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메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복지현장 디지털 역량강화 위해 선도 핵심리더 양성

디지털 포용과 복지현장 디지털 적용 역량 제고
9~10월 동안 총 2회에 걸쳐 진행
포용적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제공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배남영, 이하 '인재원')은 지난 17일, 복지현장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디지털 핵심리더 59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2025 복지현장 디지털 핵심리더 양성사업'은 내년도 디지털 포용법 시행을 앞두고 복지현장에서 디지털 기술 적용시 취약계층을 포용하고 새로운 복지서비스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9~10월 동안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9월에 진행된 ‘디지털 포용과 복지현장의 변화’과정에서는 공공과 민간의 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동향과 디지털 포용(서울대학교 정봉근 교수) ▲생성형 AI 기반 복지현장 적용(㈜재미와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이사)에 대해 다루었으며 실시간 비대면(zoom) 방식으로 진행하여 현장실무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17일에 실시된 ‘복지현장의 디지털 적용 실제’과정에서는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의 중간관리자급 이상 혹은 디지털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복지 서비스 기획(등대의 집 장진현 사무국장)에 대한 강의를 통해 복지 현장의 생성형 AI 적용 사례를 탐색하고 교육생 개별 업무에 맞는 실제 복지 서비스를 기획하는 실습을 제공했다.

 

본 교육에 참여한 우수 교육생 3명에게는 삼성 에스원의 사회공헌사업인 '삼성 시니어 디지털 사업'(SSDA, Samsung Senior Digital Academy)과 연계하여 갤럭시 탭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포용의 개념과 정책 동향을 파악하게 되었으며, 국내․외 복지현장의 디지털 혁신 사례 학습을 통해 적용방안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이후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재원 배남영 원장 직무대행은 “복지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단순히 기술 적용을 넘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