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신규 지역 룬가드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사들의 땅’ 룬가드는 무예를 숭상하는 전사들의 국가 콘셉트로, 웅장한 건축물과 전쟁의 여파로 파괴된 건축물이 지역 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레벨과 관계없이 기존 지역인 ‘알테이아’의 마지막 퀘스트 클리어 시 ‘룬가드’의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룬가드의 사냥터는 ‘팔라가스’, ‘에브론’ 등 5개 지역 20개 사냥터로 구성됐으며, 헤븐스톤 ‘트리플 나인브레이크’를 획득할 수 있는 ‘욕망의 여인 벨라모니카’ 필드 보스가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1일차 접속 보상으로 ‘영웅 사역마 1회 소환권’을 증정하며, 룬가드 탐사 미션 이벤트 수행 시 ‘정예 전사의 선물 선택 상자’로 교환할 수 있는 ‘전사의 증표’와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9월 30일까지 일주일간 ‘클래스 변경’ 시즌을 진행해, 클래스 변경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상점에서 ‘클래스 변경 증표’를 구매해 원하는 클래스로 이직할 수 있다.
지난 5월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