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정식 론칭 7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유저들에게 다채로운 보상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게임 내 특별 이벤트 섬 ‘행운의 아크랜드’가 새롭게 열린다. 이곳에서는 총 6종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고결한 혼돈의 돌 선택 상자’, ‘전설 지옥 열쇠 상자’, ‘귀속 골드 금괴’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미션 777 이벤트’와 ‘7주년 카드 메모리 게임’이 동시에 진행된다.

‘미션 777 이벤트’는 접속 7분 달성, 몬스터 777마리 처치, 카제로스 레이드 7회 클리어 등 숫자 7을 테마로 한 과제를 수행하면 보상이 주어진다. 또 다른 이벤트인 ‘7주년 카드 메모리 게임’에서는 플레이를 통해 모은 토큰으로 카드 짝맞추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설~희귀 카드 팩’ 등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토큰은 경품 응모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총 7,777명을 대상으로 한정 피규어(38cm), 게이밍 키보드, 스탠리 텀블러 등 실물 상품도 추첨 증정된다.

7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도 마련됐다. 매일 접속 시 기본 보상이 주어지고, 10회·15회·20회 누적 출석 시 추가 아이템이 지급된다. 특히 20일 출석 시에는 ‘실리안 바람 인형’ 영지 설치물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유저 참여형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11월 5일부터 19일까지는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돼, ‘#로스트아크’ ‘#7주년’ 해시태그와 함께 7주년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777명에게 ‘빛의 여정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키캡 세트’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오는 11월 14일에는 카카오톡 신규 이모티콘 ‘모여라 로스트아크 친구들’이 출시된다. 인기 NPC들을 활용한 이모티콘으로, 판매 수익은 아동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시에 모든 유저에게는 ‘로스트아크 친구들 팬키트’가 무료 제공된다. 팬키트는 배경화면, 워치 페이스, 카카오톡 테마 등으로 구성돼 IT기기를 꾸밀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밖에도 11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되는 PC방 한정 이벤트에서는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아이템이 지급된다. 누적 70시간 달성 시에는 ‘7주년 장패드’, ‘7주년 키캡’, ‘로스트아크 컬렉션 카드 1팩’ 등 이번 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는 특별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로스트아크가 서비스 7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를 즐겁게 즐겨 주시고 앞으로도 로스트아크와 함께 많은 추억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