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11월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대규모 신작 공개와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예고하고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단독 300부스 규모의 B2C 전시관을 운영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전시관에서 신작 라인업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 2025를 통해 몰입감 있는 시연 공간과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특히 현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와 차별화된 공간 구성을 마련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브랜드와 게임의 매력을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전시 내용과 출품작은 엔씨소프트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게임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이번 지스타 2025를 통해 차세대 주력 타이틀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