으로, 2008년 첫 운영 이후 작년까지 누적 체험객은 3만 5천여 명에 이른다. 이번 리뉴얼은 지속가능한 식문화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먼저 공장 3층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는 체험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으로 요리 만들기 과정을 볼 수 있는 모니터와, 고객이 원하는 두부를 시식해 볼 수 있는 시식대를 새롭게 도입했다. 또 체험객이 스튜디오 내부에 배치된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등 풀무원 요리가전을 이용해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을 더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풀무원지구식단 캐릭터 두식이를 활용한 포토존을 스튜디오 외부에 새롭게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공장 옥상에는 친환경 휴식 시설 ‘팩토리 가든’을 조성해, 휴게 시설과 함께 콩을 직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올여름에도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올해도 직원 건강 보호 활동에 돌입했다. CFS는 동탄 센터를 시작으로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전국 물류센터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마장, 안성, 이천, 평택 등 전국 주요 물류센터에서 6월부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지난 5일 동탄 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센터 관리자들에게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아이스커피와 손선풍기 등을 나누어주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쿠팡은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여름에도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FS는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물류센터 특별 관리기간으로 지정했다. 라이언 브라운,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이 기간 동안 전국 물류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강원도 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식품 행사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압구정본점·판교점·목동점·미아점 4개 점포에서 강원도의 우수 식음료(F&B) 브랜드를 소개하는 '테이스트 트립 강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현대백화점은 강원도청과 우수 특산품 발굴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에서 수확한 농수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디저트, 장류 등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정선 곤드레로 만든 '곤드레치즈케익', 평창 들깨와 서리태로 만든 '카라멜' 등이 있다. 강원도 대표 먹거리와 관련된 릴레이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는 압구정본점과 목동점 식품관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는 미아점과 판교점 식품관에서 행사가 열린다. 대표 상품은 속초 '홍게라면 밀키트'(9,800원), 정선 '찰옥수수빵'(1개, 3,500원), 삼척 '생선구이 세트'(2만 5,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기간 강원도 지역 농산물울 활용한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 우
포스코이앤씨가 9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용산 베르가모 4층에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의 홍보관을 열고 ‘오티에르 용산’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홍보관 입구에 들어서면 ‘오티에르 용산’의 시그니처 향기와 음악이 조합원을 맞이한다. 조합원들은 홍보관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제안서에 담은 모든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우선, 글로벌 설계사이자 서울총괄건축가 파트너스 소속인 ‘유엔스튜디오’의 ‘벤 반 베르켈’과 협업해 한강 물결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자연과 도시적인 느낌으로 외관을 표현해 낸 단지 모형도가 가장 눈에 띈다. 인허가 기준까지 고려하여 조망 특화를 반영한 두 쌍의 스카이브릿지도 표현하는등 실제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체감할 수 있다. 또 전체 조합원에게 제공될 한강 조망 프리미엄에 대한 궁금증을 AI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술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티에르 용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용산역부터 용산국제업무지구까지 연결한 ‘포스코 빅링크’도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 빅링크’는 실제 실행을 위해 철저한 사전 타당성 검토를 마친 계획으로 향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방향과도 부합해 조합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홍보관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하절기를 맞아 라라스윗, 하겐다즈 등 인기 아이스크림 총 230여 종에 대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하절기는 아이스크림 매출 성수기다. 실제로 지난해 하절기(6~8월) CU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체의 36.0%를 차지했다. 6월 한 달간의 매출 비중은 1년 중 12.2%를 기록하며 8월(12.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달 1일부터 4일간 평균 기온(서울 기준)이 전월 대비 8도 가량 높아지면서 CU 아이스크림 매출도 무려 53.8%나 뛰었다. 우선 CU는 저당 아이스크림 라라스윗 40여 종에 대해 40% 일괄 할인 혹은 +1 증정 행사를 업계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바, 콘, 샌드, 모나카, 파인트 등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해 역대 CU 라라스윗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렸다. 라라스윗은 지난달까지 누적 2,500만 개가 팔려나갈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끈 브랜드다. CU는 이런 저당 아이스크림의 트렌드를 겨냥해 단독 상품인 가성비 저당 아이스크림(800원 / 1500원, 총 4종)도 선보이고 무당 제로윗, 로우윗 브랜드의 바, 모나카, 펜슬류 아이스크림도 +1 행사를 펼친다. 또 CU는 정통 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어린이 고객 대상으로 VIP급 대우를 해주는 공간 기획과 브랜드 운영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통업계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 고객을 겨냥한 예스키즈존 확대 경쟁이 활발한 가운데,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과 공간 활용을 통해 패밀리 특화 점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 정중앙에 ‘키즈&패밀리’라는 새로운 공간을 약 100㎡(30평) 규모로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디자인과 설계의 초점을 아이와 부모 고객의 편의성 극대화에 맞춘 공간이다. 세부적으로 키즈&패밀리는 유모차 통과와 회전이 편하도록 좌석간 통로 간격이 최소 2.5m 이상으로 넓고 아기 의자 배치가 용이한 다목적 테이블, 유모차 주차공간 등을 갖췄다. 유아용 식기와 턱받이, 세면대를 포함해 이유식을 데우는 전자레인지 등 조리기구가 구비됐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과 협업해 다양한 동화책과 완구로 구성한 별도 공간도 내부에 포함돼 있다. 단순한 유아휴게실을 넘어 식사와 놀이, 휴식까지 가능한 패밀리 복합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한 게 차별점이다. 무엇보다 식품관 중앙부에 키즈&am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구강보건의 날’(6월 9일_을 맞아 최근 대규모 산불 진화 활동에 헌신한 의용소방대원들을 위해 구강위생용품 지원에 나섰다. 애경산업은 지난 5일 경북 구미소방서에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경북·대구 지역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구강용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2080 휴대용 치약칫솔세트, 바이컬러 마우스스프레이 등 3억 4천만원 상당의 구강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재)바보의나눔과 (사)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를 통해 경북·대구 지역 13,0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 및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진화에 투입되어 헌신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 근무 특성상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안정태 상무, (재)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 구미소방서 조유현 서장, 경북·대구 지역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단 등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지원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은 당 함량은 줄이면서 자두 특유의 풍미를 풍성하게 담아낸 ‘살짝 녹여먹는 슬러쉬 플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한 식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함께 제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풀무원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당 저감 빙과 제품 ‘살짝 녹여먹는 슬러쉬 플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1팩(100ml) 기준 당류 함량을 3g으로 낮춰, 국내 판매 상위권(1~3위) 빙과 제품[1] 평균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자두 농축액을 활용했다. 부드러운 텍스처로 살짝 녹여 슬러쉬처럼 즐기거나 완전히 해동해 주스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패키지 디자인도 아이들의 안전한 음용과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했다. 스파우트 파우치형 포장을 적용해 음용은 물론 휴대와 보관까지 용이하다. 아이들의 손쉬운 제품 개봉과 뚜껑 삼킴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캡도 사용했다. 해당 제품은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풀무원(샵풀무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향후 주요 온라인몰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개인 소비자와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쇼핑 축제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온라인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존 ▲푸드존 ▲브랜드존 ▲핫딜존 등 네 가지 테마 존으로 구성됐다. 이벤트존에서는 방문 고객 전원에게 12%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 참여형 ‘10초 스피드 클릭 게임’도 운영되며, 이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쓱썸페 티셔츠’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누적 출석 횟수에 따라 골드바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SSG머니 적립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푸드존은 푸드트럭을 콘셉트로 구성해 치킨, 분식, 덮밥, 안주, 디저트 등 먹거리를 최대 50% 또는 N+1 혜택으로 선보인다. 5월 한 달간 쓱 주간배송과 쓱 새벽배송을 이용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이 할인되는 장바구니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브랜드존에서는 오는 13일까지 5일간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릴레이 기획전이 열린다. 매일 두 가지 브랜드를 선정해 최대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 구매 시 청구 할인 혜택도 최대 1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이 독자 개발한 김 품종을 활용해 감칠맛이 뛰어나고 잘 터지지 않는 ‘노을해심 구운 김밥김’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노을해심’은 수입 김 종자로부터 우리 바다와 김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2006년부터 토종 김 품종 개발에서 시작해 14년의 긴 연구 끝에 상품화에 성공한 국산 1호 해조 신품종이다. ‘노을해심’은 서해의 노을처럼 붉은빛을 띠며, 바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길러낸 김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새롭게 선보이는 ‘노을해심 구운 김밥김’은 우수한 우리 품종인 노을해심 원초를 사용해 만든 김밥용 김이다. 풀무원의 노하우가 담긴 구이 공정을 통해 4번 구워 고소하고 향긋한 풍미까지 끌어 올렸다. 또 김밥김의 용도에 맞춰 내용물을 말아도 잘 터지지 않는 적당한 두께로 김밥 요리에 최적의 김을 완성했다. 풀무원은 노을해심 전 제품을 종자 개발부터 배양, 양식, 상품화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기존 노을해심 제품군처럼 이번 신제품 ‘노을해심 구운 김밥김’ 역시 풀무원의 TIPO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다. TIPO는 ▲3단계의 이물질 선별 ▲외부 오염 차단을 위한 실내 공정 원칙 ▲모든 생산 과정에 음용수 사용 등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