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이달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M7’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공기질 관리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모델에는 지난해 노벨화학상 수상 핵심물질이자 ‘대한민국 10대 기술’로 선정된 금속유기골격체(MOF) 소재가 적용된 M7 필터가 기본 장착돼 눈길을 끈다.
MOF는 적은 양으로도 매우 큰 표면적을 구현할 수 있는 신소재로, 미세기공 구조를 통해 유해가스와 냄새를 강력하게 흡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에 따르면 MOF 필터 2개가 탑재된 공기청정기 한 대는 축구장 11.7개 규모인 약 8만4000㎡의 표면적을 활용해 유해가스를 제거할 수 있다. MOF가 적용된 M7 필터는 자사 활성탄 필터 대비 탈취 성능이 약 3배 높고, 요리 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를 약 6분 만에 90% 이상 제거하는 성능을 갖췄다.
신모델은 유증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등 먼지 4종과 TVOC,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 유해가스 3종, 요리·펫·쓰레기 등 생활 악취까지 총 8가지 오염원을 감지해 보다 정밀한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AI 맞춤 운전’ 기능도 강화됐다. 실내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센싱해 패턴을 학습하고 오염을 예측해 청정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공기질이 양호할 때는 절전 운전으로 전환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다. 이 기능은 LG 씽큐(ThinQ) 앱에서 ‘절전’ 모드를 켠 상태로 ‘AI 모드’를 최초 1회 실행하면 이후 자동으로 작동한다.
외관 디자인 역시 한층 세련됐다. 상단 디스플레이는 블랙미러 소재로 변경됐고, 중앙 청정 표시등은 보다 심플한 형태로 개선돼 깔끔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출시와 함께 씽큐 앱에는 ‘실내 공기질 종합점수 확인’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극초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TVOC,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 6종 오염원의 평균치를 기반으로 종합 점수를 산출하고 상세 리포트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2월 9일부터 13일까지 공식 블로그에서 ‘우리집 공기, AI가 예측한 점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AI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M7 신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