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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추석 맞이 중소 협력사 정산 대금 200억 조기 지급

100여 개 업체 대상 정산금 200억 원 최대 17일 가량 당겨 10월 초 지급 계획
상생협력펀드, 협력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우수상품 판로 개척 등 상생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 위한 지원 제도와 투자 강화 어려운 환경에서 함께 성장 상생경영 이어갈 것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기 지급되는 정산금은 총 200억 규모로, 지급 대상은 CU와 상품과 물류 등을 거래하는 약 100여 개의 업체가 대상이다.

 

올해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대내외적 경제 상황을 반영해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집행을 돕고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통상 월 중순에 지급되는 정산금을 최대 17일 가량 앞당긴 것이다.

 

이렇듯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수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사전에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있다. 정산금 조기 지급 외에도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협력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상생협력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 우수 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중소기업 상품 동반성장몰 도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해 협력사의 수출 기회를 넓히고 있다. 현재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700여 개 해외 CU 점포를 통해 60여 개 국내 중소 협력사가 직간접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으며, 최근에는 주류 직수출 등 새로운 판로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BGF리테일은 공급망 ESG 진단 프로세스를 통해 중소협력사의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등 다방면으로 협력사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손지욱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리테일은 ‘좋은 친구’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각종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를 위한 지원 제도와 투자를 강화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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