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가 개발중인 MMORPG ‘프로젝트 V(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V의 국내외 퍼블리싱을 맡아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에 돌입한다.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와의 두번째 협업으로 주목받는 이번 프로젝트는 MMORPG ‘탈리온’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액션성과 전투 감각을 계승하면서도 시장 트렌드에 맞춰 페이투윈(P2W) 요소를 배제하고, 플레이 기반 성장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이다.
향상된 그래픽과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또 경쟁형 PVP보다 협동 중심의 성장과 목표 달성의 재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V를 비롯해 전략 디펜스, 메트로배니아, 퍼즐, 수집형 RPG 등 다양한 장르로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