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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레트로 감성 입은 캐릭터 굿즈로 밸런타인데이 기획전

작년 밸런타인데이 매출 전년 대비 11.6%↑··· 특히 차별화 상품 20.5% 신장해 매출 견인
레트로 콘셉트로 스누피, 포켓몬 픽셀아트 등 오랜 시간 사랑받은 캐릭터 중심 굿즈 구성
SNS 라이징 캐릭터 오얼모얼, 텍스트 힙 감성의 예스24 크레마클럽 등 트렌드 반영 IP도
13일까지 할인 행사 풍성··· 포켓CU 멤버십 QR, 결제 수단 혜택 적용 시 최대 70% 할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누피와 포켓몬 픽셀아트 등 레트로 감성의 인기 캐릭터를 앞세운 기획전을 선보인다. CU는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매출이 전년대비 11.6% 성장했다. 리락쿠마와 에버랜드 뿌직이&빠직이 등 실용성을 강조한 캐릭터 상품이 20.5% 더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소비 구조 변화도 뚜렷했다. 1만원 미만 저가 상품 비중은 25.0%로 전년대비 9.1%p 감소한 반면, 1만원 이상~2만원 미만 상품은 56.4%로 6.4%p 증가했다. 2만원 이상 고가 상품도 18.6%로 2.7%p 늘었다. 단순한 초콜릿보다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굿즈형 상품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CU는 올해 콘셉트를 ‘레트로’로 정하고,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캐릭터와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정 수량 상품을 강화했다. 스토리를 담은 굿즈형 선물을 통해 MZ세대와 키덜트족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메인 라인업은 30주년을 맞은 포켓몬과 65년 역사의 피너츠 스누피 협업 상품 17종이다. 포켓몬 상품은 게임 속 도트 그래픽을 재현한 픽셀아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아크릴 키링(7,700원), 립밤 홀더(1만1,700원), 플립북 키링(1만3,300원), 키캡(7,400원~1만7,900원) 등 가방과 파우치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스누피 굿즈는 핑크와 블랙 컬러를 활용한 레트로 무드로, 리유저블 백(1만4,500원), 패딩 파우치(2만2,200원), 블루투스 스피커(5만3,500원), 접이식 테이블(3만2,300원), 접이식 카트(5만9,700원) 등 캠핑·생활 잡화류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스누피 크런키와 ABC 초콜릿 등 단품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 상품들은 4일부터 18일까지 CU 올림픽광장점에서 운영되는 스누피 특별 콘셉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U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소장 가치와 스토리가 담긴 선물의 장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레트로 감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상품으로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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