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웰라이프 뉴케어가 임신성 당뇨 관리를 위한 식품 ‘뉴케어 마더스 혈당케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임신 전·중·후 전 기간에 걸친 혈당 관리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임산부 10명 중 1명이 임신성 당뇨를 경험했다. 임신성 당뇨는 산모의 건강뿐 아니라 태아 성장과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꾸준한 혈당 관리와 영양 설계가 필수적이다.
뉴케어 마더스 혈당케어는 고단백·고식이섬유·무당 설계로 혈당 관리와 영양 균형을 지원하고, 혈당 조절에 적합한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비율(35:37:28)을 구현했다. 200mL에 단백질 15g과 식이섬유 8g을 담아, 임신기에 필요한 영양을 한 팩으로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액상 형태의 한 팩 포장으로 휴대와 섭취가 편리하며, 식약처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 표준제조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제조되어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혈당 관리가 필요한 모든 임신 단계의 여성에게 적합하다.
뉴케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체험단 모집과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마더스 체험팩 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전개할 계획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임신성 당뇨는 임산부 1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흔한 질병으로 일반 당뇨와는 달리 70%는 식이와 운동요법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혈당조절이 가능하다“며 뉴케어 마더스 혈당케어가 과학적 근거와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한 임신기를 돕는 전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