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게임업계가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를 연계한 ‘라이브 서비스’ 전략을 강화하며 이용자 확보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게임의 수명을 늘리는 동시에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경쟁 축이 이동하는 흐름이다.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은 단순 콘텐츠 추가를 넘어 보상 체계와 전투 환경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업데이트를 통해 PvP 핵심 콘텐츠를 개편했다. ‘시공의 균열’에서 획득 가능한 어비스 포인트를 기존 대비 2배로 상향하고 획득 제한을 해제했으며, 사망 시 손실을 줄여 이용자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근접 클래스 능력치 상향과 스킬 개선을 통해 전투 밸런스를 조정했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원스토어에 출시하고 포인트백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전설 영웅 3종을 추가해 조합 전략과 전투 선택지를 확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리 중심 신작을 선보이며 콘텐츠 다양성을 강화했고, 넥슨은 ‘바람의나라’ 30주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며 신규 지역·직업·레이드 등을 예고했다. 게임업계에서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결합한 운영 방식이 장기 이용자 확보와 매출 안정성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