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연금 수급 고객이 모바일 앱(NH올원뱅크·NH스마트뱅킹)을 통해 손쉽게 연금수령계좌를 농협은행으로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기초연금 등 주요 연금을 타 금융기관 계좌로 받고 있는 고객도 서류 제출이나 방문 절차 없이 농협은행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연금고객 활력UP!」 이벤트도 진행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세라젬 파우제 M6 안마의자(1명) ▲파크골프채(3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10명) ▲편의점상품권 1만원권(500명)을 제공한다. 또한, 연금수령계좌변경 서비스를 통해 연금을 수급한 고객을 추첨하여 ▲편의점상품권 1만원권(500명)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연금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표적인 고객 중심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연금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