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서비스중인 주요 게임 6종에서 다채로운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각 게임별 특성과 이용자 성향에 맞춘 던전, 미션, 출석 보상, 한정 아이템을 마련해 참여 재미와 보상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리니지2는 본서버와 각성 서버로 나눠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본서버 이용자는 오는 31일까지 미션을 통해 ‘황금 열쇠’를 획득해 기란·크로우 마을의 선물상자를 열 수 있다. 각성 서버에서는 1월 7일까지 크리스마스 던전 ‘프레야의 정원’이 개방, 몬스터 처치로 얻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스노우볼로 제작해 유물 소환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BNS NEO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에 소동 피우지 마!’ 이벤트를 통해 NPC 사칭범 검거와 눈사람 찾기 미션을 제공한다. 획득한 주화는 반짝이는 사슴 코·뿔, 눈꽃 날개 등 외형 아이템과 도화, 인장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리니지M은 24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 시련 던전 ‘크리스마스 광장’을 열고 산타의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깨어난 얼음 여왕’ 이벤트를 통해 제작 코인과 신규 변신 카드도 얻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특별 우편 보상이 제공된다.
리니지2M은 ‘한겨울밤의 크리스마스 시즌 위크’를 통해 전용 던전, 신규 스킨, 시즌 패스, 버프 이벤트, 크리스마스 푸시 등 다층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리니지W는 미니게임 ‘크리스마스의 선물’과 경쟁형 던전 ‘숨겨진 황금의 유산’을 운영한다. 스페셜 푸시와 쿠폰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저니 오브 모나크는 이벤트 던전 ‘꿈꾸는 소녀 니콜’과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영웅·마법인형 스킨과 다양한 성장 보상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연말까지 게임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