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은 지난 29일 한강 ‘더 리버’에서 법인 CEO 및 오너 고객 대상 프리미엄 포럼 ‘KB Premier Forum’ 3기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에는 3기 참가 CEO를 비롯한 1·2기 선배 CEO 등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성악과 피아노 3중주 등 클래식 공연을 통해 품격 있는 마무리를 선사했다. 한 참석자는 “지식과 교양, 네트워킹이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포럼이었다”고 평가했다.
‘KB Premier Forum’은 2023년 시작된 CEO 전용 포럼으로, 국내외 석학과 금융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경영 트렌드, 경제 전망, 투자 인사이트 등을 공유한다. 올해 3기에는 총 45명의 CEO가 참여했으며,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 CEO까지 확대 참여하며 그룹 차원의 대표 CEO 네트워크로 자리잡았다. 1기부터 3기까지 125명의 CEO가 참여했으며, 7개 법인은 IPO 추진 등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졌다.
3기 포럼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경영, 투자, 건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KB증권은 포럼을 통해 CEO 고객의 자산관리, IB솔루션, 대출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4기 포럼에서는 AI,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 등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KB증권 이홍구 대표이사는 “KB Premier Forum은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CEO들이 함께 통찰을 넓히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집해 CEO 고객의 비즈니스 여정 전반에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