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이 사내문화 프로그램 ‘컬처 투게더 시리즈’의 일환으로 국립발레단의 연말 대표 공연 ‘호두까기인형’에 임직원과 가족 60명을 초청했다. HS효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2024년 HS효성 그룹 출범 이후 조현상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내 문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올해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디즈니 100주년 전시, 싸이 흠뻑쇼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약 3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관람한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 공연되는 클래식 발레 작품이다. 이 행사는 포근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화려한 무대 연출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연말 시즌 대표 공연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발레 공연 관람은 처음이지만, 가족과 함께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HS효성은 앞으로도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간 공감대를 높이고 조직문화를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