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6일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일대에 지하 7층~지상 최고 28층, 공동주택 2개 동, 오피스텔 2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총 세대수는 443세대로 아파트 254세대, 오피스텔 189실로 이루어진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48가구, 84㎡B 50가구, 84㎡C 52가구, 84㎡D 52가구, 84㎡E 52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OA 95실, 84㎡OA-1 49실, 84㎡OB 45실이다. 이중 상생주택 12가구를 제외한 아파트 242가구, 오피스텔 189실이 일반분양 된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은 아파트 기준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월 14일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거실 2면을 개방하여 채광과 통풍, 일조량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파트는 다용도실내 시스템 선반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키즈존, 맘스라운지, 시니어라운지 등의 시설을 배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