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4일 코그(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RPG ‘엘소드’에 신규 지역 ‘아트마람’의 거대보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트마람’ 지역의 신규 거대보스 던전 ‘정령왕의 사원’을 공개했다.
정령왕이 다스리는 화산섬 ‘아트마람’의 온천에 방문한 ‘엘 수색대’가 정령왕 ‘마그므나’를 마주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총 3단계로 구성된 이번 거대보스 던전을 완료하면 다양한 등급의 신규 장비 ‘아트마 액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으며, 5개 파츠로 구성된 세트 중 4개 이상 장착 시 강력한 ‘아트마 세트 효과’가 발동된다.
이에 앞서 7월 31일에는 지역 신규 던전 ‘마그마의 숨결’과 ‘물빛 휘파람’도 추가했다. ‘마그마의 숨결’ 던전 클리어 시 다량의 경험치를, ‘물빛 휘파람’ 완료 시 무기와 방어구에 인챈트 할 수 있는 각기 다른 옵션과 등급의 ‘아트마 마법석’을 획득할 수 있다. ‘아트마 마법석’은 세 개를 합성해 더 높은 등급 또는 다른 옵션의 마법석을 얻을 수 있으며, ‘아트마 액세서리’도 동일한 방식으로 합성이 가능하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접속만 해도 ‘+11 심연의 침전 – 암귀의 무기 큐브(60일)’을 선물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얻은 포인트를 모아 이를 완전한 장비로 전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게임에 10분 이상 접속하면 ‘[코보]무한한 포션 (1일) 선택 큐브’를 지급하며, 공명도 레벨에 따라 공명도 경험치를 2배 얻을 수 있는 광복절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