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은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 이용자 참여형 창작 시스템 ‘크아 크리에이터: 크크’의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크아 크리에이터’는 지난 10월 처음 선보인 콘텐츠로, 이용자가 직접 맵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블록과 아이템 배치, 플레이 인원과 팀 구성, 커스텀 옵션 설정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전장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맵 제작 툴의 기능 확장이다. 새롭게 추가된 ‘몬스터’ 탭을 통해 꼬마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맵 속성에서 팀 수를 1팀으로 설정하면 최대 8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동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또 크리에이터 맵 리스트에서 제작자의 게임 아이디를 검색해 원하는 맵을 바로 찾을 수 있는 제작자 검색 기능이 도입됐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4일까지 공식 디스코드 서버에서 맵 소개나 아이디어를 공유한 이용자 중 15명을 추첨해 넥슨캐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월 14일까지 ‘설원의 용사’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미션 달성 시 설인 가면과 탈것 등 겨울 테마 아이템을 지급한다. 연말에는 성탄절 핫타임과 접속 미션 이벤트도 운영해 경험치와 게임 아이템 혜택을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