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1일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자사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로 마케팅/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브랜드 필름 ‘엄마의 시간’으로 디지털크리에이티브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국내 대표 디지털 광고 어워즈다. 이번 수상은 롯데건설의 수상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 브랜드 소통 전략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마케팅/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받은 ‘오케롯캐’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메시지를 생활 밀착형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혀온 채널이다. 다양한 장르 실험과 크리에이티브 중심 콘텐츠 기획을 통해 브랜드 인식 개선과 잠재 고객 유입 확대에 기여하며 주거·라이프스타일 기반 미디어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크리에이티브 부문 우수상 작품 ‘엄마의 시간’은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이 출연해 맞벌이·황혼육아 증가라는 사회 흐름 속 가족의 의미를 따뜻하게 조명했다. 집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가 돼야 한다는 롯데건설의 철학 ‘Build Home, Beyond House’를 설득력 있게 담아내며 큰 공감을 얻었다. 해당 콘텐츠는 공개 이후 꾸준한 반응을 얻어 2025년 11월 말 기준 조회수 448만 회를 돌파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와 콘텐츠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롯데캐슬만의 메시지를 담은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혁신적 시도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업계 내 디지털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 ‘오케롯캐’는 올해만 총 4개 어워즈 5개 부문을 석권하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